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13 21:10:13

그룰(하스스톤)

1. 개요2. 상세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그룰 파일:gruul-hs.png
영문명 Gruul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8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각 플레이어의 턴이 끝날 때마다 +1/+1을 얻습니다.[1]
플레이버 텍스트 그룰은 "용학살자"입니다만, 사실 용들을 꼭 안아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He's Gruul "the Dragonkiller". He just wanted to cuddle them… he never meant to…)
소환: 부질없는 짓이다…(Unworthy…)
공격: 숨을 곳은 없다!(No escape!)
성우는 박만영.
소환 시 음악은 얼어붙은 왕좌 음악이다. 2분 16초 부분에 0.5초 가량의 빰! 소리를 붙였다.

2.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모든 그론의 아버지이자 칼날 산맥의 지배자인 용 학살자 그룰이다.

원작의 점점 강해지는 성장 효과를 그대로 구현하였다. 제압 수단이 없을 때 등장하면 위압감과 공포를 선사해준다. 소환 직후 턴 종료시 1/1이 추가되기 때문에 사실상 8/8 하수인이며, 아군 턴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턴 종료시에도 1/1이 추가되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며 몇 턴만 살아남아도 혼자 무쌍을 찍을 수 있다. 성기사 하수인 알도르 평화감시단을 맞아도 잠시 템포가 느려질 뿐, 제압하지 않는 이상 계속 성장한다.

그러나 장점은 여기까지. 게임을 끝장낼 포텐은 있는데, 도무지 터질 기미가 안보이는 카드이기도 하다. 깡스탯 하수인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제압기에 당하면 그냥 8코스트를 허공에 날리는 셈이 된다. 게다가 고코스트 전설 카드는 플레이한 다음 턴 상대방의 제압기에 제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룰은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이사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여러 덱에 자주 기용되는 전설 카드들은 강력한 전투의 함성을 가지고 있거나[2], 나오자마자 이득을 볼 수 있고 살려 두면 그룰 이상으로 게임을 캐리할 포텐셜이 있거나[3], 등장하자마자 냅다 데미지를 꽂을 수 있기 때문에 아예 피니셔로 사용하거나[4], 고효율 죽음의 메아리 덕분에 죽는 게 아쉽지 않거나 아예 죽이는 것이 목적인 경우[5] 등 나오자마자 죽더라도 어떻게든 플레이어에게 이득을 가져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즉각적인 이득을 볼 수 없는 수많은 전설 카드들은 애매한 카드 혹은 함정 카드로 평가받고 있고, 그룰 역시 마찬가지이다. 능력치야 물론 뛰어나지만, 그 능력치를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너무 높다. 아무것도 못하고 잡힌다면 차리리 낙스라마스의 망령을 쓰는 게 더 나을 지경.

이 녀석의 채용을 가장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역시 같은 코스트에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있다는 것이다. 나오자마자 8댐을 꽂을 수 있으며 매 턴마다 8씩 대미지를 욱여넣는 라그나로스에 비해 1/1 성장은 너무 평범하기 때문. 만약 그룰을 내고 다음 턴에 상대가 라그를 내서 이 녀석을 맞춘다면 난처해진다.

그러나 8코스트 8/8 자체의 능력치도 스탯 값을 하고, 제압기가 없으면 더욱 강해지는 특성 덕분에 투기장에서 써먹을 수 있다.

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에 괴물이 나오면서 소소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기본 능력치가 구리고 성장 조건이 까다로운 괴물과 다르게 그룰은 매턴 능력치가 상승하니 그룰이 그나마 좋은 평을 받는다.


은신했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고 한다. 사실 저 영상도 하스스톤 초창기에 일반전에서 뉴비 상대로 양학하다시피 하며 찍은 영상이라 여전히 실전성은 별로 없으며 하스스톤 메타상 8코 이후라면 황천이나 난투와 같은 카드에 당할 것이다.

3. 기타

소환시 대사가 꽤 열 받는다는 평이 많다. 마치 플레이어 본인에게 하는 말 같다고... 특히 티리온이나 라그나로스 등을 바라고 금단의 창조술을 썼는데 이 녀석이 튀어나오며 이 소환 대사를 들으면 그렇게 약오를 수가 없다. 물론 금단의 창조술 8코 라인에는 이 녀석보다 더 나쁜 녀석도 꽤 많고, 포텐셜 자체는 높아 나쁘진 않은 녀석이지만 티리온이나 라그나로스의 잠재능력이 더 뛰어나서 아쉬운 것은 사실.

이름이 그'룰'이지만 그'롤'이라고 아는 사람도 여럿 있다.

4. 관련 문서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8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8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WoW 본편에서 그룰의 상징과도 같았던 능력, '성장'을 가져온 것이다.[2] 알렉스트라자/바리안 린/박사 붐/로데브/넵튤론/데스윙 등[3] 이세라/안토니다스/라그나로스/켈투자드/자락서스/말가니스/말리고스/아비아나 등[4] 리로이 젠킨스/그롬마쉬 헬스크림/왕 크루쉬/알아키르음?[5] 실바나스/티리온 폴드링/로닌/퓨진&스탈라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