최근 수정 시각 : 2023-03-26 22:45:12

김만종

김만종의 수상 및 영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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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만종
생년월일 1992년 10월 14일 ([age(1992-10-14)]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학교 대명초 - 배재중 - 배재고 - 성균관대학교
병역 면제
포지션 센터
신체 사이즈 198cm, 110kg
프로입단 2014년 드래프트 3라운드 1순위(고양 오리온스)
소속팀 고양 오리온스/오리온 오리온스 (2014~2016)

1. 소개2. 선수 생활3. 플레이 스타일4. 기타5. 관련 문서

1. 소개

한국의 농구 선수. 이승현과 같은 해에 입단했다.

2. 선수 생활

배재고등학교 시절, 빅맨 포지션의 공백으로 인해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제65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U-18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엔트리 15명에 이름을 올렸다.[1]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하여 1학년 때부터 이례적으로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3학년 때 MBC배 대학농구에서 발목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수술 후 재활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당시 성균관대는 수많은 고교유망주들의 스카우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2] 성적을 내지 못했고 심지어 해체설까지 나돌았다.

KBL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오리온스에 지명됐다. 고교 시절 라이벌이었던 이승현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2015~2016시즌 우승을 끝으로 은퇴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공격스킬은 단조로운 편이며 마무리가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반면 수비 시 버티는 힘이 좋고 골밑에서의 근성과 투지가 좋다. 리바운드가 강점이다.

4. 기타

성균관대학교 졸업식 당일 리그 경기가 있어서 졸업식에 불참할 수밖에 없었는데, 구단의 배려로 홈경기 종료 후 팬들과 함께 하는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키와 머리 크기 때문에 졸업가운과 학사모가 유독 작아 보였던 건 덤 이승현의 모교인 고려대학교도 마침 같은 날 졸업식이 있었으나 불참했던 이승현과 같이 졸업식을 치렀다.

5. 관련 문서



[1] 당시 센터 자원으로 이승현(용산고), 석종태(광주고), 김준일(휘문고) 그리고 이종현(경복고)가 있었다.[2] 당시 조성태 감독은 스카우트 능력은 좋았으나 이들을 엮어 활용하는 데 한계를 노출하고 있었다. 07학번의 김민섭-방덕원-김일중-김태형 스카우트는 농구 양대산맥 연세대와 고려대에 뒤지지 않았으며, 이들의 포텐셜이 한꺼번에 터졌다면 정훈-이한권-진경석 이후로 성균관대 전성기를 이끌 것 같았으나 기대와는 달리 성적은 매번 전국대회 8강 언저리였다. 08학번에 박석환, 09학번에 임종일을 스카우트했지만 성적과는 거리가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