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3:09:35

던전스트라이커

구던스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img.dailygame.co.kr/20120405_174306d2fdde061d7b534cb4e0302f52.jpg
1차 CBT 2012년 4월 27일 ~ 4월 29일
2차 CBT 2012년 8월 31일 ~ 9월 9일
3차 CBT 2013년 3월 27일 ~ 3월 31일
정식 오픈 2013년 5월 15일
서비스 종료 2014년 3월 7일
제작 아이덴티티게임즈
엔진 게임브리오
유통 한게임
플랫폼 PC
장르 온라인 게임, 액션 RPG

1. 구 던전스트라이커
1.1. 개요1.2. 특징
1.2.1. 초고속 액션1.2.2. 자동조작 시스템1.2.3. 조이패드 지원1.2.4. 직업 등급과 계승 시스템1.2.5. 계단식 공속과 크리티컬 쇼타임
1.3. 직업
1.3.1. 철갑 계열1.3.2. 중갑 계열1.3.3. 경갑 계열1.3.4. 의복 계열
1.4. 서버 목록1.5. 주요 업데이트 목록1.6. 패기의 홍보웹툰1.7. 문제점
1.7.1. 지나친 컨텐츠 소모 속도
1.8. 커뮤니티
2. 뉴 던전스트라이커3.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

1. 구 던전스트라이커

1.1. 개요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개발한 온라인 액션 MORPG. 드래곤네스트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2012년 4월 5일 신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개, 한게임이 퍼블리싱한다는 사실도 함께 공표되었다. 개발기간은 공개 시점에서 2년 반. 개발진은 50여명 정도라고. 공개 당일에 홈페이지가 열렸으며, 바로 1차 CBT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1차 CBT 기간은 2012년 4월 27일(금) ~ 29일(일). 그 뒤 2차 CBT, 3차 CBT(2013년 3월 27일~ 31일)를 진행했으며, 2013년 5월 15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1]를 진행중이었다.

하지만 2014년 2월 7일,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다른 형태로 리뉴얼[2]해서 새롭게 서비스 할 예정인 듯하다. 유저 데이터 이관은 고민했으나 사실상 다른 게임이라는 판단으로 이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리티카와 함께 PC방 점유율 10위 안쪽을 자랑하는 등 2013년에 굉장한 인기 게임이었으나 빠른 서비스 종료와 재오픈으로 유저들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안겨주었다.

NVIDIA GeForce Experience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게임 최적화를 지원하는 게임이다.

여담이지만 이벤트 중에 롤지말고 던스하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언급하는 문구가 존재하였다.

1.2. 특징

1.2.1. 초고속 액션

빠르고 강한, 과장된 액션을 표현하기 위해 SD캐릭터를 채용했다.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하는 초고속 액션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액션 RPG 장르에선 속도보단 한방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던스에서는 공격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스킬 사이의 딜레이가 파격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공격 속도를 높이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단, 아래에서 설명하는 계단식 공속의 문제로 필요 공속의 계산이 복잡하다.

경쾌하고 화려하게 던전을 휩쓸어버리는 플레이를 지향한다고 하나, 실제로는 거대한 던전을 탐사하며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던전을 한 번 클리어하는데 제법 긴 시간이 소요된다.

1.2.2. 자동조작 시스템

키를 눌러 공격하는 기본 전투방식 이외에, 캐릭터를 이동하기만 해도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타격하는 자동 공격 모드를 지원한다. 자동 공격 모드를 켜놓은 상태에서는 시야상에 들어온 몬스터를 자동으로 평타만으로 공격하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평타만으론 사냥이 불가능한 직업이 많기 때문에 던스만의 특징이라고 호언장담하기엔 상당히 애매한 시스템이다. 특히 원거리 직업은 자동 공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근접 직업이 아닌 이상 그다지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1.2.3. 조이패드 지원

엑스박스 360 조이패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지스타에서도 패드를 꽂아놓고 시연하는 등 패드 지원에 꽤나 신경을 쓰는 듯하다. 덕분에 엑스박스 패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단순히 패드 지원을 이유로 던스를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는 2010년대 초반 기준으로 국내 온라인게임중 굉장히 혁신적인 기술이였다.

다만 "L 버튼+A 버튼" 같은 형식의 조합키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평타, 대시, 스킬 단축키를 다 우겨넣기 위해선 십자키에까지 스킬 슬롯을 배분거나 Xpadder같은 외부 프로그램으로 강제적으로 조합키를 배분해야 한다.

1.2.4. 직업 등급과 계승 시스템

각 직업은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는 경험치와 별개로 그 직업 고유의 경험치를 지니고 있다. 이 직업 경험치에 따라 선택한 직업의 등급이 올라가게 되며, 이는 노비스(Novice), 시니어(Senior), 엘리트(Elite), 베테랑(Veteran), 마스터(Master) 총 6단계로 구성된다.

