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30 12:46:26

그려라, 터치! 시리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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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스토리
본편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
그려라, 터치!:그 다음 장
외전 그려라, 터치!:스폰지밥 에디션
그려라, 터치!:그 다음 장(Wii)
←닌텐도 주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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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의 줄거리
1.1. 「생명의 책」의 전설1.2. 프롤로그1.3. 영웅 창조1.4. 윌프리에 대해1.5. 절정, 결말
2. 그려라, 터치!:그 다음 장의 스토리
2.1. 진상
3. 그려라, 터치!:그 다음 장(Wii)의 스토리

1.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의 줄거리

1.1. 「생명의 책」의 전설

게임을 시작하면 책이 보이며, 책을 넘기면서 내레이션과 함께 세상, 숲, 라포를 그리게 한다.[1] 라포사가 뭔지 안 알려줘 놓고 라포를 그리라 시킨다.

이하는 오프닝에 나오는 이야기의 전문이다.
  • 옛날 이야기는 많지만 이 이야기는 특별해요. 이건 우리들의 이야기에요.
  • 라포사가 존재하기 오래 전. 창조자님[2]께서 만든 생명의 책이 있었어요.
  • 창조자님께선 생명의 책 안에 만물을 그려서 창조해 내셨어요.
  • 먼저 창조자님은 원을 그리셔서 세상을 만드셨어요.
  • 그리곤 창조자님은 이 세상을 아름다운 숲으로 가득 채우셨어요.
  • 우리들 라포사 역시 창조자님께서 그려주신 덕에 태어났죠.
  • 하지만 어둠이 다가오면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 창조자님도 우리를 버리셨죠.
  • 이제 생명의 책은 필요 없어졌어요. 우리도 필요 없어졌고요….

1.2. 프롤로그

플레이어는 창조자로 세계를 창조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창조자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게 되고, 어둠이 생겨서 세상을 잠식하며 마을도 거의 어둠속에 갇힌다. 참다못한 마리라는 소녀가 대답해달라고 기도하자 갑자기 말을 하기 시작하고 마을 주민을 창조의 방으로 모아오라고 마리에게 명령한다.

마을 주민을 모으러 간 마리는 조위와 아버지(촌장)을 찾으러 가고, 조위의 집에 가서 조위를 불러도 대답이 없자 마리는 창조자에게 조위를 깨워달라고 부탁한다. 창조주가 조위를 깨우면 조위가 나오며 마리랑 대화를 하고 둘은 촌장을 찾으러 간다.

촌장은 성문[3]에서 이삭 부부를 설득하고 있는데 이삭 부부는 딸이 사라졌다면서 딸을 찾으러 마을 밖으로 나간다. 마리가 촌장에게 창조자가 말을 했다면서 창조의 방으로 가야한다고 하지만 촌장은 화를 내며 무시한다. 어쩔 수 없이 두 사람만 창조의 방으로 가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마리가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한다.

창조자가 문을 열자 둘은 안으로 들어가고, 안에 들어간 마리가 창조자에게 왜 불렀냐고 묻자, 창조주가 영웅을 창조한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조위는 목소리를 듣고 놀라며 창조자가 있는걸 믿는다. 영웅을 왜 창조해야 하냐고 묻는 마리에게 창조자는 촌장이 위험에 빠졌다고 말하고 인형 앞으로 모이라고 한다. 인형 앞에 두 사람이 서 있자 창조자가 인형에 생명을 부여하며 마을을 구할 영웅이라 한다.

1.3. 영웅 창조

영웅을 그리면 갑자기 밖으로 뛰어나가고 둘도 따라간다. 밖으로 나가면 신디가 말을 하고 마리는 영웅에게 신디를 찾으라 한다. 신디를 찾으면 입구로 가라고 하고 입구로 가면 몬스터가 하나 나오면서 시장은 이미 끝이라는 말을 한다. 이름을 물어보면 윌프리라고 하면서 대답해준다. 윌프리는 자기가 생명의 책을 찢었다면서 성문에 어둠을 치고 사라진다. 성문 막히자 마리와 조위는 눈의 문으로 오라고 하면서 사라지고 영웅은 눈의 문으로 가서 문을 열고 촌장을 구한다. 촌장을 구하면 그 문으로 신디가 들어가버리고 촌장은 생명의 책의 남은 페이지에 있는 눈으로 된 총을 창조자에게 만들어달라 하고 창조자는 그걸 만들어서 영웅에게 준다. 영웅은 신디를 구하기 위해 다시 눈의 문으로 들어갔고, 신디와 함께 이삭 부부를 구해 온다.

