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초명 | 권오범(權五範) |
이명 | 권오수(權五銖) |
자 / 호 | 희약(僖若) / 백졸(百拙) |
본관 | 안동 권씨[1] |
출생 | 1863년 1월 4일 |
경상도 상주목 산북면 서중리 (현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 |
사망 | 1937년 9월 7일[2] |
경상북도 문경군 | |
묘소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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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응정은 1863년 1월 4일 경상도 상주목 산북면 서중리(현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에서 아버지 권재묵(權在默)과 어머니 안동 김씨 김석근(金木+奭根)의 딸 사이의 2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증조부 권세영(權世永)은 1819년(순조 19) 식년시 생원시에 3등 53위로 입격하였던 인물이다.#그는 1906년 이강년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좌종사(坐從事)로 임명되었고, 충북의 단양, 제천, 연풍, 청풍 등지와 강원도의 영월, 강릉, 그리고 경북의 문경, 에천, 영주, 봉화, 안동 등지를 전전하며 여러 전투에 참가했다. 1908년 여름 이강년이 청풍 작성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된 뒤, 그는 김상태(金尙台) 등과 함께 재기하여 의병항전을 계속해 이천, 장호원, 양근, 진천, 충주, 제천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이 가속화되자 의병대를 해산하고 은거했고, 1937년 9월 7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권응정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