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상식이나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듯 하며, 뭐든지 말 그대로 알아듣는다. 생일도 할로윈도 크리스마스 기타 등등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것도 모른다. 그로 인해 어이없거나 웃긴 해프닝이 많이 일어난다. 오프가 뭔지도 몰라 명령을 수행할 뿐이라고(...) 말한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좀 다른 모양이라, 긴세이가 악곡에 대해 설명할 때 자주 당황한다. 뭐?! 아니잖아! 라고 당황한다. 거짓말은 정보에 거짓이 섞이면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히로인이 말하는 건 사실이라면서 너의 말은 믿는다는 말도 한다.
오토메 게임같은 대사를 메인 스토리에서 하지 않는 이 게임에서 오토메 요소를 넣어주는 몇 안되는 캐스트 중 하나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는 점이 무서운 점. 순진함이 이렇게나 무섭다. 계절이벤트 한정 보이스나 선물 대사도 아무렇지 않게 강력한 오토메 대사를 날리며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히는 오토메 게임에 적합한(?) 캐릭터다.[5]
명령은 착실하게 수행해낸다. 이해나 판단을 힘들어하는 듯.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코쿠요가 케이한테 접근하는 것을 혼자 막을 정도.[스포일러2] 파쿠르를 할 수 있다.[스포일러3] 그런데도 신장 176cm에 몸무게 51kg. 저체중이다. 몸이 무거우면 움직임이 느려진다며 체중 유지 중이다.
기가 고등학생인지 아닌지 의문을 갖는 고객들이 있다. 릴리즈 당시 나이는 올해 19세가 되는 18세이므로 고등학생이 아니다. 나이보다 조금 어려보인다는 설정이거나 프로필이 잘못됐거나 둘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국적도 모르는데 생년월일 정도야 뭐... 고객 대화를 보면 팬서비스는 하지 않는 듯. 말을 걸면 인사만 하는 정도로 추정된다. 생일은 할로윈. 당연히 할로윈도 생일도 뭔지 모른다.[8]
[1] 병약속성인 히스랑 키는 같으면서 7kg이나 더 가볍다.[스포일러] 7장 if스토리, 즉 기가 이겼을 경우 스토리가 공개되었는데, 기의 마스터는 살아있지만, 기가 도와주러가면 죽는다고 자쿠로가 말했다. 하지만 이건 기가 승리했을 경우의 이야기고, 실제로는 기가 패배했으므로 이대로 스토리가 진행될지는 의문.[3] 보통 '수상하다'라는 뉘앙스로 이런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케이랑 히로인을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던 적이 있어서, 그냥 자쿠로가 잘 씻고 다니기 때문일 수도 있다...?[4] 그냥 크리스마스랑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을 뿐이다.[5] "이런거 좋아?"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심지어 브라이덜 이벤트에선 부토니아를 건내주었다는 이유로 너는 나의 신부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행복하게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본다. 아무것도 모르고 한 말 맞다. 누가 저런걸 알려줬는진 몰라도 잘 알려줬다.[스포일러2] 소테츠가 시험삼아 히로인을 납치했을 때, 바로 구하러 오는 것을 보고 소테츠가 놀랄 정도. 그 상황에서 케이랑 히스랑 다투는 것을 보고 바로 케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갈 정도.[스포일러3] 천장에 뭔가 있다는 타이가의 말을 듣고 도구 없이 바로 CCTV를 떼어 올 정도. 전에 느꼈던 누군가가 보고있는 느낌이 CCTV였던 것인 듯 하다. 감으로 CCTV를 찾아낼 정도로 감이 좋은 것인 지도.[8] 2019년 생일에 나는 상관없고, 그냥 네가 기쁘면 좋다는 듯이 말했다. 어찌 보면 찐사랑. 하지만 쟤는 아무 생각 없는 거다. 착각하지 말자.[9] 무크북에만 있었던 표정이다.[10] 결과 1위 했을 때에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