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1:51:48

길티(승리의 여신: 니케)/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길티(승리의 여신: 니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메인 스토리2. 해방 에피소드3. 돌발 스토리4. 이벤트 스토리
4.1. BEAUTY FULL SHOT

1. 메인 스토리

2. 해방 에피소드[1]

  • Not Guilty?
  • Guilty Power
  • Trust Guilty?
  • No more Guilty
  • Guilty Pleasure[2]

해방 대상으로 길티를 고를 경우 길티와 갱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수감되어 있는 니케 대신 대리로 봉사활동을 해주는 형태로[3] 5단계를 완료하면 니케가 합류하는 형태로 보인다.

길티를 선택할 경우 지휘관을 보조해주는 니케 마나는 길티가 완력만 조심하면 되니 선택한 것이냐는 물음과 함께 지금까지 길티의 저자세와 온순함에 속은 여러 감독관들이 길티의 구속구를 풀어줬다가 팔이 아작나는 중상을 입었다며 우려를 표하지만, 이내 지휘관의 뜻을 존중하며 길티와 만나게 된다.

길티는 자신을 만나러 온 지휘관에게 이젠 더이상 감독관이 안오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인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휘관과의 대화를 통해 길티가 니케들을 부순 이유는 니케들은 인간들과는 다르게 자신이 힘 좀 준다고 부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 신난 나머지 그나마하던 힘조절을 아예 안한 탓이라고...

길티는 자신이 팔자가 이런데 뭐하냐는 자조섞인 말과 자신을 믿는다면서 정작 구속구는 안 벗겨준다며 인간불신에 빠져 메사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이에 지휘관은 힘을 빼는 연습을 할 것을 조언한다.

길티의 힘조절을 도와주기 위해 지휘관은 전초기지에 있는 덤벨을 있는 대로 가져와[4] 묶여있는 길티의 손에 덤벨을 쥐어주어 힘 조절을 하게 하려 했지만, 길티는 쥔 것만으로 덤벨을 부숴버리는 악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아직 그렇게 힘을 준 것도 아니라고. 그럼에도 지휘관은 포기하지 않고 덤벨을 쥐어보게 했지만 덤벨이 하나 남고 전부 부서져 버린다. 길티는 어째서 자신에게 이러는 것이냐며 호기심에 묻고, 지휘관은 길티를 믿으니까 이러는 것이라며 길티를 믿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길티는 그럼 자신이 어째서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나오는 CCTV는 본것이냐 묻고, 그런 영상을 본 적 없는 지휘관이 의아해하자 그것도 보지 않고 자신을 믿는다고 한 것이냐며 실망감을 내비치고 상담도 거부하며 그날의 상담은 흐지부지 끝나 버린다. 이에 지휘관은 돌아와서 시프티에게 길티가 갱생관에 오게 된 사건이 찍힌 CCTV를 보여달라 요청한다.

CCTV 영상에는 길티와 이야기를 나누는 죄수가 찍혀있었다. 죄수는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길티를 구슬려 탈옥을 시도하려 하고, 길티는 그 원하지 않은 힘 때문에 갇혀있는게 억울하지 않냐, 자신을 믿는다는 죄수의 말에 흔들리지만, 자신에게 휘말려서 자신을 믿는 사람이 죽으면 어떡하냐며 걱정한다. 이에 죄수는 자신들은 바깥의 약해 빠진 애들이랑은 다르다며 길티의 힘을 감당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말하자 길티는 그렇다면 자신의 손을 잡아보라며 권유한다.

그러나 죄수는 길티가 다가갈 때마다 물러서고, 자신이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는다, 등의 변명을 해가며 길티의 손을 잡는 것을 기피하고, 이에 길티는 그 죄수가 그저 자신의 기분만 맞춰주려고 믿는다 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자의로 구속복을 뜯어버리고 해당 죄수를 꽉 끌어안는 것으로 온몸의 뼈를 부러뜨려 버린다.

CCTV를 본 지휘관이었으나 여전히 덤벨을 들고가 길티를 훈련시킨다. 그러나 스스로 구속복을 뜯어버린 길티를 보고 "길티가 정말로 힘조절을 못하는 것인가?"하는 생각에 빠지고, 길티에게 묻기 까지 한다. 이에 길티는 지휘관이 그 영상을 본 것을 알아채고, 그럼에도 자신을 믿기에 교관으로서 자신을 만나러온 지휘관에게 그렇다면 자신의 힘을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게 되고, 자신의 물음에 침묵하며 대답을 회피하는 지휘관에게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 갈등하다가 결국 구속복을 또다시 뜯어 버리고, 지휘관의 양팔을 붙잡고 자신의 힘을 감당할 수 있냐 물으며 힘을 준다. 이윽고 양팔의 파열음과 함께 지휘관은 의식을 잃는다.

