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5 01:26:49

김두화

<colbgcolor=#0047a0> 출생 1884년 2월 15일
평안도 평양부
사망 1967년 10월 12일 (향년 83세)
서울특별시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일제강점기 당시 안창호의 권유로 비밀결사 신민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105인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200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2. 생애

1884년 2월 15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숭실중학교를 졸업한 후 숭실대학을 졸업한 그는 1908년 안창호 등이 평양에 대성학교를 세울 때 참여하여 교사로 재직하였다. 같은 해 안창호의 권유를 받은 그는 일본에 파견되어 일본의 학교들을 시찰하고 귀국한 후 학교의 관리와 방침 등을 정비하였다. 그는 대성학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청년학우회가 조직될 때도 중요한 역할을 도맡았다.[1] 이후 안창호의 권유로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밀결사인 신민회에 가입해 평양지회 평의원과 반장을 맡게 되었다.[2] 그러다 1910년 12월 일제가 날조한 105인 사건에 연루되어 1912년 재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고 복심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기 전까지 2년 3개월 동안 수감되었다. 1967년 10월 12일 서울특별시에서 사망하였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3]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200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1]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 김두화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적조서[3] 김두화-국립대전현충원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