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드라마 인형의 집의 등장인물. 배우 최명길이 연기한다.홍세연, 은경혜 등과 함께 이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또다른 주인공이자 만악의 근원 1
세연의 엄마이자 위너스 그룹의 집사.
말보다 행동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속정 깊은 엄마이자 가사도우미 일을 하면서도 경제력 없는 남편에게 잔소리 한번 안하는 부드러운 성품의 아내.
내 자식, 남의 자식 같이 키우는 재혼 가정을 꾸려가면서 식구들을 다독이고 보살펴 온 집안의 중심이다. 영숙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가족들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그녀의 또 다른 모습. 바로 은회장 저택의 집사, 금영숙이다. 모시는 은회장에게든 부리는 사람들에게든 누구에게도 속을 내보이는 일이 없고 웬만한 감정은 얼굴에 나타나지 않는 영숙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비밀을 품고 이중생활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