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저 선물이다. 당신은 웃으며 받아주면 그것으로 된 거야.
1. 소개
【비스콘티 가】를 통솔하는 신예
이름 | 길버트 레드포드 (Gilbert Redford) |
CV | 모리쿠보 쇼타로 |
나이 | 26 |
혈액형 | O |
키 | 182cm |
생일 | 7월 26일 |
피오 피오레의 만종의 공략 캐릭터. 다른 4명을 공략하고 나서 해금[1]된다.
자기중심적이며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자신만만한 면이 있지만 붙임성이 좋아서 누구에게나 스스럼이 없다.
팔초네와는 사고방식이 달라서 대립하고 있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적인 생각을 지녔으며 자유를 사랑한다.
2. 작중 행적
길버트는 유일하게 릴리아나가 열쇠의 처녀인것과 상관없이 호의를 베푼 인물이자 진상과 가장 거리가 먼 인물이기도 하다. 길버트 루트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그의 과거와 안대에 관한 사정 정도.
프롤로그에서 한밤중에 교회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게 되고, 릴리아나는 이를 피해 정신없이 뛰다가 길버트에게 부딪히는데 그는 릴리아나의 상태가 너무 심상치 않아보인다며 그대로 저택으로 초대한다. 황당무계하게 들릴 법도 한 사정[2]을 듣고 나서도 오히려 너무 말도 안 돼서 지어냈을 것 같지 않다며 믿어주고 비스콘티에 머물게 해준다. 그로 인해 이후에도 계속 비스콘티에 머물게 된다.
살벌한 다른 루트들과는 달리 흑막의 등장으로 인해 세 조직과 오를록이 협력하고 또 많이 생존하는 루트이기도 하다. 단, 한 명은 생사불명.
[1] 단, 이것은 길버트 루트의 내용 때문이 아니라 길버트 루트가 진상 루트인 피날레 루트와 초반 4챕터를 공유하고 있고 내용 전개가 비슷하기 때문이다.[2] 자다가 눈을 떠보니 앞에 무기를 든 양이 있었고, 단테와 니콜라가 끼어들어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누군가 릴리아나를 대피시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