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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빈 Kwon Woobin | 權優彬 | ||
<rowcolor=#fff> 현재 | 유년기 | |
<colbgcolor=#3973ac><colcolor=#fff> 출생 | 1997년 2월 13일 | |
나이 | 26세 → 27세 | |
신장 | 188cm | |
가족 | ||
학력 | 은원고등학교 (중퇴) | |
직업 | 퍼스널 트레이너 | |
MBTI | EN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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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의 주인공.2. 특징
등쳐먹을지언정 등쳐먹히지만 않으면 된다. 그것이 유일한 신조. 내 직업은… 쓰레기다.
보육원 출신, 거의 항상 목에 걸고 다니는 목걸이[5]가 특징인데, 목걸이 외에도 작중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볼 때 출생에 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흑발벽안이 특징인 미남이며, 연예인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6] 본인도 자신이 잘생겼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윤수지를 만나기 전에는 외모를 이용해 다른 여자들에게 어장관리를 하며 살아왔다.
3. 작중 행적
1화부터 어장관리 상대인 강인혜에게 독설을 하며 차버렸다. 트럭에 치일 뻔한 윤수지를 구해준 계기로 그녀와 점점 엮이게 된다. 처음에는 윤수지도 금전을 뜯어먹을 대상으로만 여기지만, 점차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다른 여자들을 정리하고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그러나 권아영과 지연오의 계획으로 윤수지의 실체를 알게 된 후부터 그녀를 혐오한다. 애증 관계였던 권아영에게는 이별을 고하고, 이때를 기점으로 윤수지를 냉대하기 시작한다. 다만 완전한 증오는 아니며 애증에 가깝고, 이유경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윤수지와 결혼을 결심한다.[7] 본인과 처지가 비슷한 이유경과 윤수호에 대해서는 별다른 증오를 보이지 않으나, 윤수혁과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102화에서는 윤수지에게 나는 당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니 몇년 안으로 이혼할 계획임을 밝힌다.104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강인혜에게 사과도 물질적 보상도 안 주고 냉대했다가 뺨을 맞았다. 다만 상담사와의 대화에서 밝혀지길, 과거의 잘못을 후회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렇게 나온 이유는 알면서도 후회할 짓을 하는 게 관성으로 굳어져 버린 것 같다고 하면서도, 한 번 보고 안 볼 수 있는 사람이면 대충 용서하고 인생에서 지우는 게 편하지만, 자주 볼 수밖에 없는 사람이 인간적인 이해나 동정할 수 있는 여지가 한 톨이라도 있다면 그게 더 지옥이라고 한다.
5년 후에는 미국에서 딸 권지우와 같이 동거하는 중이다. 딸과 같이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박종우 기자와 같이 윤수혁의 비리를 캐내려 했지만, 오히려 112화에서 본인이 장인에게 교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이 아내에게 구출됐지만 충격을 받은 듯.
마지막화에서는 박종우가 당신 부인에게 여론이 놀아나는 것 같아서 찝찝하다, 그 여자가 당신 인생을 말아먹었다고 일갈해도 아내를 감싼다. 결국 박종우는 권우빈이 애초에 이혼할 생각이 없다는 걸 알아챘다. 상담사 역시 권우빈을 두고 구원자 환상[8]에 사로잡혔다고 여긴다.[9] 그리고 복역 중인 윤수지에게 편지를 통해서 '당신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우리가 서로의 과거와 미래를 파괴한 지금도 당신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래도 당신을 사랑한다.'라고 고백한다. 윤수지의 출소 날에는 직접 아내를 만나러 왔다.
선술했듯 보육원에서 자랐고, 이때 자살하려던 윤수지를 구해주었다. 윤수지가 놓친 토끼 인형도 찾아줬다.[10] 원래는 다른 집에 입양될 예정이었으나 윤수지에 의해 지갑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입양은 불발되었다. 친부모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으나, 지민권 회장과 대면하면서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 다만 지민권이 자신의 양외조부인 걸 알게 된 후에도 사이는 좋지 않다.
4. 기타
- 아이러니하게도 윤수지와 공통점이 많다. 둘 다 작중 공인 미인이며 외모도 내면도 본인의 아버지를 닮았다.[11] 선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지만,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며 자신이 상처를 준 상대[12]에게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점도 비슷하다.
[1] 피가 섞인 관계는 아니다. 지민권의 아내, 즉 권우빈의 외할머니가 외도를 통해 낳은 자식이 권우빈의 친어머니이며. 지민권이 그 딸이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아내와 이혼 후 직접 키웠다.[2] 아주 반반한 외관에 예의바른 사람이었지만, 폭행과 절도, 결혼 사기 전과까지 있는 사기꾼이었다.[3] 99화에서 결혼했다.[4] 윤수혁은 '수현'이라 부른다.[5] 생년월일과 우빈의 이름 석자가 한자로 새겨진 목걸이. 부모가 남겨줬다고 하며, 보육원에 처음 발견됐을 때부터 걸고 있었다고 한다.[6] 남자 아이돌을 좋아했던 강인혜가 권우빈의 얼굴을 보고 순간 혹할 정도.[7] 이유경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인 권우빈의 처지에 공감하면서도 딸을 대신해 사과했다. 권우빈과 윤수지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도 권우빈이 더 불행해질까봐 걱정해서 그런 것.[8] 상대가 자신에게 큰 피해를 입혔지만 그런 상대를 구원할 수밖에 없는 건 자기 자신 뿐이라 여기는 것. 일종의 변형된 자기애라고. 즉, 권우빈이 사랑하는 건 윤수지가 아니라 윤수지를 구원하려는 자기 자신일 수도 있다는 소리.[9] 여기에 대해 권우빈의 답변은 "네, 그럴지도요."[10] 이를 기점으로 윤수지는 권우빈에게 집착하게 된다.[11] 이는 96화에서 권우빈 본인도 인정했다.[12] 윤수지는 권우빈, 권우빈은 강인혜. 다만 권우빈은 102화에서 강인혜를 "제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