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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503a6><colcolor=#ffffff> 김덕중 | |
| | |
| 배우 | 우민규 |
| 출생 | 2004년(향년 19세)[1]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성진고등학교 3학년 2반 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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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등장인물. 드라마 배우는 우민규."시험은 못 봤어도 치킨은 먹어야지." '치열'의 영혼의 단짝이자 밀리터리 덕후. 없으면 섭섭한 존재감의 3-2반 감초. 공식 인물 소개 |
2. 특징
원작에선 김치열하고만 어울리는 아싸 오타쿠였으나 드라마에서는 김치열은 물론 왕태만이랑도 죽이 잘 맞고, 다른 반 애들하고도 장난도 곧 잘 치는 사회성 좋은 오타쿠 캐릭터로 바뀌었다.[2]파트2에서부터는 총이 MP5K로 바뀌었다. 3학년 2반 2소대 남학생 중에서는 유일하게 총기가 바뀐 케이스.[3]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3학년 2반 학생들 중 이나라 다음으로 사격 에이스로 불리울 만큼 밀기 능력, 사격 능력, 전투력, 판단력 등이 많이 뛰어난 편이다. 3화에서 조영신, 조장수, 김치열과 4명이서 야간 탈주 시도를 할 때, 당시 경계근무하고 있었던 김원빈 병장과 군인 2~3명을 그냥 몸으로 밀 정도로 힘이 강하고 총기류 또한 잘 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3학년 2반 학생들 중 이나라 다음으로 사격 에이스로 불리울 만큼 3학년 2반 학생들 중 조장수와 더불어 힘이 제일 세다고 평가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교실 뒤에 있다가 태만의 책상 내리치기를 듣고 같이 있던 치열과 함께 깜짝 놀랐다고 키득거린다. 냄새를 맡자 다른 친구들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건 좀 쎄다고 혼잣말하며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으며[4], 뒤이어 오토바이를 타고 온 일하와 희락이 튀다가 학생 주임에게 잡히는 것을 보고 다 같이 폭소한다.| ▲ 1회 |
사격 훈련을 하고 소대장이 결과를 알려줄 때 한 발도 못 맞혔다는 게 밝혀졌다. 다만 3발 줬는데 왜 구멍이 하나냐며[5] 소대장이 묻자 자신의 타고난 사격 실력으로 3발 모두 가운데에 명중시킨 거라고 구라를 쳐서 친구들에게는 잘 먹혔지만 소대장에게는 씨알도 안 먹히고 엎드리게 되었다. 이후 사격 훈련을 마치고 학교로 복귀하던 중 갑작스런 구체의 습격으로 인해 허둥지둥 폐건물 안으로 피신한다.
| ▲ 2회 |
구체 습격으로 인해 담임교사 박은영, 보조 군인 두 사람을 잃고 학교로 복귀한다. 이후 교실에서 '집에 가느냐? 학교에 남느냐?'에 대해서 회의를 하고, 만장일치로 집에 가는 걸로 확정을 짓지만, 단호한 소대장 이춘호에 의해 허사가 되어버리고, 울며 겨자 먹기로 야간 훈련에 임한다. 이후 가족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치열, 영신, 장수와 함께 직접 밖에 나갔다오기로 한다. 학교를 빠져나가려는 상황에서 조영신에 의해 미끼 역할로 선택됐다. 뭔가 있는 척 호들갑을 떨어서 소대장과 김원빈 병장까지 덩달아 경계하게 만들어 도망칠 방향의 반대쪽으로 오도록 하자 잡아보라며 튀어 어그로를 끌어준다. 물론 바로 잡혔지만, 립싱크로 뛰라고 치열, 영신, 장수에게 어떻게든 전달을 시도한다. 무슨 의미인지 유추하려고 입 모양을 따라해보는 김원빈 병장은 덤. 끝내 아무도 못 알아들어서 결국 "뛰라고, 이 바보들아!"라고 쩌렁쩌렁 외치고 몸빵으로 둘을 밀어서 버티는 사이 셋이 도망을 시도하지만, 끝내 소대장 이춘호에게 적발되고 학생 전원 얼차려를 받게 된다.