직업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해당 직업의 주력 스탯이 증가하며[3], 고레벨 스킬들의 잠금이 풀리게 된다. 보다 상위 등급의 스킬을 익히기 위해선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 필요가 있다. 엘리트는 8sp, 베테랑은 16sp, 챔피언은 24sp, 마스터는 32sp를 투자해야 해당 등급의 스킬을 익힐 수 있다.

2차 전직과 3차 전직이 존재하지만, 무조건 더 강하거나 좋은 것은 아니며 단순히 전직 가능한 순서의 차이 정도가 전부이다. 2차 전직까진 특정 레벨대[4]에 이르면 형식 뿐인 퀘스트를 통해 자동적으로 열리지만 3차 전직은 특정한 연계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열리게 된다.

계승 시스템은 하나의 캐릭터로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그 캐릭터가 익혀왔던 직업의 스킬을 다른 직업으로 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 19개의 직업이 있으며, 상호 직업간의 스킬들이 시너지를 내고 있어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다양한 스킬 트리 구성이 가능하다. '치유 능력이 있는 메이지', '덫을 심거나 은신이 가능한 워리어' 등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다.

이는 D&D멀티클래스와 아주 유사하나 멀티 클래스가 선택을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탄생하는 반면, 계승 시스템은 캐릭터의 레벨과 직업의 레벨을 따로 적용하는 것으로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자유의 폭을 크게 넓혀주었다.

이는 서비스를 종료한 지금까지도 오히려 구던스의 아이덴티티로 평가받는 것으로 꼽힌다. 캐릭터 생성 때 선택한 직업과 전혀 상관없이 직업을 바꿀수 있다는건 게임사의 밸런스 패치에 민감한 유저 입장에서는 어떤 직업을 골라도 스트레스가 없기에 오히려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계승 스킬의 피해 계수가 계승해온 직업의 주요 능력치가 아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직업의 주요 능력치를 따르기 때문에 진짜 자기 입맛대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 힘만 높은 버서커가 마법을 사용하여 딜을 넣는다던가, 신념 위주의 하이프리스트가 갑자기 개틀링을 난사하는 것들이 모두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직업군의 자유전직은 어느정도 이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1.2.5. 계단식 공속과 크리티컬 쇼타임

계단식 공속은 던전스트라이커에서 사용하고 있는 특이한 공속 계산법인데, 평타의 공격 속도가 선형적으로 오르지 않고 어느 순간에 계단식으로 오르게 된다. 즉 가속 구간이 30%라면 29.9%까지는 아무리 공속을 올려도 변화가 없다가 30%가 되는 순간 공속이 폭발적으로 빨라지는 식. 이런 방식으로 인해 던스의 공속은 무작정 많이 올린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가속되는 구간을 넘느냐 넘지 못하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 공식은 평타에 적용되는 공식이지만 특정 스킬들은 그 스킬만의 가속 구간이 따로 존재한다.

크리티컬 히트 역시 독특한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크리티컬 쇼타임이라는 방식으로 크리티컬이 한 번 터지면 얼마동안의 시간동안 들어가는 공격은 모두 크리티컬로 들어가는 방식. 던스 공식 블로그에서 밝히길, 공속이 빠른 던스의 특성상 치명타 한 대 한 대의 효율이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그걸 한 번에 묶어서 발동시키는 것으로 실질적 효과와 손맛을 끌어올리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즉 25%의 크리티컬 확률이라면 20번 때려서 5번 크리티컬이 뜨지만, 그 5번의 크리티컬을 한 번에 묶어서 5연속 크리티컬을 발동시키는 것. 사실 잘 적용되면 특유의 속도감을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이지만 그만큼 정확하고 균형있게 크리티컬 확률 보정을 하기가 어렵고, 실제로 아케인 버스트가 이 쇼타임 공식을 씹어 먹을 정도로 빠른 연타력을 보여주는터라 아케인 버스트를 최강 딜링 스킬로 만들어 버린 시스템이기도 하다.

1.3. 직업

파일:attachment/던전스트라이커/dsjob.png

1.3.1. 철갑 계열

베이스 직업은 워리어, 물리 근접 직업군이 여기에 속한다.
주력 능력치는 힘.

1.3.2. 중갑 계열

베이스 직업은 클래릭. 버프나 신성 마법 직업군이 해당된다.
주력 능력치는 신념.

