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8:10:56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파일: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게임 빙의
작가 김욤뇸
출판사 팝콘미디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리디
연재 기간 본편: 2020. 04. 16. ~ 2020. 12. 08.
외전: 2021. 01. 18. ~ 2023. 03. 16.
단행본 권수 7권 (2023. 03. 16. 完)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
4.1.1. 힐다의 펫
4.2. 백작가
4.2.1. 백작가의 고용인4.2.2. 그외 마을 사람
4.3. 그외
5. 설정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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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김욤뇸.

2. 줄거리

“어떻게 알았지? 누구도 알 수 없게 잘 해 왔는데.”

아드리안 카이사르 폰 데어 팔츠그라프. 팔츠그라프 가문의 후계자.
세상에서 천사로 칭송받는 그이지만, 나만은 알고 있었다. 요즘 이 일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 살인과 살인 미수가 전부 저 착해 보이는 도련님 짓이란 걸.

「아드리안의 살의가 오릅니다.」
「아드리안을 설득하여 살의를 낮추세요. 그러지 않으면 당신은 죽습니다.」
「아드리안의 살의 92%」

나밖에 알 수가 없었다. 이 말도 안 되는 공포게임 세계에 들어온 건 오로지 나뿐이었으니까.

#게임속으로 #하필공포게임 #밸런스똥망겜 #생존여주 #악마남주 #구원물 #로맨틱코미디 #로맨스릴러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2020년 4월 16일부터 연재되었다. 2020년 12월 8일에 본편이 완결되었다.

리디에서 2021년 1월 18일부터 외전이 연재되었고 2023년 3월 6일자로 최종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힐다
    본작의 주인공.
    술김에 플레이한 공포게임 속 조연인 하녀 힐다에 빙의했다.
    초반부 시스템이 약간의 실수만 해도 돈을 뜯어가는 데다 베개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다는 설정 때문에 고생을 한 터라 돈과 베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초반부엔 아드리안을 경계하고 자신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가지기도 하지만 게임세계와 아드리안에 동화되면서 흉악범 정도는 아드리안의 도시락쯤으로 생각해서 악명으로 인해 힐다를 따르게 된 악당들을 모아다 도시락 리스트를 작성해 아드리안에게 바치기도 하는 등 약간 나사빠진 긍정인간으로 변한다.
    플레이어 최적화가 망한 시스템 덕분에 게임세계의 글을 알지 못해 문맹이다. 후반부쯤에야 어느정도 글을 깨우쳐 간단한 단어를 읽을 수 있게된다.
  • 아드리안 카이사르 폰 데어 팔츠그라프