그후 지휘관은 이틀 뒤 병실에서 깨어난다. 옆엔 메어리와 라피가 지휘관을 보고 있었고 메어리는 지휘관의 팔 상태를 알려주며 갱생관에서 사람한명이 입원한다길레 또 불쌍한 사람 한명이 희생되었나 했는데 그게 지휘관이었냐며 놀라고 라피는 당황하여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지휘관은 믿음을 증명하는데 실패했다 설명한다. 라피와 메어리는 갱생임무를 중단하는게 좋겠다며 조언하지만 지휘관은 다시 갱생관으로 향해 길티를 만난다.

한쪽팔이 부러질뻔하고 다른 한쪽팔은 진짜로 부러졌음에도 자신을 만나러온 지휘관에게 길티는 지금까지 이런 적이 없었다며 당황한다. 지휘관은 이번에도 힘빼는 훈련을 하러 왔다며 이번엔 아예 길티의 구속구를 풀어줘 버린다. 전신의 구속구를 풀어주려 했지만, 지난 사건으로 인해 팔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보안단계가 올라갔는지 풀리지 않았다. 길티도 이를 설명하며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냐며 어째서 이렇게 까지 하냐며 자신이 무섭지 않냐 지휘관에게 묻는다.

지휘관은 무섭지만 그럼에도 길티를 믿기에 그런 것이라며 자신이 먼저 길티의 손을 잡고 그 다음엔 길티가 자신의 손을 잡게 하는 것으로 길티의 힘 빼는 훈련을 변경하고 길티는 그동안 보지 못한 유형의 인간에게 매우 당황하며 자신을 믿어주는 지휘관의 손을 조심스레 잡고, 마침내 지휘관에게 아무런 위해없을 정도로 힘을 빼고 지휘관의 손을 잡는데 성공한다. 말할수 없을 정도로 따뜻한 감각에 길티는 기뻐하고 지휘관은 길티와 약속을 하게 된다.

길티는 갱생프로그램이 완료될 때 까지 힘을 써서 타인의 믿음을 증명하는 것을 금지당하는 대신 갱생프로그램이 완료되어 바깥으로 나온다면 방금 손을 잡아서 느낀 감각을 계속 느끼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믿음을 증명하는데 성공을 하고 갱생프로그램이 완료되어 갱생관에서 해방되어 지휘관을 만난다 나오자마자 기다리고 있는 게 있다고 말하자 길티를 끌어안고 손을 잡아준다. 길티는 교관이 해주는게 좋다고 말한며 지휘관이 자신을 믿지 않는다면 두 손을 으스러뜨려서 자신의 손에 따뜻하게 새기겠다는 소름끼치는 말을 한다. 지휘관은 그럴 일 없다고 하지만 길티는 교관이 나를 믿어주면 나도 계속 교관을 믿을 거야 아직까지는... 이라고 말하자 뭔가 싸한 느낌은 받은 지휘관은[5] 오늘 상담전 거짓말 한것 있냐며 묻자 길티는 "교관은 있었으면 좋겠어… 아니면 없었으면 좋겠어…?" "했다면 어떤 거짓말을 했을까아… 아무도 해치지 않았다아…?" "교관이 나를 믿어주면 나도 계속 교관을 믿을 거다아…?"라며 오히려 물어보자[6] 지휘관은 더욱 쌔한 감정을 느낀건지 길티는 이런 걸 다 물어보고 벌써 믿음이 흔들린 거냐며 그러지말라며 다독인다. 이미 독방의 문은 열렸고 교관이랑 쭉 같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도 내 대답이 듣고 싶어라며 말하자 지휘관은 대답하지 않길 바란다며 같이 나간다.

3. 돌발 스토리

전파탑 돌발 스토리에서는 노벨이 최근 갱생관의 3대 흉악범 중 2명이나 흘러나왔다며 그들을 감시하려고 전파탑에서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영상에서 길티는 다 부숴버리겠다며 분노하지만 알고 보니 블라톡 음성인식이 잘 안 돼서 열받아하는 모습이었고, 은 카운터스 멤버들을 괴롭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냥 같이 요가를 하는 중이었다.(...) 아무튼 헛다리만 짚은 노벨이 잠시 밖에 나간 사이 지휘관은 혼자 CCTV 영상을 보는데, 알고 보니 길티나 신 모두 그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식겁한 지휘관은 돌아온 노벨에게 감시 기지를 해체하자고 급하게 청한다.

호텔 돌발 스토리에서는 퀀시의 부름으로 지휘관이 호텔에 오니 갱생관 3인방 모두 모여 있었다. 알고 보니 퀀시가 호텔에서 잠을 자고 싶다며 탈옥 루트 뚫는 걸 도와달라고 나머지를 부른 것이었고, 결국 지휘관은 강제로 퀀시의 소행에 동참하게 된다. 그렇게 딴 짓만 하는 길티와 신은 놔두고 퀀시와 지휘관 둘만 열심히 몇 시간에 걸쳐 환풍구를 통한 탈옥 루트를 만든 찰나, 인기척이 들리자 3인방은 죄다 환풍구 안으로 숨어버린다. 알고 보니 인기척의 주인공은 리타였고 그녀는 우물쭈물 있는 지휘관에게 호텔 뒤쪽에 큰 구멍이 있다며 그에게 메우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그 구멍이란 건 다름 아닌 퀀시의 탈옥 루트였기에 환풍구에선 퀀시의 절규가 들린다(...).

