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9:24:38

군산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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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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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사용처 일부 사용 불가 장소를 제외한 군산시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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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류형 상품권
2.1. 종류2.2. 구매2.3. 사용처2.4. 반응
2.4.1. 시민2.4.2. 가맹점주2.4.3. 지류형 상품권 판매 금융기관
3. ~ 골목상권 소비에 대한 지원사업 ~ (폐지)4. 모바일형
4.1. 장점4.2. 단점
5. 여담

[clearfix]

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2018년 9월부터 발행하는 지역화폐(상품권)으로 한국조폐공사를 운영 대행사로 선정해 발행하는 지류형.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이다.

2. 지류형 상품권

2.1. 종류

총 3종이다.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유효기간은 5년이다.

2.2. 구매

구매한도의 경우는 2018년에는 개인이 최대 월 1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었으나 2019년 월 70만원까지로 줄어들었다. 상품권을 구입하고 싶다면 구매할 본인[1]이 평일 오전 9시 ~ 오후 4시 사이 군산시에 있는 농협[2], 신협, 새마을금고, 전북은행, KB국민은행에 상품권을 사고자 하는 액수만큼의 현금[3] 및 신분증을 지참해 가자. [4]
10만원 단위로 판매하는데 상품권을 구매할 때는 10%를 할인[5]예를 들어 7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구입하려 한다면 70만원의 10%인 7만원을 뺀 63만원만 현금으로 가져다가 은행원에게 주면 된다.

2.3. 사용처

입구에 다음과 같은 패치가 붙어있는 상점의 경우 사용 가능하다. 그 외에는 사용 불가능하다.[6] 특히 대형마트 및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들은 지류형 상품권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결제 방식도 되지 않으니 주의한다.

파일: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표시.jpg

2.4. 반응

2.4.1. 시민

시민들 입장에선 좋아할 수 밖에 없다.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군산시 내의 상품권 가맹점들이 상당히 많고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10%를 할인받고 상품권을 구매한다는 점에서 반기고 있다. 군산시민 뿐만 아니라 주변 서천군민이나 익산시민, 전주시민들, 심지어는 서울시민들 중에서도 상품권을 사러 오기까지 한다.

2.4.2. 가맹점주

가맹점주들의 경우 시에서 밝히기를 카드 수수료 절감효과와 매출향상 효과를 본다고 하는데 딱히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시민들 반응처럼 막 좋아하고 그러는 거 같지 않다. 왜냐면 카드 수수료 같이 수수료는 안 낼지 몰라도 소비자들이 뒤에 후술할 약칭 골목상권 지원사업 등에 써먹을 영수증 등을 가맹점에서 발급요청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입소득을 숨기는 데 꽤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일반적 자영업자들이 카드로 결제하는 사람들은 그닥 안 반갑고 현금으로 결제하는 사람들을 반기게 되는 그 이유다. 또 다른 이유는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받아서 그걸 현금화시키려면 상품권을 판매하는 금융기관에 가맹점주가 직접 가서 환전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래야 은행에서 다음 날 가맹점주가 등록한 계좌로 환전신청 된 만큼 입금시켜주는데 환전신청 하러가는 것이 상당히 귀찮다고 한다. 그리고 월간 환전 가능한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고객들에게 상품권으로 엄청 받아서 모아놨다가 나중에 금융기관에 환전하러 갔더니 그 한도가 넘어 환전을 못 시키고 돌아와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예를 들어 월 한도가 1천만원인데 2천만원의 상품권을 가져다 환전해달라고 할 경우 은행에서는 1천만원만 환전 받아주고 나머지 1천만원 상품권은 돌려주게 되는데 이럴 때는 시간 낭비, 체력 낭비에 시청 지역경제과에 찾아가서 월 한도 늘려달라고 요구해야하기까지 하니까 말이다.