    팔츠그라프 가의 도련님으로 정체는 악마. 힐다가 빙의한 게임의 본래 주인공이다. 본래의 이름은 사탄으로 천사와 악마의 본성을 모두 가지고 태어나 신의 사랑을 받았으나 스스로 천사의 날개를 찢고 지옥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마왕의 딸인 릴리트와 스승과 제자 사이였고 릴리트에게 열렬히 구애받았으나 사탄은 이를 거절했고 릴리트가 일으킨 반란에서 릴리트가 아닌 마왕의 편에 서서 릴리트를 쓰러트렸고 이로 인해 릴리트에게 저주를 받아 매우 병약한 몸을 가진 인간 아드리안으로 환생한다. 릴리트의 저주에 따라 경찰과 타인에 눈을 피해 인간을 죽여야만 건강과 힘을 되찾을 수 있으며 그의 힘이 전혀 통하지 않는 천적이 존재한다.
    사탄 시절부터 원예나 예술을 사랑했으며 인간이 된 후 에도 장래가 유망한 예술가들을 후원하거나 식물 가꾸기를 즐긴다. 다만 식물을 키우는데는 영 소질이 없는지 힐다에게 이를 지적받고 시무룩해 하기도 한다.
과거 릴리트의 강한 소유욕과 집착적인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혐오하기까지 했으나 작품 중후반쯤가면 힐다의 주변 인물들을 모두 없애고 단둘이 있고 싶어하거나 힐다의 관심을 받기위해 병약한 척 하는 등 릴리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에 자신을 두려워하는 힐다를 눈에 거슬려하다가 그러면서도 남들과 달리 자신에게 당돌하게 구는 힐다에게 흥미를 느끼고 호의를 가졌다가 살인에 망설임을 느끼던 힐다가 자신을 위해 제물을 구해오는 것을 보고 힐다에게 빠지게 된다.[1]
초반에 힘을 봉인당하고 저주를 받아 연약한 도련님이지만 작중 거의 세계 최강자다. 그래서 연약한 상태에서도 힐다에게 붙은 시스템을 인식할 수 있으며 힘에 어느정도 간섭이 가능했다. 초반에는 시스템을 힐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악령같은 것으로 여기며 성가시다는 생각 정도 밖에 없었으나 아드리안의 힘을 되찾는 것에 맞춰 힘을 키우며 힐다를 끌어 당기는 시스템을 보고서야 시스템이 그의 힘이 미치지못하는 알 수 없는 외부 세계의 힘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힘이 힐다를 데려갈지도 모른다는 위협을 느껴 시스템을 차단시키고 힐다를 감금해버린다.
서술했듯이 힘과 함께 건강을 되찾은 뒤에도 일부로 병약한 척 연기를 해서 힐다의 관심을 끌거나 힐다와 결혼한 후의 외전에서도 힐다에게 어필하기 위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기도 한다.[2] 또 힘을 되찾은 뒤에 지금의 몸이 강대한 힘을 곧바로 받아들일수 없어 새로운 몸으로 갈아탈수있었으나 자신의 현재 모습이 힐다의 취향이라서 일부러 천천히 몸과 힘의 균형을 맞춰가고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백작부인의 의해 성수를 맞고 위기를 겪은 이후 힐다가 그의 안에 진짜 아드리안의 영혼도 남아있음을 눈치채는데, 순수하고 귀족 도련님다운 면모는 아드리안이고 잔인하고 시적표현을 많이 사용하는건 사탄의 모습이 더 드러났을 때라고 한다.
예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시를 잘 쓴다. 힐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시도 많이 쓰는듯하다. 힐다가 문맹이라는 것을 알고 힐다 주변인물을 처리하기 위해 리스트를 짜다가 걸렸을때 시를 쓰고있었다고 거짓말하며 즉석에서 힐다를 위한 시를 지어내기도 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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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힐다의 펫

