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시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1995년 특별판에 수록된 에피소드. 후쿠자와 레이코를 6번째로 고르면 들을 수 있다. 6번째 화자인 후쿠자와 레이코의 이야기가 마친 후 7명째는 끝내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사카가미는 모두의 시간을 더 빼앗을 수 없어서 집회를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디에선가 전자음이 들려왔다. 모두의 시선이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하고 그 소리는 후쿠자와의 호출기에서 나고 있었다. 후쿠자와는 진동 모드로 하는 것을 잊었다고 하고, 아라이가 그것이 최신형인 것을 알아본다. 이와시타가 그런 것을 소지하는 것은 교칙에 어긋난다고 하자 후쿠자와는 봐 달라고 하는데 이와시타 역시 한정판의 호출기를 가지고 있었다. 카자마는 후쿠자와에게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고 후쿠자와는 나중에 몰래 알려준다며 깔깔거린다. 호소다는 호출기를 보며 여자아이들이 저기에서 소리가 나면 화장실로 간다고 하자 후쿠자와는 그런 것은 분명히 애인의 호출이라며 자신도 얼른 애인을 가지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 후쿠자와를 무시하고 신도는 사카가미에게 7명째가 오지 않으니 이만 끝내자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