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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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dia|Sondia]]
2025. 03. 18.[[그놈은 흑염룡(드라마)/음악#s-2.6| Full Track그놈은 흑염룡 OST]]Various Artists
2025. 03. 24.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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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월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백수정
| <bgcolor=#FFB6C1> 백수정 |
| 배우: 문가영 (아역 : 황유나[1]) |
| 용성백화점 기획팀 팀장 |
|
본작의 여주인공. 씩씩하고 성실하고 일 잘하는 인재상이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본부장을 여러 번 갈아치우며 본부장 킬러로 불리고 있다.
2.2. 반주연
| <bgcolor=#FFB6C1> 반주연 |
| 배우: 최현욱 (아역: 구현/ 문우진) |
|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
|
본작의 남주인공.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의 워커홀릭 본부장이자 락/만화 오타쿠로 남들에게 자신이 오타쿠라는 것을 철저하게 숨기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2.2.1. 성격
부모님을 잃은 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할머니로부터 원망만 받은 탓에 마음 붙일 곳도 없이 외롭게 살아왔다. 그나마 덕질과 게임으로 마음의 공허함을 달래왔지만 감정적 유대를 가졌던 게임 친구 '딸기'에겐 고백했다가 차이고, 할머니가 덕질하며 모았던 것들을 전부 불태워버리면서 마음 붙일 곳을 완전히 잃어버린 채 할머니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만 살아왔다. 하지만 결국 다시 덕질을 시작했고, 어릴 때 할머니가 굿즈들을 불태운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어 자신의 덕질이 들키는 상황을 무척이나 두려워한다. 자신의 것과 같은 캡슐토이가 회사에서 발견되었을 때 곧바로 집으로 달려가 정말 캡슐토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자 자신의 취미가 들켰다는 생각에 자리에 주저앉으며 과호흡 증상이 올 정도.[2]
자신을 이해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며 타인에게 벽을 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자신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일이 생길 때마다 이 경향이 심해져 여주인공 백수정에게도 까칠하게 대한다.[3] 하지만 자신의 비밀을 알았음에도 그를 이용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더 마음껏 좋아해도 된다"고 말해준 백수정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마침내 "비밀을 아는 사람이 한 명쯤 있는 것도 괜찮네요"라고 인정하는 수준에 도달한다.[4]
부모님을 무척이나 그리워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당시엔 울 자격도 없다는 할머니의 일갈에 제대로 곡도 못하고 손님을 맞이했다. 좀 커서는 이 모든 게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자책하며 울었고, 커서는 자격 없는 걸 알지만 그립다는 자신에게 그리워할 자격은 있는 것 같냐며 할머니가 화를 내자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제스처가 자유분방하다. 특히 20대 초반까지 심했는데, 상대방의 말을 가로막을 때 한손을 든다거나 2와 관련된 말을 할 때 손가락을 두 개 드는 등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런 제스처들을 취한다. 그런 제스처들을 보며 벙찌는 주변 사람들은 덤. 말 할 때 일본어를 섞어쓰기도 한다. 20살에 게임에서 만난 문파장 누님과 실제로 만났을 때 "날 이해해줄 닝겐 따위 이젠 필요 없으니까(...)"라고 말하고, 혼잣말로 "자, 새 토모다치를 맞이할 준비, 시작해볼까?", "어차피 다 똑같은 닝겐 따위, 신경 쓰지 말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육성으로 대화할 때도 일본어를 잘 쓰던 20대 초반과 달리, 현재는 최소한의 항마력은 생겼는지 백수정에게 자신의 컴퓨터 비밀번호를 알려줄 때 굉장히 망설인다.[5]
2.2.2. 작중 행적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행사를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양친이 사망한다. 이후 자신과 행사를 가다가 아버지가 죽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할머니로부터 원망을 받고 자신 또한 스스로를 자책한다.[6] 그리고 자신이 할머니로부터 아버지를 빼앗았다고 생각해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해 할머니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후 유능했던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하지만 그럴수록 정신만 피폐해진다. 설상가상으로 할머니가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들을 모두 불태워버리며 마음 붙일 곳이 없어져버린다.