쇼핑몰 돌발 스토리에서는 퀀시가 신과 길티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마일드 크로켓 맛집을 찾아온다. 그때 마침 가게에 있던 지휘관과 마주친다. 지휘관은 신과 길티는 몰라도 퀀시가 왜 이곳에 있냐고 묻자, 그녀는 그냥 크로켓 먹고 싶어서 나왔을 뿐인데 서운하다며 툴툴대고, 대신 크로켓을 사주면 봐주겠다고 한다. 나머지 둘도 옆에서 거들어대자 결국 지휘관은 셋한테 크로켓을 사주기로 한다. 그 와중에 신은 컨버터 때문에 제대로 먹을 수 없어서 직원한테 다짜고짜 믹서기로 갈아달라고 하고, 손이 묶여 있는 길티는 퀀시가 먹여준다고 하자 저번에 그녀가 자신을 너무 뚫어져라 쳐다봐서(...) 부담스럽다며 대신 지휘관이 먹여준다. 아무튼 크로켓을 다 먹은 셋은 이내 떠나버리고, 호구를 잡힌 지휘관은 빈털터리 신세가 된다.

4. 이벤트 스토리

4.1. BEAUTY FULL SHOT

로산나사쿠라의 화보 촬영을 위해 지휘관 일행이 지상의 바다로 나가게 되자 같이 동행하게 된다. 이유는 위험한 니케들이 다수 가기 때문에 힘이 강한 그녀가 싸움을 중재하는 역할을 맡아서라고.

이번 이벤트에 등장한 니케들이 대체로 그렇지만, 길티도 손이 묶여 있으니 지휘관이 수영복을 입혀줘야 한다고 하거나[7]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후 구속복을 입은 것에 대해 물어보는 메어리에게 이걸 입고 있어야 손이 뒤로 묶여서 지휘관이 자신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8] 하는 등 지휘관에 대한 상당한 플러팅과 애정표현을 한다. 한편 메이든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가서 낚싯대를 쓰지 않고 맨손으로 생선을 잡아올리는 기행을 선보이는데, 생선이 대단히 연약한 생물임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완력의 조절에 상당히 능통해진 모양.

이후 메이든과 누가 백상아리를 먼저 잡나 내기에 돌입하고, 로산나와 사쿠라, 바이퍼가 서로 신경전을 벌일 때 옆에 슬쩍 찾아와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경고한 후 거대한 바위를 냅다 뽑아들어서는 낚시의자로 쓰기 좋겠다며 짊어지고 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9]

메이든과 낚시를 하면서 정이 붙었는지 비치 발리볼 같은 것도 해보고, 심야에 다시 낚시를 하면서 서로 외로울 수 밖에 없었던 두 니케는 어려울지언정 같이 친구가 되자는 약속을 한다. 길티는 자신의 힘 때문에 소중한 것을 만져볼 수 없기에 스스로를 고립시켜야 했고, 메이든은 자신의 업무특성상 정을 붙이면 안 되니까 고립된 상황에서 동질감을 찾은 것.

그리고 뭔가 거대한 것을 낚아채는 데에는 성공하나, 그것은 백상아리가 아니라 크라켄이었다. 최종결전에서 쟈칼과 함께 육탄전으로 크라켄의 아머를 뜯어내어 코어가 드러나게 하는 공적을 세운다.

이벤트 마지막 날 필드 변화에서 결국 백상아리를 못 잡았다며 실망하지만 내년엔 꼭 잡겠다고 다짐한다.


[1] 해방 에피소드가 캐릭터 에피소드로 되어 있다.[2] 죄책감을 느끼거나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에게 만족감을 가져다주는 것, 또는 그러한 행위.[3] 인게임에선 일일퀘스트 형태다.[4] 덤벨을 가져갈 가방이 너무 무거워 카운터스의 힘을 빌렸다.[5] 해방전 마나와의 대화에서 그녀는 흉악범이라는 사실을 잊지말라며 경고하는 장면을 회상한다.[6] 다른 선택지인 "만약 내 손보다 좋은 게 생기면 어떻게 할 거야?"라는 질문엔 "내가 버렸어도 다른 사람이 만지지 못하게에… 교관의 두 손을 망가뜨릴 거 같아…?" "이 두 손으로 교관의 목을 쥐어볼 거 같아…?"라며 묻는다.[7] 옆에서 들은 바이퍼가 곧바로 자신이 입혀 주겠다며 제지했다. 이때 길티의 일러스트를 보면 혀로 입술을 핥으며 입맛을 다시는 표정이다(...)[8] 관계를 한것으로 추정된다.길티의 경우가 니케들과 관계를 했음에도 언급이 되지 않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9] 어지간한 것에는 놀라지 않는 사쿠라와 로산나, 그리고 바이퍼 세 명이 전부 일제히 데꿀멍하는 연출이 볼만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