그 뒤에 촌장은 페이지를 모아야 마을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하고 영원의 불꽃 받침대를 창조하고 영원의 불꽃을 되살리고 영원의 불꽃을 이용해 어둠을 약하게 한 다음에 어둠을 몰아낸다. 어둠을 걷어내면 이삭이 기뻐하며영웅에게 나중에 물건을 팔테니 찾아오라고 한다.

이삭이 사라지자 마리가 영웅을 불러서 소원의 우물의 존재를 알려주며 여기에 동전을 넣었는데 동전이 튀어나왔다고 말해준다.[4] 그리고는 창조의 방으로 오라고 한다. 창조의 방에서 어떤 그림책을 찾았다면서 다른 영웅을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촌장에게 가라고 하고 촌장이 태양을 만드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면서 눈의 동굴로 가라고 한다.

영웅은 눈의 동굴에서 브라운 가족을 구하고 시장에게 가서 찾아온 페이지를 넘기고 창조자는 태양을 그린다. 그린 뒤에 조위가 마리에게 가라고 말을 하고 마리는 이삭에게 가게 청소가 덜 되었다며 물건을 팔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마리는 이야기를 다하고 영웅에게 브라운을 찾아가라고 한다. 브라운에게 찾아가면 영원의 불꽃으로 어둠을 제거해달라고 한다.

어둠을 제거하고 브라운의 집에 들어가면 반야 씨앗이 없다고 영웅에게 구해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성문에 있는 마리가 뭔가를 한다고 하고 마리에게 가면 간판을 달아달라고 하며 창조자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한다. 이름을 지어주면 반야밭으로 가라면서 응원해준다.

이후 반야까지 창조해내지만 이 때 윌프리가 나타나 얼음바람을 소환시킨다. 그리고 영웅은 무사히 보스를 무찔렀고 해더라는 여자 라포를 구한다.

1.4. 윌프리에 대해

이삭 부부를 구해오면 촌장이 마을이 이렇게 된 이유를 설명해준다.

마리와 조위가 태어나기 몇 년 전, 마을에 윌프리라는 주민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존경받는 주민이었지만 생명의 책으로 물건을 창조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납득하지 못했다. 이걸로 시장을 설득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그는 한밤중에 책을 훔쳐서 제멋대로 창조를 시도하고 만다. 그러나 윌프리가 그리는 모든 것이 어둠으로 그려지게 되었고, 윌프리가 책을 훔친 사실을 눈치챈 시장이 윌프리를 찾아가 책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나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 것에 화가 났는지 윌프리는 책 페이지를 찢어서 바람에 날려버린다. 어쨌든 시장이 책을 빼앗아 보관하게 되었지만 윌프리는 도망치고, 창조자는 창조의 방문을 닫아버렸다. 이후 달과 별은 점점 사라지고 영원의 불꽃이 꺼지며 마을이 서서히 어둠에 잠식당했고 마을 주민들이 떠나게 된 것이다.

그 후 윌프리는 마리와 조위, 다시 돌아온 창조자가 창조한 영웅 앞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다. 그러나 윌프리는 자신이 창조한 어둠의 영향인지 온 몸이 어둠으로 물들어 있었고, 마을을 끝장내려는 악당이 되어있었다. 그는 마을 출입구를 어둠으로 막아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주인공 일행을 온갖 악행들로 압박하게 된다.

1.5. 절정, 결말

그리고 이런저런 사건을 겪어가며 여러사람들을 구하고 마을은 점점 활기를 띄어가고 있었다. 라포시티에서 주인공은 마이크[5]라는 작중 유일한 인간을 구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주인공은 계속해서 라포시티를 탐험하며 주민들을 구하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 큰일이 벌어지고 만다.

