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09 15:04:28

기욤 뒤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기욤 뒤랑
Guillaume Durand
출생 1230년
프랑스 옥시타니 퓌미송
사망 1296년 11월 1일
이탈리아 로마
종교 로마 가톨릭
경력 프랑스 로제르주 망드 주교 Évêque de Mende
(1285년 11월 5일 - 1296년 11월 1일)

1. 개요

1. 개요

헨리쿠스 데 세구시아(Henricus de Segusia)의 청강생이자 제자였던 기욤 뒤랑은, 1271년 『법의 거울』(Speculum juris)이라고 명명한 탁월한 작품을 출간했고, 이로써 후대에 확실히 큰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많은 것을 고대 저술가들로부터 모방하여, 글자 그대로 베껴 넣었는데, 이를 요한네스 안드레아스(Ioannes Andreas)가 곳곳에 주석을 달아서 그 출처를 밝히고 있다. 게다가 그에게 매우 빈번한 것은, 다른 이들의 의견들을 여기저기서 양쪽 편을 인용하면서 침묵하고, 문제를 미결 상태로 남겨두는 것이다. 이런 일은 확실히 독자의 의심스러운 마음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용한 저술가이며, 법학에 대해 공헌한 바가 크다. 『법의 거울』(Speculum juris)을 완성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생을 마감했는데, 불과 30년을 넘기지 않았다. 그는 프랑스성직자이며, 라틴어로 "관찰자"를 뜻하는 별칭 스페쿨라토르(Speculator)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