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까지는 딱히 세이브할 것이 없었고 오히려 불안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는데 35분경에 걷어내야 할 상황에 불안한 패스로 인하여 뉴캐슬에게 공격권을 내주는 등, 프리 시즌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같이 여전히 발밑 능력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36분에 하비 반스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2] 후반전에는 제이콥 머피의 슈팅을 막아주긴 하였지만 이후에 알렉산더 이삭에게 한 골을 더 내줘 팀의 2:1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시작한지 23초만에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굴욕을 받았으나, 이 외에는 여러 차례 좋은 선방을 보이는 등 선방 능력은 뛰어났지만, 전반 39분에 빌드업 미스를 하는 대형 실수를 범했으나 다행히 본인이 창조선방(...)을 기록해 위기를 모면했다. 또한 57분경에는 공중볼 상황에서 완전히 캐칭하지 못하고 박스 밖에서 핸들링을 저질렀지만 심판의 오심 덕으로 퇴장당하지 않았다.
MD1 가라바흐 FK와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드라구신의 퇴장으로 인해 자주 열린 뒷공간을 연이은 선방쇼로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대승에 매우 큰 활약을 했고, 그 결과 Fotmob 평점 8.5로 양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여담으로 주장 손흥민이 교체된 이후 주장완장을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