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기덕의 페르소나로 불린 조재현과, 오랜 시간 직접 키운 제자들을 일컫는 말.2. 역사
처음 사용된 시기는 네이버 오래된 뉴스순으로 보면 2008년으로 '영화는 영화다' 소지섭, '해안선' 장동건 될까라는 기사에서 영화는 영화다로 데뷔한 장훈이 김기덕 사단 감독으로 처음 언급되었지만 의형제를 기점으로 김기덕과 안좋게 헤어지게되면서 김기덕 사단에서 제외됐다 2010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감독인 장철수도 김기덕 사단으로 언급되었다.이후 2011년 김기덕의 제자인 전재홍의 풍산개가 흥행에 성공하고 김기덕의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과 흥행으로 김기덕 사단이란 용어는 긍정적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2018년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때 김기덕과 조재현을 시작으로 김기덕 키즈로 불리던 전재홍도 # 찜질방에서 타인의 나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되며 처벌되었고 언론에서는 김기덕 사단은 '지옥의 사단'으로 비유되며 사실상 영화계의 흑역사 사단으로 남게되었다.
3. 여담
- 김기덕 사단의 홍일점으로 언론에 언급되던 문시현은 2019년 미친사랑 이후 6년 이상 작품을 내놓지 않고 있다.
- 김기덕 사단의 일원으로 많이 언급되는 전재홍은 2016년 9월 헬스장, 찜질방 탈의실에서 남성들의 나체 동영상 10여 개를 불법 촬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018년 3월 벌금 500만 원과 24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을 선고받고 2020년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