윌프리가 시장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시장을 죽이고 생명의 책을 빼앗은 뒤, 그걸 모조리 찢어 버리기 시작한다.[6]그렇게 주인공이 그린 마을 물품은 다 사라지게 되고 뒤늦게 마을로 돌아온 주인공은 본인이 구한 의사를 데려왔지만 결국 시장을 살려내지 못한다. 그리고 마리는 시장 일은 잠시 본인이 맡을테니 윌프리를 쓰러트려 달라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비밀 문을 통해 윌프리를 무찌르러 간다.

온갖 고비를 넘기고 윌프리의 전갈과 싸우고 최후로는 윌프리 본인과 싸우게 되는데 이때 BGM이 마치 전설의 영웅이 최후의 전투를 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전갈과 윌프리의 패턴이 정말 어이가 증발할 정도로 단순하다(...)

그리고 마침내 윌프리는 주인공에게 패하여 소멸. 윌프리를 물리친 주인공은 마을은 다시 돌아오고 마리는 이전의 시장을 이어 새로운 시장이 된다. 창조의 책도 본인이 보관하고되었다. 그후 조위는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마을로온 턱수염 해적을 따라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마리 역시 조위의 결정을 존중해 주었고 결국 조위는 해적선을 타고 마을을 떠난다. 이후 마리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그동안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조위를 생각하고. 비밀 바닷가에서 떠나는 해적선을 보고 조위에 대해 더욱 그리워하게 된다. 하지만 조위는 결국 다시 마을에 있기로 결심했고 마리의 뒤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마리와 조위는 다시 재회했고 언덕에서 주인공과 영혼이 되어 서있는 촌장의 모습을 끝으로 게임은 끝이 난다.

2. 그려라, 터치!:그 다음 장의 스토리

2편인 "그려라, 터치!:그 다음 장" DS에서는 헤더가 윌프리에게 납치되는 것으로 시작한다[7]. 마을 색을 모두 빼앗아가는 바람에 혼란이 일었고, 마을 주민 다수를 납치해가면서 마리와 조위는 소수 납치되지 않은 마을 주민들과 다시 모험을 떠난다. 마을을 떠날 배가 없어진 와중에 마리의 기도에 응답한 창조자가 거대 거북을 보내 마을로 삼도록 했고, 마리와 조위를 비롯한 주요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서 머무르게 된다. 플레이어는 여기에 있는 창조의 방에서 영웅을 그려내고 필요한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플레이어와 마리-조위 일행은 마을의 색을 되찾고 윌프리의 뒤를 쫓아가 사건을 해결하고자 한다.

윌프리는 자신이 직접 변장을 하고 마을에 잠입하는 등, 여러가지 악행들을 보여 왔으며 다른 마을들의 색도 상당수 빼앗아간다. 가령 예술과 음악 중심의 르네상스풍 마을이었던 워터송(Watersong)에서는 성악가 살렘(Salem)으로 변장한 윌프리가 마을 시장 로즈와의 성악 대결에서 시장의 목소리를 걸고 승리함에 따라 로즈의 의욕을 빼앗아가고 마을을 몰락기로 가게 만들었다. 반야 수정을 채굴하며 살던 광산촌인 라바스팀(Lavasteam)에서는 살렘으로서 마을 시장인 마이니(Miney)를 구슬려 마이니가 왕으로서 폭정을 일삼게 했고, 이로 하여금 수많은 이들이 마을에서 추방당하고 혹사당하게 만들었다. 첨단 기술력과 전통적인 정글촌을 결합한 우주 정글(Galatic Jungle)에서는 본인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장이 죽은 후 대리인으로 일하다가 지쳐 있었던 클릭에게 우주 요새를 짓도록 설득을 했다.

