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fff><bgcolor=#dddddd><color=#000000><-4>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tablecolor=#000000><width=25%><nopad>
[[신데렐라 게임/음악#s-2.1| Part 1Nobody Knows]]진윤희
2025. 01. 21.[[신데렐라 게임/음악#s-2.2| Part 2너로 물든 밤]]ZYON
2025. 02. 14.[[신데렐라 게임/음악#s-2.3| Part 3We are not apart]]김이도
2025. 02. 28.[[신데렐라 게임/음악#s-2.4| Part 4나무]]
[[한그루|한그루]]
2025. 03. 14.[[신데렐라 게임/음악#s-2.5| Part 5마음이 마음에 닿아]]
[[이지함(에이스)|이지함]]
2025. 03. 28.[[신데렐라 게임/음악#s-2.6| Part 6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5. mm. dd.[[신데렐라 게임/음악#s-2.7| Part 7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5. mm. dd.[[신데렐라 게임/음악#s-2.8| Part 8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5.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구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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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그루 |
| 생활력, 책임감 가득한 열혈 처녀 가장으로 낮에는 n잡러 밤에는 검정고시생으로 동생들 뒷바라지하며 영중일 3개 국어를 마스터한 베테랑 국제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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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메인 여주인공. 배우는 한그루, 본명은 이하나.2. 특징
3. 인간관계
3.1. 우호하는 관계
- 황진구 - 5회 후반부부터 11회까지는 악연으로 인해 애매한 관계였으나, 12회부터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다. 이후에도 서로 도움을 주고 또 어릴 적에 만난 인연인 걸 알게 되면서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된다. 이후에도 황진구와 나쁘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1] 구하나가 양부모님의 죽음의 진상을 듣고 흑화하면서 다시 관계가 틀어질 듯했으나 다행히 틀어지진 않았으며, 구하나도 내심 황진구가 자신과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황진구와 협력하고 신여진을 향한 복수를 끝내면서 마침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 구지창 - 다른 동생들과 달리 구하나를 잘 따르는 편이라 가장 가깝게 지낸다.
- 윤유진(이두나) - 고아원에서 만난 의자매, 구하나는 항상 죽은 윤유진(이두나)를 그리워 하고 있다.
- 이은총 - 친구인 두나의 아들.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키웠기에 서로를 가깝게 여긴다. 이후 양부모의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되어 흑화하지만 여전히 은총을 소중하게 여긴다.
- 윤성호(리차드 한) - 두나의 친부. 아직 윤성호의 정체를 모르지만 늘 자신과 은총을 도와주기에 좋은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2]
- 구지석 - 자신이 아끼는 남동생. 하지만 지석의 사정을 알지 못해서 회사를 무너뜨리려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였고, 35회 후반부 기준으로 신여진의 친딸이라는 이유로 절연을 선언하면서 적대적으로 변했지만, 53회 기점으로 진실을 알게되면서 갱생했다. 이후 양부모의 죽음의 진실을 듣고 그와 협력하게 된다.
- 대니 - 동생의 비서. 접점이 적지만 구하나가 신여진의 복수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자주 만나게 될 듯하다.
- 구지은 - 철부지에 말괄량이 기질이 있지만 그래도 동생이라 구하나가 잘 챙겨주는 편이다.[3]
3.2. 적대하는 관계
- 윤세영 - 자신에게 싸대기를 날리고, 동시에 직장 내에서 갑질을 하는 최악의 원수. 결국 윤세영의 가짜 임신을 폭로하고 큰 굴욕을 안겨주면서 윤세영에게 복수를 선사한다.
- 최명지 - 세영의 엄마. 28회에서 본인을 핸드백으로 때린 것도 모자라서, 친구 두나를 죽인 범인이며, 게다가 본인의 양부모를 살인교사하여 죽인 인물일 가능성도 있고[4],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구하나는 최명지를 죽여도 할 말이 없다.
- 이석기 : 전 남자친구.
3.3. 애매한 관계
- 신여진 - 가짜 딸의 진실 밝히기 전까지는 애매한 관계였으나, 61회 기점으로 조카 이은총을 핑계 삼아 가짜 딸로 만들게 되어 본색을 드러낸 원수다. 이후 구지석을 통해 신여진이 양부모의 원수임을 알게 되면서 완전히 흑화한다. 하지만 혜성그룹 사퇴를 기점으로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부모의 진짜 원수가 최명지인 걸 알게 된다면 관계가 조금이나마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
- 심방울 - 상사의 어머니. 최명지와 윤세영의 거짓말 때문에 심방울이 구하나를 안 좋게 보고 있었으나 신여진의 (가짜)딸인 걸 알게 된 뒤로 다시 우호적으로 변했다.