  • 삼색이
    Lv11. 팔츠그라프 저택에 놀러오는 고양이. 캔 따개로 힐다와 에밀리를 두고 있다. 케르베로소가 가끔 갖다주는 간식을 좋아한다.
  • 케르베로소
    Lv999. 일명 킁킁이. 지옥 던전에서 힐다를 따라 올라온 지옥견. 지상에서 살기 위해 머리 두 개를 숨기고 다닌다. 삼색이를 좋아한다.

4.2. 백작가

  • 루에이리 백작
    팔츠그라프 가의 가주.
    왕가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귀족으로써의 지위가 높은 편이며 많은 자선사업과 인재들을 후원하며 서민들로부터도 많은 존경을 받는 인망높은 인물이다.
    다만 병약한 아드리안을 일찌감치 포기해 가끔 생사를 확인하는 정도로밖에 관심이 없으며 아내와 정반대로 신앙심이 없어 신앙에 투철해 미쳐버린 아내를 경멸하는 등 가족들에게 무척 냉담한 인물이다
작중 중간보스격 인물로 자신의 아내와 아들의 인생을 망쳐버린 장본인이다.
사탄을 신봉하는 사탄교의 교주로 사탄이 지상에 강림할 것을 염원해왔다.여신에대한 신앙이 깊은 자신의 아내의 영혼을 바쳐 사탄을 소환하려했고 아직 뱃속에 태아였던 아드리안은 자신의 어머니를 지키기위해 어머니 대신 자신을 사탄에게 바치며 어머니의 행복을 바랬는 데 마침 릴리트의 저주로 지상에 끌려온 사탄과 접촉하며 아드리안의 영혼은 사탄과 융합되어 환생할 수 도 없이 아주 작은 일부분만 사탄의 일부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아들이 사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 후로도 계속 밤마다 자신의 아내를 제물로 사탄소환을 행했으며 [4] 병약한 아드리안도 악마의 제물로 바치기위해 아내를 여러번 설득하였고 죄없는 일반인들을 비롯한 아드리안이 아끼며 후원한 예술가 지망생들도 아카데미에서 빼돌려 살해 후 사탄의 제물로 바치는 만행을 저질렀다. 결국 힐다에게까지 해를 미치려했다가 아드리안에게 모든 진실을 듣고 지옥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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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실라 백작부인
    팔츠그라츠 가의 안주인. 한때 사교계에서 유명한 미인이었다.
    첫 등장때, 피가 흥건한 방안에서 잘린 염소의 목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본래 독실한 신자로 남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이 포기한 병약한 아드리안을 강한 모성으로 성심성의껏 간호하고 돌보았으나 어린 아드리안에게 세례를 받게하기 위해 성수를 뿌렸다가 성수로 인해 살갖이 타들어가는 아드리안을 목격한 후 자신이 사랑해왔던 아들이 진짜 아드리안의 자리를 빼앗은 악마라는 사실에 정신이 망가져 버렸다.[5]
    아드리안의 정체를 알고있으며 누구보다 아드리안을 가장 없애버리고 싶어하는 위험인물이지만 아드리안에게 있어 어린 시절 강한 애정으로 버팀목이 되어준 존재라 초중반부까지 아드리안은 백작부인을 소중히 여긴다.[6]
아드리안의 생일 파티 날 일부러 호스안의 물을 성수로 바꾼 뒤 터트려 아드리안을 빈사상태로 만들고 자신도 아드리안의 곁으로 가겠다며 자살을 시도한다. 이후, 의식불명 상태로 백작의 의해 별장으로 유폐되고 아드리안도 이 사건을 계기로 백작부인에 대한 관심을 잃고 냉담한 태도로 일관하게 된다. 그러다 후반부에 의식을 되찾고 힐다로부터 아드리안의 안에 진짜 아드리안또한 남아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읽고 그제서야 신관이 받은 여신의 신탁 중 그는 아드리안이자 아드리안이 아닌 존재라는 말의 뜻을 깨닫고 지난 날을 후회하며 아드리안과 힐다를 별장으로 초대한다. 사건 이후 아드리안은 백작부인에대해 극도의 경계심을 가지게 된데다 이미 세상 중심이 힐다로 돌아가고 있어서 백작부인의 호의를 받아들이지못하고 계속 경계하며 쌀쌀맞은 태도를 일관하나 백작부인은 아드리안과 힐다의 관계를 알고 힐다에게 차기 백작부인으로써 필요한 것들과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물려준다. 이후 아드리안과도 전처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관계를 회복하긴한다. 그러나 원래부터 심약했던데다 오랫동안 자신도 모르게 남편의의해 악마의 제물로써 의식을 받고 자살소동때의 자해로 건강이 나쁜 상태였기 때문에 얼마안가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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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백작가의 고용인