마리와 조위는 영웅과 함께 다른 마을을 돌며 사건을 해결하기 시작하며, 워터송 마을에서 양말(Sock)이라는 이방인이 합류하고 마리가 실종되는 일이 벌어진다. 워터송에서는 살렘이 소라 속에 봉인한 로즈 시장의 목소리를 해저에서 되찾아내고 목소리를 되돌려 주며, 턱수염 바키(Bakibeard) 해적단을 소탕한다. 라바스팀 마을에서는 마리를 되찾는 동시에 마이니에게 사로잡인 마을 주민 셋을 구출하고, 마이니의 권력의 원천 중 하나인 작업용 로봇인 로보사(Robosa)를 멈추기 위해 이를 만든 기술공 키(Key) 등과 힘을 합친 뒤, 살렘이 몰래 작동시키고 간 거대 로보사를 저지해 마이니가 상황을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를 만든다. 우주 정글에서는 의회 대리인을 자처하는 클릭의 부탁을 들어 주면서 의회를 만나러 가고, 소설 1984년과 거의 똑같은 내정 상황에 분노해 우주선까지 만들어 우주 요새로 들어가고, 경찰팀 SPUD에서 클릭이 추방되었다는 발표를 주워듣고는 양말과 같이 의회에 침입해, 의회의 정체에 분노했다가 클릭의 사정을 알고는 시장을 하도록 설득한다.

이러한 악행들에도 불구하고, 결국 윌프리는 주인공 일행에 의해 소멸된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2.1. 진상

1. 양말, 살렘은 모두 윌프리가 변장했던 것이었다. 이는 처음엔 워터송 마을에서 살렘이, 우주 정글을 떠나던 중 양말이 직접 변장을 벗어던저 윌프리임을 밝혔다.[8]

2. 윌프리는 마을 색이 모두 되돌아오면 라포사의 세상이 소멸되고, 마이크(준호)의 상황이 어떤가를 보여 주면서 마리를 설득해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나중에는 윌프리가 조위를 데려다가 마리에게 보여 준 것들을 그대로 보여 주었고, 마리도 주민들 앞에서 이를 밝혀 마을 주민들과 조위의 내적 갈등을 부추긴다. 나중에는 마리와 조위 모두 윌프리와 맞서 싸우기로 결정하고, 영웅의 도움으로 윌프리를 저지한 뒤 헤더를 되찾는다.[9]

3. 윌프리는 창조자를 이기기 위해 황무지로 가 있었고, 날이 갈수록 강화되어 가는 장벽을 만들어 대비하고 있었다. 네 번째 스테이지 명칭도 이에 따라 "윌프리의 황무지(Wilfre's Wasteland)"이며, 자신이 설득한 마리와 납치해 간 헤더 및 몇몇 주민들을 데리고 가 있었다. 장벽에 대해서는 조위가 잡혀들어가고 남은 주민들이 뿔뿔이 훝어진 뒤 남아있던 영웅에게, 전작의 촌장이 와서 설명한 부분이다. 윌프리가 거주하는 곳인 만큼 땅에 색이 채워져 있지 않으며, 찢겨진 페이지 사이로 워터송, 라바스팀, 우주 정글의 요소들이 튀어나와 맨 윗장에 있는 윌프리의 성당과 같이 공존하고 있다.

4. 이 모든 것은 혼수 상태의 마이크(준호)가 상상했던 것. 그 다음 장에서 윌프리를 물리치면 NPC들이 이제 우리는 떠날 준비가 됐다고 말하며 영원의 불꽃을 터치하라고 한다. 그리고 영원의 불꽃을 터치하면 지진 비슷한 소리가 나며 NPC들이 모두 사라지는 연출을 볼 수 있다. 엔딩으로 스토리를 해석하면 해더는 사실 주인공의 누나(?)이며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유원지를 떠나다가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여기서 해더는 얼굴 반쪽을 다치고 마는데 그것이 라포사 해더의 얼굴 반쪽이 괴상했던 이유. 부모님은 결국 돌아가신 것으로 추정되며 마이크는 혼수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혼수상태의 마이크가 깨어나는 해피엔딩.[10]

해당 게임의 엔딩에 실망한 팬들이 꽤 있는 편이라, 몇몇 팬들이 팬픽이나 자작 게임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예시 1/2)