- 장비서 - 가짜 딸로 지내는 동안에는 서로 우호적인 사이였다가 이후에 관계가 틀어졌지만 신여진이 죄를 늬우친 데다가 최명지가 남아 있어 서로 협력할 듯하다.
4. 작중 행적
입양간 집에서 학대 당한다. 양부한테 쫓기다가 배를 타는 유진과 세영을 보게 된다. 배에서 혼자 나온 세영을 의아하게 생각한다.유진이 어디 있는지 물으려는 성호에게 진실을 알려줄 수도 있었지만. 하필 양부한테 발각되는 바람에 유진에 대해서 알려주지 못한다.
이후 진구에 의해 학대 사실이 밝혀져, 다시 고아원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기억을 잃은 유진과 친해지게 된다. 둘이 친하게 지냈으나, 하나는 재벌집에 따뜻한 양부모님에게 입양되고, 유진이는 외국으로 입양된다. 이후 고등학교까지 피아노 대회까지 나가는 등 승승장구 하였지만 양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하여 집안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게 되고, 13년 후 관광가이드로 일하게 된다.
이후 혜성그룹에 입사하게 되고, 그곳에서 윤세영에게 갑질을 당하지만 꿋꿋하게 잘 버티면서 일하고, 황진구가 친모가 자신을 찾고 있다고 알려주었고, 그 장본인이 신여진인 것을 알게 된다.
40회에서 신여진의 친딸이 되며, 그곳에서 윤세영과 격렬하게 대립하고, 60회에서 윤세영에 의해 자신이 가짜 딸인 걸 알게 된다. 이후 이은총과 생이별을 하고, 이은총이 우울증에 걸린 것을 알자, 이은총을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그러나 신여진에게 문전박대 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지만, 67회에서 양부모 죽게 만든 장본인이 신여진임을 알고 흑화하여 이은총과 인연을 완전히 끊게 된다.
하지만 반성은 커녕 뻔뻔하게 찾아와 강제로 이은총과 만나라며, 마치 구하나만 잘못했다는 듯이 몰아가는 신여진의 태도를 보며 이은총을 이용하기로 완전히 마음 먹은 뒤에[5] 모습을 바꾸고 신여진의 집을 방문해[6] 이은총을 학교에 데려다준다.
그리고 신여진에게는 자신에게 간섭하지 않는 조건을 제시하며 1달 입주 시터로 들어오게 되고, 윤세영의 허락 없이 그녀의 방을 이은총의 공부 및 놀이방으로 만들고는 서열 꼴지라며 윤세영을 도발한다. 이후 아기를 운운하며 따져드는 윤세영에게 이은총이 아기가 떨어지지 않았냐고[7] 묻자 윤세영의 임신을 의심하게 된다. 이후에도 은근히 신여진과 최명지 모녀의 심기를 거슬리는 행동을 하며, 또한 최명지 모녀가 황진구 몰래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제출할 계획을 알게 되자 발신표시제한번호로 심방울에게 문자를 보내 윤세영의 바람을 폭로한다.[8] 그리고 이은총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이은총이 최명지의 방에서 발견한 모형 배를 보고 윤세영의 임신이 가짜인 걸 알게 된다.[9]
이에 심리전과 거짓 연기로 윤세영을 압박하는 한편 계약 조건을 어기고[10] 구하나를 압박하며 윤세영을 두둔하는 신여진에게 그녀를 믿냐고 묻고[11], 한편 구하나의 태도에 경계심을 품은 최명지를 통해 신여진이 사채업자에게 빌린 거액을 동생들에게 투자한 걸 알게 된 구하나는 동생들의[12] 계약서를 들고 신여진을 찾아가 이은총을 다시 데려가겠다며 끝까지 싸울 것을 엄포한다.