이후 같은 학년 다른 반 아이들과 협력해서 학교를 대탈출하지만, 갑작스런 구체의 습격으로 인해 교실로 허둥지둥 피신하고, 다행히 다른 친구들과 함께 살아남아 2분대에 소속되어 서악산으로 이동한다. [6]
| ▲ 3회 |
1분대 친구들[7]을 구하러 가는 소대장을 따라 몰래 2분대 친구들[8]에게 알려주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의리있는 모습을 보였다.
| ▲ 4회 |
영수를 제외한 2분대 친구들과 함께 무사히 1분대 친구들을 구조하고, 집결지 막사로 복귀한다. 그리고 구체 제거작전을 앞두고 소대장 이춘호 중위 및 김원빈 병장과 함께 다같이 먹방 파티와 밀가루 파티를 즐긴다. 이후 본격적인 구체 제거작전을 시행하고, 이 과정에서 건물 방구석에 숨어있었던 함일고 여자 보충병 윤서를 발견하고 구조한다.
| ▲ 5회 |
작전을 끝마치고 함일고 여자 보충병 윤서를 구조하고 인근 대피소로 복귀한다. 밤에 볼일을 보러 가던 중 이를 목격한 소대장에게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 가는데, 거의 나오기 직전이었는지 정신을 가다듬느라 빨리 뛰어가지 못하고 계속 똥방귀를 뀌며 걸어갔다. 본의 아니게 차소연의 고백 시도를 망친 건 덤. 그리고 구체 유인 및 소탕작전에서 소대장 이춘호 중위의 희생으로 김원빈 병장과 반 아이들 모두 대성통곡한다.
| ▲ 6회 |
1분대 공격조와 2분대 수색조, 경계조로 나눌 때 자신은 준희, 하나와 함께 휴게소에 남아 경계조에 서게 된다. 휴게소에서는 미용사 역할도 맡았는데, 당초 도수철, 유하나, 최연주 등의 우려와는 달리 여자 머리도 꽤 괜찮게 쳐서 연보라에게도 호평을 받았다.[9]
| ▲ 7회 |
휴게소를 방문한 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수능이 취소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무전기를 고쳐주려다 무전기를 누군가 일부러 고장냈다는 사실을 듣고 망연자실한다.[10] 누군가 일부러 부품을 빼놓지 않는 한 절대 고장날 리가 없다며 누군가가 고의로 망가뜨린 것이라는 사실을 듣고 현실을 부정하며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 ▲ 8회 |
권일하가 도수철과 같이 투표를 조작해왔다는 사실과 김유정과 조장수도 같이 공범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자 마지못해 올해 수능이 취소되었다고 아이들에게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수능 취소 안 됐다며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달라고 무릎 꿇고 애걸복걸하는 국영수에게 "구체가 떨어진 순간부터 수능은 이미 끝났던 거야!" 라고 일갈한다. 후에 권일하, 김유정, 조장수 등 3명이 도수철과 아이들 몰래 투표 조작부터 무전기 고의로 박살내는 등 심리에 어긋난 행동에 가담한 것에 대해서 뒤늦게 실토하자 "처음부터 솔직하게 다 얘기했으면 됐잖아!" 라고 질책한다. 결국 고심 끝에 반 아이들은 전부 서울로 향한다.
| ▲ 9회 |
이후 10화 초반부에서 놀이공원에 도착하면서 일하, 유정, 장수 세 사람과 진심으로 화해하고, 놀이공원에서 유쾌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 후에 회전목마를 타면서 놀고 있는 사이에 총소리가 들리자 국영수와 기절한 차소연이 있는 바닷가 근처로 향하고, 죽은 권일하를 찾는 도중에 탐지기 반응을 통해 구체들이 바다 깊숙이 매복해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아이들과 함께 부리나케 인근 폐교로 대피한다.