[7] 그래서 그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철저하게 숨기기 시작했으며, 아예 집 안에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비밀공간을 만든다.[8] 그리고 그 안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넣어두며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만든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회사로 와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회사 내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며 회사 내 비리를 적발해내는 감시자 역을 한다.[9][10] 그러다 30살에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부임하며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백화점 매출 2배라는 할머니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하지만 같은 전략기획본부의 백수정 팀장에게 자신의 비밀을 연쇄적으로 들키며 그녀를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녀가 제발로 회사를 나가도록 괴롭히기 시작한다. 사원들과의 첫 인사에서 대놓고 그녀에게 "싸우면 이기는 건 나, 지는 건 그쪽"이라며 기를 꺾으려는 것은 물론이고 회식 자리를 급습해 백수정과 술 대결을 하는 등 쫓아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다.[11] 그러나 오히려 백수정에게 자신의 이중생활을 제대로 들키자 한밤중에 백수정의 집에 찾아가 '제거하지 않을테니 자신의 비밀을 숨겨달라'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한다.[12] 이후 계약서에 있던 "백수정은 반주연의 호출에 즉각 응한다."라는 조항을 이용하여 백수정을 수시로 호출하며 그녀를 철저하게 감시한다. 고객을 만나기 위해 참석한 파티에도 백수정을 데려가는 등.[13] 그러나 백수정과 함께 파티에서 나와 근처 카페에서 가볍게 샌드위치를 먹으며 요기할 때 카페에서 이벤트로 나누어 주는 인형을 보고 백수정이 "귀엽다"라고 말하자 정말 저런 게 귀엽냐며 재차 묻다가, 갑자기 백수정에 대한 감시를 그만두며 퇴근해도 된다고 말한다. 사실 그 인형은 반주연이 좋아하는 캐릭터였으며, 반주연은 "보는 눈이 있다"라며 백수정의 위험도를 2단계에서 격하시킨다.
| 반주연의 비밀 목록 | |
| 대외적 이미지 | 실제 모습 |
| 사적인 부분이 거의 없고 회사와 업무에 모든 것을 헌신하는 워커홀릭 본부장 | 락과 만화를 좋아하는 오타쿠 |
| 마시는 음료는 only 에스프레소 | 쓴 걸 잘 못 마시는 초코우유 매니아[14] |
2.3. 서하진
| <bgcolor=#FFB6C1> 서하진 |
| 배우: 임세미 |
| 주점 '술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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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김신원
| <bgcolor=#FFB6C1> 김신원 |
| 배우: 곽시양 |
|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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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성그룹
3.1. 정효선
| <bgcolor=#FFB6C1> 정효선 |
| 배우: 반효정 |
| 친조모이자 용성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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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연을 학대에 가까운 방식으로 양육하며 그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남기고, 결국 이중생활을 하게 만든 인물이다. 반주연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존재로, 자신의 완벽한 아들이 반주연 때문에 죽었다고 여기며 원망과 학대를 일삼는다. 심각한 피해망상 증상을 보이며, 이에 백수정은 정효선에게 "모든 불행을 손자탓으로 돌리면 맘이 편하십니까?" 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한다. 결국, 최종화에서 반주연에게 사과했다.
3.2. 권인경
| <bgcolor=#FFB6C1> 권인경 |
| 배우: 김영아 |
| 주연의 비서 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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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성백화점 기획팀
4.1. 양준수
| <bgcolor=#FFB6C1> 양준수 |
| 배우: 김우겸 |
| 용성백화점 기획팀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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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최나나
| <bgcolor=#FFB6C1> 최나나 |
| 배우: 임영주 |
| 용성백화점 기획팀 사원 |
|
4.3. 김석희
| <bgcolor=#FFB6C1> 김석희 |
| 배우: 성승하 |
| 용성백화점 기획팀 인턴 |
|
5. 수정의 가족
5.1. 백원섭
| <bgcolor=#FFB6C1> 백원섭 |
| 배우: 고창석 |
| 수정의 아버지, 철물점 사장 |
|
5.2. 백수빈
| <bgcolor=#FFB6C1> 백수빈 |
| 배우: 손상연 |
| 수정의 동생 |
|
6. 기타 인물
- 하진 父 (배우: 김학선)
- 하진 母 (배우: 윤복인)
- 혜주 (배우: 윤영민): 수정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영업팀 팀장.