2.4.3. 지류형 상품권 판매 금융기관

금융기관에선 반가워하질 않는다. 왜나면 본인들 업무만 가중되었기 때문이다.
금융기관 자체에서 하는 업무도 버거워하는 판국에 상품권 판매 및 회수업무까지 맡게 되었으니까 좋아할 은행원들이 어디있을까? 수수료를 받는다곤 하지만 고생에 비해 수수료가 터무니없이 적다는 비판이 강하다. 특히 상품권 업무에 있어서 판매업무보다도 회수업무가 엄청 빡센데 판매업무의 경우 판매할 상품권들이 연번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스캐너(슈퍼 등에서 점원이 바코드찍는 그 스캐너다.)로 연번을 찍어 판매하면 그나마 쉽지만 가맹점으로부터 들어오는 회수업무의 경우는 연번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낱장으로 섞여 들어오게 된다. 그걸 일일이 스캐너로 찍어서 인식시키거나 아니면 번호를 숫자패드로 직접 다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걸리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커지게 된다.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조금 가져오면 몰라도 수천장씩 가져와서 환전신청하게 된다면 그걸 일일이 찍어대야하는 직원들은 죽어날 판이다. 그나마 시에서 희망근로사업 근로자들을 모집하여 각 금융기관에 1명씩 배치해 상품권 판매/회수 지원업무를 하게 했지만 희망근로사업 근로자들의 근로기간 자체가 1달에서 길어봤자 3달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는 임시방편이라고 봐야하며 희망근로 근로자들이 배치되었다 해도 특히 번화가나 도심에 있는 금융기관의 경우 상품권 사러 오는 사람들도 넘치고 상품권 환전신청하러 오는 가맹점주들도 넘쳐서 고생이다.

3. ~ 골목상권 소비에 대한 지원사업 ~ (폐지)

지역 소상인 소득증대 및 골목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인데 만 19세 이상 성인인 군산시민이 일정 개소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했을 경우 각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서 일정 금액의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원해준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해당 월 및 익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가맹점 1개소 및 음식점 가맹점 1개는 포함 필수로 하여 현금, 카드[7], 현금이나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당월 사용한 현금영수증을 받아서 주변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일정 금액 이상 영수증을 모아 갈 경우
5만원 이상 : 5천원 군산사랑상품권 지원
10만원 이상 : 1만원 군산사랑상품권 지원
20만원 이상 : 2만원 군산사랑상품권 지원
<단 월 1회 한정(격월지급), 금액별 중복지원 불가[8]>

을 해 준다. 신분증은 필수로 지참하자. 위임을 하고자 한다면 위임할 사람의 신분증 뿐만 아니라 도장도 같이 챙겨가야한다. 격월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월달 영수증으로 2월 10일 날 지원받으러 갔다왔다면 2월달 영수증은 건너 뛰고 그 다음은 3월달 영수증으로 3월부터 4월 15일 이내 가서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원받은 날짜로 생각하면 헷갈리게 되니 그러지 말고 영수증의 월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가맹점에서 현금영수증을 요구할 때 본인 혹은 주민등록등본 상 구성원의 휴대전화번호로만 찍어 가져가도록 하자. 그러지 않고 등본상에 없는 구성원의 걸로 뗀 후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해 달라 억지 쓰고 떼 쓰고 화 내봤자 업무를 담당하는 희망근로 근로자들은 원칙대로 해 줄 수 밖에 없기에 그들에게 스트레스만 주는 행동일 뿐이며 그 행동은 바로 진상짓이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4. 모바일형

한국조폐공사 모바일 앱 Chak를 통해 모바일 QR코드 형태의 결제 방식도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용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개인이 한 달에 구매 가능한 한도는 70만원(지류+모바일 합산)이며 할인율은 지류 때와 동일한 10%라 한다. 발행시기는 2019년 9월 2일 정도로 예정되어 있으며 7월달에 군산시 공무원 100명, 8월에 군산시민 100명을 뽑아 시범운영을 한다고 한다.
그러기에 현재 시에서는 각 읍면동에 배치한 희망근로 근로자들을 이용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들을 돌아다니며 가맹점 점주 스마트폰에 모바일 어플[9]을 설치해주고 회원가입까지 해 주고 있는데 군산시 지역경제과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19일 기준으로 해서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0135개소, 이 중 모바일 가맹점으로 등록 대상은 6075개소인데 어플이 설치되고 회원가입까지 된 건 2485건밖에 안 되어 비율로 따지면 약 41% 정도라 한다. 가맹점주가 자리를 비웠거나 가맹점주의 폰이 2G폰이라 설치 자체가 불가능하달지 등 이유에서이다. 그래서 시에선 7월이 시작되면 공무원 대상으로 시범운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4.1. 장점

  • 지류 상품권의 경우 은행에 가서 환전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점주가 스마트폰으로 환전신청을 하게 되면 등록한 통장으로 입금이 되기에 편리해진다.
  • 지류 상품권의 경우 가맹점 점주들은 구매가 불가했으나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가맹점 점주들도 구매가 가능해진다.
  • 환전한도가 사라졌다.[10]

4.2. 단점

  • 스마트폰이 없거나 아니면 2G폰을 아직도 사용하는 노년층들은 모바일 어플을 설치할 수 없기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거 자체를 할 수가 없다. 스마트폰이 있더라도 모바일 어플로 사용하는 걸 어려워해서 사용하기 꺼리는 경우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들은 지류형 상품권을 이용한다.
  • 지류의 경우 손님이 요청하면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줬는데 모바일의 경우 결제와 동시에 자동으로 현금영수증이 발행되므로 가맹점 점주들이 자기들의 매출이 노출될 수 밖에 없기에 반발이 상당하기도 하다.