  • 레티샤
    정이 많은 하인장.
    에밀리와 카타리나의 모친이지만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한 편이라 에밀리나 카타리나도 업무 중엔 레티샤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 에밀리
    적갈색 머리의 하녀. 한때 저택에서 가장 많은 러브레터를 받았다.
    힐다의 절친으로 힐다가 처음 빙의했을 때부터 유일하게 힐다에게 호의를 보이며 꾸준히 힐다를 챙겨준 인물로 힐다도 에밀리를 소중히 여기게 되어 여러모로 챙겨준다.
  • 카타리나
    에밀리의 언니이자 하녀. 양파 깎기를 매우 싫어한다.
  • 델로레스
    금발의 하녀. 아침마다 아드리안의 약을 챙겨주는 역할을 맡고있는 힐다를 질투하고 아니꼽게여겨 친구들과 함께 힐다를 괴롭히거나 종종 힐다의 베개를 훔쳐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같은 저택에서 일하는 하인과 연인사이이며 밤마다 애정행각을 나누는 모습을 힐다가 목격했다.
  • 앨번
    온화한 인상의 늙은 하인.
  • 제드
    저택의 하인이자 마굿간지기. 흉악한 강간범으로 그에게 겁탈당해 목숨을 끊거나 잃은 여자들도 상당수 있다고 하는 데 상당한 문제아임에도 백작의 난폭한 말을 돌볼수 있는 유일한 마굿간지기라 저택에서 쫒아낼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레티샤를 다치게 한 일로 저택에서 쫒겨나게 되고[7] 힐다의 첫 번째 타깃이 되어 힐다가 전투 도중 휘두른 일반 삽에 머리가 깨진다.
  • 휴버트
    아드리안의 주치의.
    상당한 애처가로 불치병의 걸린 아내가 있으며 아내의 치료를 위한 연구와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시스템 상 악성향의 인물이다.
    아드리안의 병이 사람을 죽여야만 나아진다는 사실을 알고있으며 아드리안을 위해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환자들을 바치고 있다. 신이나 악마같은 것을 미신으로 치부하기 때문에 아드리안의 건강 또한 치료법이 특이한 병에 걸린 것이라 여긴다.
  • 카지미어
    작중 중반부의 첫 등장. 고아원에서 살고 있는 청년으로 준수한 외모와 크고 근육질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봐준 돌아가신 사제님에게 은혜를 갚기위해 같은 고아원 출신인 에이브릴과 함께 고아원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사실 정체는 과거 사탄의 부하였던 웨어울프의 환생이다.
    사탄의 명에따라 릴리트의 측에서 위장활동 중이었는데, 사탄이 해명해주지 못하고 아드리안으로 환생해버리는 바람에 릴리트 진영에 묶여 인간계로 추방당했다고 한다.
    환생의 일로 사탄을 원망할 법도 한데 전혀 그런 일 없이 여전히 아드리안에게 강한 충성심과 존경을 가지고 있으며 아드리안을 위해 일하기 위래 필츠그라프의 하인으로 취직한다. 힘도 좋고 일도 잘하는데다 부탁받은 일을 아무런 불만없이 대신 해주기 때문에 취직하자마자 사용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다.
    그러자 카지미어에게 아드리안의 오른팔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질투한 힐다가 카지미어를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힐다가 카지미어만 따라다니고 신경쓰자 이에 질투한 아드리안에게 가르침이란 이름으로 가혹한 폭력을 당하기도 하지만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심지어 보다 못한 아드리안이 그를 쫓아냈는데, 자신에게 고아원에 다녀올 휴가를 주셨다고 여기는 등 둔한 성격이다. 결국 이를 불쌍히 여긴 힐다에 의해 저택에 재취직하고 고아원 아이들도 필츠그라프의 보호를 받게되는데 외전에서는 집사장같은 위치까지 오른 듯하다. 같은 고아원 출신의 소녀 에이브릴을 좋아하며 전생의 적대관계였던 로지와 사이가 나쁘다.