- 은희 (배우: 표영서)
- 안지숙 (배우: 박정자): 강한목장 안 대표.
7. 특별출연
|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 <rowcolor=#000> 회차 | 특별출연 |
| <colbgcolor=#f5f5f5,#2d2f3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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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 3 | |
| 4 | |
| 5 | |
| 6 | |
| 7 | |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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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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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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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1] 2014년생 아역배우다.[2] 다행히 자신의 것은 당연히 아니었고 같은 회사 직원의 것이었다. 자신의 것은 보관함 아래 굴러들어가 있었다.[3] 선물로 준 원피스를 갑자기 다시 돌려달라고 한다거나, 날 선 말투로 이야기하는 등.[4] 실제로 자신의 비밀이 들킬 위험에 처할 때마다 백수정을 이용해 상황을 타개해나간다. 또 백수정도 반주연이 좋아하는 것들을 고려해 그가 그것들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사에서 '내가 먹었다고 하면 되니까 마시라'라며 초코우유를 주는 등.[5] 참고로 이때 컴퓨터 비밀번호는 오레와 아쿠마다였다. 망설일만하다[6] 사실 이러한 할머니의 원망은 굉장히 부적절한데, 아들이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회사를 미워하진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어딘가 탓할 구석이 필요했을 뿐이고 마침 손자라는 좋은 핑계가 있어 그에게 마음껏 원망을 퍼부은 것이다.[7] 그때 할머니가 불태운 물건들 중에선 교통사고가 나던 그날 부모님이 선물해준 인형도 있었다. 반주연 또한 할머니가 그 인형을 불태우려하자 "그건 정말 안 된다"라며 더 크게 울부짖는 모습을 보인다.[8] 서재의 벽에 있는 특정 버튼을 누르면 벽 가운데가 열리며 비밀공간이 나타난다.[9] 이때 본인을 후계자로 인정 받기 위해 무엇이든지 하는 할머니의 개라고 표현한다.[10] 이렇게 감시자 역을 할 땐 본명도 쓰지 않았고 직급 또한 비서, 대리 등으로 낮은 편이었다.[11] 하지만 백수정의 간은 반주연의 것보다 상상이상으로 강했고 결국 반주연은 만취상태로 백수정에게 "쪼꼬우유"를 사달라는 애교 아닌 애교를 부린다. 이후 술에서 깨고 자신이 부린 추태를 모두 기억해내자 자신의 사회적 페르소나가 깨졌다며 백수정을 제거하려는 열망을 더욱 불태운다.[12] 애초에 비밀을 발설할 생각도 없던 백수정은 고용안정을 보장해준다는 소리에 바로 계약서에 사인을 한다.[13] 이 파티에서 다른 재벌 3세들도 만나는데 반주연은 여자, 도박 등에 빠져 나태하게 사는 그들을 한심하게 여기며 독설을 남기고 파티에서 떠난다. 그 과정에서 재벌 3세 한 명이 꼬인 백수정을 구해 함께 돌아간다. 애초에 그가 만날 고객은 이 파티에 오지도 않았었다. 반주연은 "이런 파티인 줄 알았으면 나라도 안 왔을거다"라며 조소한다.[14] 그가 초코우유를 좋아하고 커피를 못 마신다는 걸 아는 사람은 오직 백수정 뿐이며, 단둘이 있을 땐 원없이 초코우유를 마시는 편이다. 또 회사에서도 둘이 있을 때 백수정은 반주연에게 초코우유를 주며 "내가 마셨다고 하면 되니까 마셔라"라며 반주연을 생각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