이후 구지석을 만나 신여진을 욕하던 구하나는 그의 계획을 듣고 신여진을 찾아가 이은총의 양육권을 포기하고 윤세영에게 입양되면 다시는 만나지 않는다는 조건을 제시한 후 입양에 동참하라는 신여진의 조건을 수락해 동생들의 사채빚을 해결한 후에 이은총에게만 살짝 진실을 말하며 그에게 거짓 연기를 지시한다. 이후 구지석과 윤성호, 대니와 함께 윤세영의 갑질 사실을 퍼뜨릴 계획을 짜고[13], 신여진의 지시로 입양 기관에 필요한 이은총의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그와 황진구, 윤세영과 캠핑을 갔다가 화장실을 갖다온 윤세영의 배가 홀쭉해진 걸 보게 되고[14], 한편 이은총이 실수로 자신과 황진구가 결혼을 못 할거라는 말을 해서 화난 윤세영은 구하나에게 이를 추궁한다.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이를 부인한 구하나는 윤세영을 안심시키기로 하고, 자신의 휴대폰에 불법 도청앱이 설치됐다는 경고가 뜨자[15] 구지석과 거짓 연기를 해 최명지도 방심하게 한다. 이후에도 붉은 장미로 만든 부케를 선물해주며 계속 두 모녀를 안심시키던 구하나는 결혼식 당일에 몰래 황진구를 따로 불러내, 윤세영이 매수했던 의사를 소환하면서까지 가짜 임신을 밝히고, 이후 결혼식이 무효되고 신부 대기실에 있던 윤세영을 찾아가 그녀를 조롱하며 자신의 행동을 알린 구하나는 윤세영이 자기를 덮치려다 넘어지자 남에게 짓밟히는 게 어떤지 느껴보라며 드레스를 짓밟은 뒤에, 울분을 토하는 윤세영을 뒤로 하며 통쾌함을 느낀다.[16]
이후 집안 분위기 및 계약 무효를 이유로 이은총을 집으로 데려간 구하나는 이은총과 다시 떨어지지만 서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후에 입주 시터 기간 만료로 떠나는 날에 신여진에게 은총의 건강을 당부한다. 이어 최명지가 자신을 소파에 밀치며 위협하자 쿠션을 휘두르며 반격을 한 후 세 여자를 비난하고, 황진구가 떠날 거라는 불안감에 자신을 잡고 추궁하는 윤세영에게 자기도 그를 좋아한다며 아직 복수가 남았음을 넌지시 알려주고 떠난다. 돌아온 구하나는 황진구와 만나 가짜 임신 폭로를 사과하고, 구하나의 복수에 자신을 이용해도 된다는 황진구에게 놀라는 그때 전화 통화로 둘이 만나는 걸 알게 된 윤세영이 황진구에게 죽어버리겠다는 문자와 바닥에 널부러진 수면제 사진을 보내서 황급히 신혼집으로 달려가 쓰러진 그녀를 발견한다.
황진구로부터 윤세영이 소량의 약만 먹어서 무사하다는 문자를 받은 구하나에게 구지석이 황진구에 대한 마음이 어떠냐고 묻자 좋은 감정이 없음을 밝히고 속으로 황진구도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이후에도 자료 조사 및 감정 컨트롤 연습을 하며 복수를 준비하는 한편 윤세영의 갑질 사실을 폭로해[17] 최명지 모녀가 위협을 하며 뻔뻔하게 굴자 대파를 휘두르며 분노한다. 이후 다시 진한 화장과 붉은 정장 차림으로 회사로 가[18] 신여진에게[19] 자신이 감사부장으로 왔음을 알린다.
분노를 삼키며 양부모의 일을 알린 구하나는 감사팀이 일하는 동안 조사실에서 윤세영을 불러내[20] 직원들로부터 얻은 윤세영의 갑질 진술과 녹취를 들이밀고[21]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무례하게 구는 윤세영을 압박하고, 구지석에게 가족 일을 듣고 안타까워하는 황진구에게 전에 얘기한 대로 신여진과 혜성을 치는데 이용당할 자신이 있냐고 묻고는 자신은 이은총까지도 복수에 이용할 수 있음을 알리고 황진구의 무름을 지적하며 나중에 결심이 확고할 때 자신을 도우라고 한다. 한편 윤세영의 가짜 임신까지 알려지며 혜성그룹 불매운동까지 일어나게 만든 구하나는 오랜만에 만난 원장 수녀를 통해 이두나를 아는 인물이[22] 뺑소니 사고를 조사하는 걸 알게 되고, 2중 보안 때문에 보안 서버를 해킹하기 어렵다는 구지석의 보고에 윤성호가 무심결에 비밀번호는 문자일 거라고 얘기하자 이를 의아해한다.[23]
윤성호가 리차드 한으로서 신여진과 담판을 지으려다 실패하지만[24] 신여진이 구지석에게 직접 연락해서 셋이서 대화를 나누기로 하고, 조사실에서 가짜 딸 사건과 관련해 황진구를 강압적인 태도로 심문하지만 그가 죄를 고백하며 자신에 대한 사랑이 진심임을 밝히자 동공이 흔들리고 눈시울이 붉힐 정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밖에서 신여진을 만난 구하나와 구지석이 여러 증거를 제시하며 압박을 해봐도 여유롭게 받아치며 오히려 남매에게 각각 자신과 리차드 한한테 잘 속는다고 말하는 신여진은 양부모의 사고가 의도적이었다는 증거를 제시해도 살인을 안 했다면서 회사가 망한 건 남매의 아버지 탓이라면서 나가자 구지석과 크게 분노한다.[25]
황진구가 신여진에게 버림을 받았다는[26] 소식을 들은 구하나는 보안 서버 번호의 힌트를 알아볼 겸 그를 찾아가 위로를 건네지만 신여진이 수시로 번호를 바꾸는 탓에 황진구 본인도 힌트를 모른다고 한다. 이후 심방울의 샤브샤브 식당에서 보육원 원장 수녀와 식사하기로 한 구하나는 자신과 부딪힌 최명지에 대해 묻는 원장 수녀에게 이은총의 작은 할머니인 걸 알려주고[27], 이후 황진구가 구하나의 복수에 협력해주기로 하면서[28] 함께 번호를 풀어본다.[29][30] 그리고 구지석, 대니와 함께 창립기념일에 참석해[31] 회사 소개 영상에 기업 사냥을 당한 사장들과 정만수[32]의 인터뷰가 섞여 나오는 것과 이후 구지석이 앞으로 나와 범죄 행적을 알리는 걸 보고[33], 형사들이 자신을 체포하려고 해서 악을 쓰는 신여진에게 보안 서버를 열어서 얻은 증거를 내밀어 그녀를 기겁하게 한다.