5. 여담

  • 2018년 9월부터 발행 시작된지 4개월 만에 총 910억원의 상품권을 판매 완료했다고 하며 올해는 300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하여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 군산사랑상품권이 나온 배경은 2017년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와 2018년 2월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이다.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내수를 진작하여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행정안전부가 2019년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 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그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많은 지자체들이 군산사랑상품권을 벤치마킹하게 되었다.
  • 전국시장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전통시장 살리는 걸 목표로 국고지원을 받아 발행되는 것인데 이 상품권이 개인, 브로커를 이용해 일부 마진을 챙기고 현금 환전해버리는 가맹점들이나 상품권깡 업자들이 판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온누리 상품권을 파는 은행들의 상품권 재고가 동나 실제 사려고자 하는 시민들은 사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정부에선 부정유통을 근절하고자 노력하겠다곤 하지만 실제 단속인원은 터무니없이 적어 단속 실효성 자체에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부정유통이 늘면 늘수록 국민들의 혈세만 빠지고 일부 가맹점, 업자들만 이익을 취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뿐만 아니라 군산사랑상품권 같은 지역상품권들도 동일한 상황이 충분히 발생하고 있을 수 있을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
    2020년 12월 16일 전북일보 기사에 따르면 군산사랑상품권의 경우 지인들에게 상품권 구입을 부탁 후 물건거래 없이 가맹점에서 바로 환전해 10% 부당이득 수취,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상품권 구입 등 부정유통 적발 건수가 시에서 18건 가량 적발했다 한다. 시에서는 "부정유통 근절방안 마련하고 있지만 단속에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시민들이 동참, 협조 바란다" 고 밝혔다.#
  •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 말까지 약 1년(12개월)동안 3710억원이나 되는 상품권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내놓은 공공배달 앱인 배달의 명수 가 있다. 결제방식 중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기가 있다.
  • 2020년 9월 1일 기준으로 상품권 누적 발행액이 9910억원으로 1조원을 앞두었다고 한다. 2019년 4000억원, 올 해인 2020년 5000억원이 발행되었다는 것이다. #
  • 2020년 9월부터 NH농협카드와 협약을 맺고 모바일형 상품권과 연계해 출시한 '군산사랑카드'가 출시되었다.
  • 중앙정부에서 내년(2023년) 예산안에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포함시키지 않았고 군산시의회에선 이에 대한 반대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 군산시가 중앙정부로부터 국비 37억여원을 확보받아 2023년 상품권 약 35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라 한다.영상

[1] 대리 구매 불가하다. 위임장 가져가서 구매하겠다 해도 소용없다[2]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지역농축협( 군산농협, 옥구농협, 옥산농협, 서군산농협, 동군산농협, 대야농협, 회현농협, 군산원예농협, 익산군산축협)[3] 카드는 불가. 무조건 현금으로 챙겨가야 함[4] 단 미성년자는 지류형 상품권을 구입할 수 없다. 만 19세 이상 되어야 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 충전.구매 가능.[5] 국가에서 지자체에 지원해주는 국고지원 때문에 할인판매가 가능한 것[6] 다만 가맹점이 아닌데도 상품권을 받는 데도 있는데 상품권이 현금에 준하기 때문에 받는 것이다. 상품권을 받더라도 가맹점이 아닐 수 있기에 이를 확인해봐야한다.[7] 2019년 3월부터 카드의 경우는 제외됨[8] 이 말이 무슨 의미냐면 1월달에 20만원 이상 영수증 모아가서 2만원 지원받으려 했는데 가맹점 아닌 곳의 영수증을 가져갔다거나 아니면 기타 이유로 20만원 이상으로 인정받지 못해 10만원 이상으로만 인정받아 1만원 지원받았다 치자. 그런데 1월 동일 달에 또 나머지 1만원 지원 받겠다고 10만원 이상 영수증 모아서 간다 해도 지원 못 받는다는 것이다. 이미 1만원을 지원받았기에.[9] play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이라고 검색하면 개인용과 가맹점용 두 개가 뜨는데 그 두 개 모두 설치해줌[10] 지류상품권의 경우 가맹점의 종류에 따라 한도가 다르긴 해도 한도가 존재해서 한도에 도달하면 환전이 불가했으나 모바일상품권의 경우 그 한도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