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0:04:01

군발지진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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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주요 지진
발생 국가 :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발생 시각 (UTC+8:00) 규모 진원 최대 진도
2024년 4월 23일
10시 21분 00초
M 5.4 대만 화롄시 남쪽 18km 해역 5-
쓰나미 여부
미발령
예상 최고높이: - m
실측 최고높이: - cm

1. 개요2. 원인3. 측정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군발지진(, Earthquake swarm)이란, 말 그대로 지진의 일종으로 비교적 좁은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진군을 뜻한다.[1]

흔히 여진(餘震)과 혼동하기 쉬우나, 여진은 큰 지진이 한번 터지고 나서 그 여파로 인해 발생하는 지각변동의 부산물이지만 군발지진은 큰 지진 없이 꾸준히 일정 규모를 유지하면서 발생하는 지진의 총칭이다.

2. 원인

지층의 파괴 밀도(Fracture density)가 높은 상황에서 발생한다. 즉, 커다란 응력이 쌓이기 전에 지층의 파괴가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다. 파괴 밀도가 높아지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액체의 유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마그마 또는 해수, 지하수 및 고온 고압의 기체 유입 등이 존재한다.

3. 측정

파일:Earthquake Type.jpg
특정 지역에 일어나는 지진의 빈도로 군발 지진을 추측할 수 있다. 사진의 다이어그램을 참조하자. 군발지진은 지진의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고, 원만하게 증가하는 형태를 보인다. 그러나 지진의 빈도만이 유일한 측정법은 아니다. 단층의 파괴밀도가 높을 때 발생하므로 같이 액체나 기체의 유입을 상정하고 전기비저항 또는 자기지전류 탐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 이렇듯 지진이 발생하는 지층 환경에 따라 고려해야 할 요소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논문에 제시된 여러 알고리즘, 지층 데이터를 참조하여 지진의 분류를 정의해야한다.

4. 여담

나무위키에 서술된 유명한 군발 지진으로 도카라 군발지진이 존재한다.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특히 도카라 열도에서 수십 회 이상의 군발지진이 발생한 해에는 반드시 강진이 발생한다는 이른바 '도카라의 법칙' (トカラの法則)이란 것이 인터넷 밈으로 존재한다. 과학에 기반한 것이 아니고 경험적 지식에 가까우나, 2021년 4월 16일 기준 일본 도카라 열도에서 4월 9일 23시 30분을 시작으로 7일간 유감지진만 약 230회, 무감지진까지 더하면 600회 이상의 군발지진이 발생한 후 M6.8 미야기 지진이 일어나면서 다시 한번 맞아떨어졌다. 5월 16일 13시 기준 6.0 이상의 지진이 총 3번 발생했다.(5월 1일 M6.8 미야기 지진, 5월 14일 M6.3 후쿠시마 지진, 5월 16일 M6.1 홋카이도 쿠시로 지진) 그리고 2021년 12월 4일에도 도카라 열도에서 군발지진이 발생한 뒤, 12월 9일 M 6.1 최대진도 5강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2009년에서 2021년 현재까지 무려 13년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는 오클라호마 군발지진 등 해외 사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며, 2017년 4월 현재도 꾸준히 여진이 발생중인 2016년 경주 지진 또한 군발지진일 가능성이 높다는 서울대 이기화 명예교수 등 여러 학자들의 견해가 있다. # 2020년 4월 26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전라남도 해남군의 규모 1.0 ~ 3.1 가량의 지진의 경우 기상청 측이 군발지진(정확히는 '군집'지진으로 발표)인 것으로 발표하면서 한국에서도 군발지진 정보를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2023년 4월 23일부터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크고 작은 군발지진이 현재진행형으로 잇따르고 있다. 그러다가 동해시에 가까운 해역(혹은 육상)에도 관측되면서 점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다음 해인 2024년 1월부터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10차례가 넘는 미소지진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대한민국 내륙에서 군발지진이 활성화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5. 관련 문서


[1] 물론 얼마나 좁은 지역인지, 어느 정도의 텀을 두고 발생하는지에 대한 기준은 상당히 애매하다.[2] '군발지진'이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지진으로, 크고 작은 지진(진도 1 ~ 5)이 약 5년간이나 끊이지 않고 발생했다.[3] 마츠시로와 함께 이 분야에서 쌍벽을 이루며, 군집성 지진 중에서도 매우 강한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는 위험성이 높은 지진이다.[4] 2023년 10월 7일부터 15일 오전까지 4차례, 그것도 규모와 진도가 완벽히 일치하는 강진이 연달아 터졌다. 전진인지 본진인지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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