3. 그려라, 터치!:그 다음 장(Wii)의 스토리

원작 개발팀인 5th Cell이 아닌 Planet Moon Studio에서 작업한 작품이라, 정식 시리즈와는 별개로 취급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윌프리가 소멸된 이후, 라포사 마을은 기나긴 평화 속에 놓여 있었다. 마리는 보조인 서시(Circi)와 같이 시장 일을 맡고 있었고, 마을의 창조물들이 없어져가자 창조자에게 부탁을 해 영웅을 불러 온다. 마침 물건이 없어진 조위가 샤샤를 범인으로 의심하자, 영웅과 조위는 샤샤를 찾아 Jangala로 떠난다. 그러나 그곳으로 직접 가 보니 샤샤는 원숭이 왕에게 잡혀 있었고, 물건을 훔치지도 않았다는 것도 밝혀진다. 또한 윌프리가 있었던 시절의 어둠 괴물이 등장하자 윌프리가 돌아온 게 아닐까하는 추측이 나오고, 윈숭이 왕이 과물을 처치해 준 대가로 샤샤를 풀어주고 가면을 준 후에 그림자 도시(Shadow City)로 영웅을 보내 상황을 파악하게 한다.

영웅이 그림자 도시로 갔다온 결과, 마리-조위와 서시 일행은 그곳에 어둠 과물들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창조자를 없앨 수 있는 방안까지 담긴 윌프리의 저널이 발견되었고, 이 방안에 필요한 시대의 나무(tree of ages), 영원의 용광로(eternal furnace), 연필, 펜, 원숭이 왕이 준 가면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영웅은 곧장 빙하지대(Icy Wastes)로 가서 영원의 용광로를 찾아가고, 전작의 천문학자인 갈릴레오로부터 시대의 나무가 위험하다는 제보를 듣고 나무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해서 마리와 조위 일행은 윌프리의 계획을 저지한 줄로 알고 있었지만, 서시로 인해 상황이 급변한다.

서시는 예전부터 윌프리를 사랑하고 있었고, 이들 재료를 사용해 윌프리를 되살려내려고 한다. 하지만 서시가 윌프리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바람에 계획은 실패하고, 게다가 이에 절망하면서 찢어낸 페이지에서 어둠 괴물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서시는 괴물들에 의해 죽고 만다. 또한 이 괴물들이 라포사 마을을 습격하면서 혼란에 빠지는 계기가 된다. 영웅은 결국 이러한 혼란을 수습해 내고, 그렇게 마을에는 다시 평화가 되돌아온다.


[1] 사실 세계관으로서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게임 진행과는 아무 상관없으며, 나중에 다시 보여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선 하나 그어놓거나 아무것도 안 그려도 상관없다(…)[2] 라포사의 세계를 만든 존재이며, 플레이어이다.[3] 일단 성문이라 하지만 딱히 성벽이나 성같은 건 없다.[4] 10000개를 넣을 경우 목숨 20개를 얻고, 제작자의 숲(스태프 룸)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 뒤에는 더이상 우물에 동전을 넣을 수 없다.[5] 한국판에는 "준호"라고 나왔다.[6] 주인공이 돌아온 직후 시장이 쓰러진 곳에 갈 수 있다. 쓰러진 시장에게 말을 걸 순 있지만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7] 그 외에도 여러 인물을 납치하는데 마치 자신의 몸으로 빙의하는 것 같다.[8] 다만 변장을 벗어던지기 직전에 살렘이 "더 이상은 못해 먹겠군!"이라는 대사를 남기는 등, 변장이 아닌 제3자를 끌어다 왔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 부분도 존재한다.[9] 처음에 마리가 실종되었을 때, 조위는 단순히 마리가 납치된 줄 알고 있었다. 나중에 라바스팀 마을에서 마리를 목격하고, 마리가 돌아와 생명의 책을 빼앗은 뒤 찢어 버리는 모습을 보자 조위는 "애당초 윌프리가 마리로 변장하고 (책을 찢으러)온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윌프리의 요새에 도착하면서, 조위의 이러한 추측도 틀렸다는 것이 드러난다.[10] DS 합본판에서는 친구와 놀다 나무에서 떨어져 기절한 것으로 연출되는데, 전자가 너무 암울하다는 반응 때문에 수정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