최후반부에서 국영수의 총기난사 때 자신보다 뒤에 있었던 치열을 감싼 뒤 등에 총알을 수차례 피격당해 사망한다. 3학년 2반 멤버 중 열두 번째 사망자. 사실상 김치열과 더불어 메인 주인공 포지션이라 유하나 대신 김덕중을 살려줬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에필로그인 치열의 꿈 속에서는 다들 졸업사진 찍을 준비를 할 무렵에 반 여학생들을 후보로 한 인기투표를 남학생 단톡에 올렸다. 선생님들이 화장 단속을 나올 때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몸과 마이로 현장을 가려서 여학생들이 숨을 시간을 벌어준다.
| ▲ 10회 |
4. 주요 대사
쟤들이 나중에 변호사 및 판사 될 사람들이잖아! 친해져야지!
불침번 설 때 여자애들이랑 같이 수다 떠는 거 나름 NICE하지. 하나랑 서면 진짜 좋을 텐데. 그치?!
(DU탄통 쾅 내리치며)빨리 가야 된다고!!!
당연히 무섭지. 근데 입장 바꿔 생각하는데, 치열이라면 이것저것 안 따지고 나 구하러 왔을 거야.
근데, 요즘 보니까 안 씻고 안 꾸미니까 여자들은 달라지는 게 확 보이더라? 와~ 이게 진짜 전쟁의 무서움인가봐. 어우, 무섭네.
"나 잡아봐라~"
"이야, 구체 한 마리 때문에 벌벌 떨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애들, 눈빛이 달라졌어."
"마!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라 인마!"
5. 기타
[1] 원작에서는 생존했던 인물.[2] 참고로 고등학생치고는 취향이 꽤나 올드한 편이다. 전시상황을 설명하며 언급하는 작품이 2000년에 제작된 고기동환상 건퍼레이드 마치이며, 작중 나오는 방의 책장에 꽂힌 책들을 분석한 글을 보면 3~40대한테 인기 많았던 추억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학교에 챙겨가는 만화책은 열혈강호.[3] 다른 친구들 중에선 나라가 M110 SASS를, 보라가 UMP45를 들고 다니는데 한국에서 이 총을 전부 사용하는 곳은 특전사, 대통령경호처 그리고 경찰특공대뿐이다. 후반부 서울로 돌아오는 장면에서 나오는 지도를 볼 때 충남경찰청 무기고를 턴 것으로 추정된다.[4] 이때 먼저 창문에 가 있던 치열의 상반신을 누르는 바람에 치열이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인다.[5] 원래 그려진 안쪽 원을 지칭한 것. 즉 한 발도 못 맞혔다.[6] 이 과정에서 친구 우택, 인혜가 사망.[7] 치열, 수철, 소윤, 태만, 희락, 순이, 영신, 장수, 소연, 연주, 준희[8] 일하, 유정, 나라, 애설, 보라, 하나, 영수[9] 원작에서도 가위손 설정이 있었는데 이를 반영한 듯. 이때부터 연보라의 머리 모양이 단발로 바뀌었는데, 본작 노애설처럼 남자 머리인 건 아니고 적당한 단발이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우희락, 연보라, 이나라가 덕중의 미용 서비스를 받았는데 본작에서는 김치열, 연보라로 바뀌었으며, 덕중이 나라의 머리까지 짧게 쳐서 치열에게 한소리 듣는 건 본작에서는 삭제된 것 같다.[10] 이때 용원교도소에 정찰을 나갔던 1분대 공격조 아이들 중에 누군가가 무전기를 찾아내 무전기 회로판을 두동강내어 망가뜨리는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정황상 조장수일 것으로 추정된다.[11] 9화에서 수능이 취소됐다는 소식 들은 국영수를 일갈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