1.3.3. 경갑 계열

베이스 직업은 레인저, 물리 원거리 직업군이나 빠른 공속의 근거리 직업군이 여기에 속한다.
주력 능력치는 민첩.
  • 레인저
  • 캐논 블레이저
  • 어새신
  • 블레이드 댄서
    2013년 7월 25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직업으로 최초로 3차 직업이다, 차크람을 무기로 사용하며 주로 기본 공격의 모션 딜레이 없이 끝없이 이어지고, 기본 공격 중에 이동이 가능하며 돌진기와 탈출기를 두루 갖춰 적에 대한 접근과 이탈이 자유롭기 때문에 적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직업이다.
  • 미스틱
    2013년 10월 17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직업으로 평소에 착용하던 장갑을 개량한 너클을 무기로 사용하며 엄청난 스피드로 전장을 누비며 가벼운 무장으로 단일 대상의 적에게는 짧은 시간 안에 가장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데미지 딜러다. 다만 기본 공격의 범위가 좁고 컨트롤도 많이 타기 때문인지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편. 이동은 물론, 공격이 명중할 때마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점점 증가하며 연계와 조합에 따라 더욱 강력한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는 직업이다.
  • 섀도우 아처(미구현 직업)

1.3.4. 의복 계열

베이스 직업은 메이지,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군이 여기에 속한다.
주력 능력치는 지력.

1.4. 서버 목록

카트리나, 하자딘, 엘리아, 리아나 총 4개의 서버가 존재하였다. 하지만 2013년 11월 21일 패치로 전체 서버가 통합되었다.
압도적인 1서버는 카트리나였으나 캐릭터 생성제한때문에 하고싶어도 못한 유저가 많다. [7]

1.5. 주요 업데이트 목록

2013년 5월 22일 시련의 탑
2013년 6월 5일 화룡의 탑, 신규 직업 워록, 스킬 초기화 시스템 추가
2013년 6월 20일 신규 직업 드레드노트 추가
2013년 6월 27일 신규 직업 워프리스트 추가
2013년 7월 11일 베라트의 비밀기지 업데이트
2013년 7월 25일 최초의 3차 직업군 블레이드 댄서
2013년 8월 22일 챕터4 태양의 항구, 만레벨 80으로 확장
2013년 10월 17일 신규 직업 미스틱

1.6. 패기의 홍보웹툰

네이버이말년이 던스 홍보 웹툰, 일명 맨 vs 던전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첫화부터 '한게임이라면...기라성같은 대형 게임들을 연달아 말아먹은 게임퍼블리싱계의 마이너스손...?'이라며 퍼블리셔 한게임을 돌직구로 디스했다.

또한 , 마영전, 메이플 등 거침없는 타사 게임 언급을 하는 등 하라는 게임 홍보는 안하는 본격 노이즈 마케팅 웹툰이 되었다. 그리고 깨알같은 여성가족부 디스까지. 그 외에도 소드 아트 온라인, 왈도체, 주입식 교육,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내가 고자라니 등의 패러디로 점칠되어 홍보 만화임에도 인기를 끌었다.

보통 홍보웹툰은 12화 정도 가지만 5화만에 종결되고 말아서 이에 따라 짤린 거니 뭐니하는 말이 많았지만 이말년이 본인의 블로그에 해명했다(링크 삭제됨).

1.7. 문제점

파일:attachment/dunsevolve.jpg

한게임은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여러 노력하는 낌새가 보였지만 일주일이 지난 현재는 가망이 없어 보인다. 소통하는 운영을 표방하고 나섰지만 두루뭉술한 공지, 용두사미를 보여주는 업데이트, 깊이 없는 컨텐츠와 같이 기존 한게임과 한게임이 퍼블리싱한 게임사들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내며 침몰 중이다.

현금 거래로 BJ는 1일정지를 먹은 반면, 일반유저는 영정을 먹어 처벌에 대한 차별도 논란이 되고 있다.

1.7.1. 지나친 컨텐츠 소모 속도

피로도가 없어서 서버 오픈 하루만에 45레벨부터 입장할수 있는 최종 컨텐츠였던 악몽 4대 던전이 모두 격파되었으며 15일만에 최고레벨 70이 나왔다.

1.8. 커뮤니티

던전스트라이커 인벤이 존재하였으나 뉴 던전스트라이커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닫혔다.
던전스트라이커 갤러리의 경우 온라인 게임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의 네임드들이 다수 서식하였다.

2. 뉴 던전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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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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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끊김 없이 정식 서비스로 이어져서, 사실상 정식 서비스 시작인 셈.[2] 던파처럼 던전형 MORPG형식으로 바뀌었다.[3] 예를 들어 워리어는 힘이 10 증가하고, 메이지는 지력이 10 증가한다.[4] 초기 직업군의 2차 전직은 레벨 20, 다른 직업군의 전직은 레벨 45.[5] 도끼를 사용하는 직업으로 추정.[6] 권총을 사용하는 직업으로 추정.[7] 하자딘도 생성이 제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