5. 평가
이 드라마의 백설아 + 이선애 포지션.[34] 초중반부에는 전형적인 일일극 특유의 상당한 고구마 캐릭터였으나, 구지석의 사정을 알게 되어 흑화하고 복수귀가 되어 선역[35]과 악녀[36] 포지션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75회에서 윤세영에게 강력한 사이다를 선사하였다.6. 여담
[1] 황진구가 자신을 가짜 딸로 만드는 일에 동참한 걸 알고 몇 번이나 증오하고 기피했지만 장비서가 황진구의 진심을 알려줬고 황진구가 구하나를 챙겨주고 이은총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 서서히 악감정을 풀고 있었다.[2] 그래도 윤성호의 정체를 알아도 애초에 오래전에 신여진의 곁을 떠났으니 원망할 가능성은 적다.[3] 그래도 16회에서 구지은이 구지석에 의해 윤세영의 돈봉투 자작극을 구하나에게 누명 씌웠다는걸 알았을 때 '이 X 어떻게 족치지?' 욕하는 것이 압권이며, 17회에서는 가족들과 밥을 먹을 때 윤세영을 언급하며 쌍시옷X를 시전하였다. 이후 45회에서는 구하나가 윤세영이 일부러 걸친 다리에 걸려 넘어질 때 이를 목격한 구지은이 언니를 대신하여 식판으로 싸대기(...)를 날리고 윤세영의 머리채를 잡으면서 사이다를 선사했다.[4] 신여진의 지위와 권력이면 사건을 묻어버릴 수 있을 텐데도 성가진 적인 구하나는 물론 기업 사냥을 당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살인을 지시하는 장면이 없었다.[5] 얼마 전에도 이은총을 복수에 이용할까 생각했었지만 이은총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서인지 만나지 않고 피하기만 했었다.[6]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눈화장을 진하게 했으며, 검은 와이셔츠와 붉은 정장, 검은 하이힐 구두를 착용한 모습으로 마치 빈정거리는 듯이 도도한 자세로 들어와 주변인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7] 전에 윤세영이 모형 임산부 배를 만지며 엄마 흉내를 내다가 방으로 들어온 이은총을 보고 놀라 배를 떨어뜨렸다.[8] 구청에 갈 시간이 부족해서 꾸민 작전이며, 윤세영의 이동 계획을 알린 지석에게는 약간의 미안함도 없이 태연하게 '미안한데 너 좀 팔아야겠다.'라고 말한다.[9] 그와중에 황진구를 걱정했는지, 그가 다가오자 황급히 모형 배를 뒤로 감추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10] 얼른 쫓아내려고 구하나의 방을 빼자 이은총이 반발했고, 결국 구하나가 이은총과 함께 썼던 텐트를 설치했다.[11] 이에 신여진도 뭔가 의심쩍음을 느끼고 장비서에게 조사를 명한다.[12] 그 시각 동생들은 사채업자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고, 황진구를 통해 계약서 자체가 불공정한 조건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게 된다.[13] 원래 신여진의 비리 사실도 같이 퍼뜨리려 했지만 윤성호 측에서 심은 외부 감사의 존재를 신여진이 알게 되면서 시간 벌기용으로 윤세영 건을 먼저 퍼뜨리기로 했다.[14] 화장실을 가기 전 가짜 배를 차고 있었는데 답답하다는 이유로 변기칸에서 배를 빼서 가방에 넣었다.[15] 캠핑장에서의 일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 최명지가 조형사에게 지시해 은총의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알리미 어플 설치 링크를 보냈고, 구하나는 이를 윤세영의 소행으로 여겼다.[16]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이 이 드라마의 명장면이자 사이다 장면이라 평한다. 덕분에 75화 하이라이트는 유튜브 기준 14만회를 기록했으며, 해당 장면에서의 한그루와 박리원의 연기력도 전반적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17] 윤세영이 처음 구하나를 때릴 때 모습과 구하나의 가방에 돈 봉투를 숨기는 모습이 찍힌 영상도 공개 됐다.[18]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구하나를 전혀 못알아 봤으며, 장비서 또한 구하나를 보고 기겁을 했다.[19] 이 시각 신여진은 장비서의 보고를 듣고 자신이 13년 전 구지석의 아버지의 회사를 매각 인수한 것과 그 일로 자신과 만나길 애원하다 쫓겨났던 구지석을 기억하게 됐다.[20] 신여진은 내일 오후 2시에 감사 조사를 하겠다고 알린다.[21] 조사 전에도 여직원들에게 사과문 작성 및 사과 영상 촬영 준비도 시켰기에 아니라고 우기기도 어렵다.[22] 윤성호가 얼마 전에 뺑소니 사고 조사를 위해 원장 수녀를 만나 자신이 친부임을 밝히고 이를 비밀로 해달라고 했었다.[23] 아차 싶었던 윤성호는 오너들이 문자 조합을 많이 한다고 들었다고 둘러대고는 황진구가 신여진과 가까우니 힌트 정도는 알 수 있을 거라 한다.[24] 소중했던 남편이 적이 되어 자신을 치려고 했다는 충격에 패닉에 빠진 신여진이 도망쳐서 실패했다.[25] 황진구가 신여진의 진상을 너무 모르는 거 같아 구하나가 그에게 약속 장소로 오라는 문자를 보냈고, 대화를 엿들은 황진구가 얼마 전에 패닉 상태의 신여진을 잡으려다 놓친 걸 본적이 있어 신여진의 남편이 리차드 한인 것과 양부모의 사고에 신여진이 연관된 것을 알게 된다.[26] 신여진이 자기 심기를 거스르게 하는 황진구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로 했고, 그 과정에서 심방울을 불러내 자신이 황진구의 생명의 은인이자 어머니나 마찬가지이니 황진구가 무조건 자길 따르게 만들라고 하다가 이를 들은 황진구가 분노해 둘이 갈등을 맺었다.[27] 윤성호와 만났던 당시 그가 최명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윤유진이 미국으로 이민 간 당시에 그녀가 찾아왔는지 물어봤었고, 기억을 못하던 원장 수녀가 최명지의 목소리를 듣고 그때의 일을 기억해내서 이우 윤성호에게 알려준다.[28] 그래도 자신이 모시던 회장인 만큼 신여진 대신 경찰 조사를 받기로 했으나 심방울 자신을 무시해서 빈정 상한 최명지가 이 일을 알린 탓에 심방울이 크게 상처를 입고 슬퍼해서 생각을 고치고 구하나를 돕기로 했다.[29] 10번 틀리면 서버가 잠기는 4자리 번호인데 이미 구하나가 6번 시도했고, 2번의 기회만 남은 두 사람은 이은총과 관련된 비밀번호인 것을 알게 된다.[30] 번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은총과 관련된 게 맞다면 이은총이 좋아하는 문구인 'NO RAIN, NO FLOWER.'에서 따온 번호로 추정된다.[31] 몇 일 동안 신여진의 경계를 살 만한 일을 하지 않았고, 특히 구지석이 윤세영의 사진을 함부로 찍고 발뺌하는 여성의 폰을 망가뜨리고 엄중히 경고하기까지 하며 윤세영의 환심을 샀기에 최명지 모녀도 구하나 일행을 딱히 경계하지 않았다.[32] 양아버지 회사의 직원이었던 인물이자 구지석의 조력자.[33] 경호원 2명이 구지석을 끌어내려고 하지만 구지석이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 태연하게 신여진을 잡으라고 지시해서 당황해한다.[34] 어린 시절에 친아버지를 잃고, 철천지 원수에게 복수하는 게 비슷하다. 다만, 복수 타이밍은 구하나가 더 늦게 시작했다.[35] 구지석, 윤성호, 구지은, 구지창, 황진구, 심방울 한정[36] 신여진, 윤세영, 최명지 한정.[37] 87회 후반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