4.2.2. 그외 마을 사람

  • 아이작
    마을의 우편배달부, 게으른 성격으로 힐다가 호감대상으로 추가해 심부름을 부탁했지만 자기 할 일만 하며 놀러다니다 힐다에게 한 소리 듣자 적반하장으로 힐다를 힐난하며 적대 대상이 되어버리고 힐다에게 명성시스템을 활성시켜 악명을 안겨준다.
  • 로지
    귀여운 인상의 다갈색머리, 다홍색눈을 가진 어린소녀지만 어릴때부터 암살자로써 특훈받아 용병으로도 활약했던 뒷세계에선 유명한 킬러로 힐다의 악명에 이끌려 힐다의 호감대상에 포함되었다.
    힐다를 무척 잘따르지만 아드리안이 나타나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곤 하는데, 사실 전생에 릴리트 편에서 싸운 하급 몽마였으며 사탄에의해 릴리트 진영이 패배한 뒤 지상으로 쫒겨났다. 이미 한 번 인간으로 전생해 전쟁터에서 군인으로 지내다 사망하며 환생을 거친 상태라 나이가 어리며 이미 한번 그녀가 모셨던 릴리트가 군주로써 훌륭한 자질이 있음에도 사탄에게 집착하다 패망하는 것을 목격한 탓인지 힐다가 아드리안과 가까워지는 걸 걱정하고 있다.
  • 케이든
    좀도둑이 제격인 뒷골목의 인물로 주로 그로버와 함께 다닌다. 평판 시스템이 오픈되자 힐다에 악명에 이끌려 힐다를 모시기를 희망, 그로버와 함께 힐다의 호감 대상으로 추가 되었다. 힐다에게 달달한 검은 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드리안이 힐다에게 이성적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힐다의 호감 대상이라는 이유로 한번 살해당할 뻔한 전적이 있다.
  • 그로버
    전형적인 탱커형 포지션의 뒷골목 출신. 반삭의 구릿빛 피부로 칼로 그은듯한 흉터가 있다. 주특기는 눈찌르기인듯 때때로 힐다가 시스템을 통해 호감 대상의 상태를 살펴보면 상대방의 눈을 찌를 기회를 노리고 있다. 케이든과 함께 힐다를 누님으로 모시며 따르고 있으며 케이든과 함께 힐다의 호감대상이라는 이유로 아드리안에게 살해당할 뻔한 전적이 있다.
  • 해리슨
    필츠그라프 영지에서 일하는 경찰로 직위는 경감. 마을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위해 필츠그라프 저택을 방문하면서 등장한다. 정의감이 투철하고 유능한 형사지만 자신이 잡아들인 흉악한 용의자를 위에서 돈을 받고 풀어주는 일이 빈번해 경찰이라는 조직과 권력자에게 회의감과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상부에 대한 반발이나 반항이 많아 승급도 매번 지연되고 있다는 듯. 때문에 필츠그라프 백작가에도 매우 적대적이며 연쇄 실종사건에 대해 필츠그라프 백작가의 사람들을 의심하고 있다.
    힐다와 첫만남 당시 악마의 하수인의 포지션이었던 힐다가 제발 저려 수상한 몸짓을 보인데다 아드리안을 의심하는 해리슨의 정면에대고 아드리안을 두둔하면서 좋지않은 분위기로 시작, 이후에도 서로 상성이 잘 맞지않은데다 시스템상 선성향의 인물이라 호감 대상에 포함했지만 금세 호감도 바닥으로 치닫아 힐다의 적대 대상이 되어버린다.
작중 최종보스. 마을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8]이며 릴리트의 저주 속에 나오는 아드리안의 천적이다. 투철한 정의감으로 많은 범죄자를 잡았지만 상부의 비리로 풀려나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에 대한 증오와 고통스러워하는 피해자들의 모습에 결국 스스로 범죄자를 처단하기 시작하며 연쇄 살인마가 되었다. 이유만 보면 나름 이해가 되는 것 같지만 그의 독백을 보면 자신을 심판자라로 여기며 살인을 즐기고 있고 사탄교에게 붙잡혔을 때, 교주인 필츠그라프 백작과 손을 잡는 척 풀려나면서 적대대상이라고는하나 친구를 구하기위해 사탄교 집회장소를 경찰에 알리고 스스로 사탄교의 제물로 위장해 잠입하고 해리슨을 도우려했던 힐다를 필츠그라프 백작에게 팔아버리고 다른 인질들을 외면하는 등 왜곡된 정의감을 가지고 있다.
이후 해리슨이 떠난 틈에 나타난 아드리안이 사탄교를 몰살하고 이를 목격한 해리슨이 아드리안에게 관심을 갖는데 아드리안이 진짜 악마인지 아니면 자신과 같은 악인을 심판하는 다크히어로인지 궁금해하며 어쩌면 동료를 얻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며 접근한다. 이 과정에서 아드리안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사실이 밝혀지며 아드리안의 천적임이 드러나고 힐다는 아드리안을 위해 그를 처치하면서 원치않던 엔딩을 맞게 된다.
그후, 경찰조사에 의해 그가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임이 세간에 드러나게 되고 그의 시신은 힐다에게 살짝 언질 받은 재프리에 의해 수습되어 비밀스럽게 매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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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프리
    필츠그라프 영지에서 일하는 경찰로 직위는 경사. 해리슨 경감의 파트너로 해리슨을 동경하여 경찰이 되었다고 한다. 매번 상부와 권력자들에게 공격적으로 나가며 반항하는 해리슨을 말리느라 진땀을 빼고 있으며 해리슨과 달리 힐다와도 사이가 나쁘지않다. 해리슨에 의해 심적 고생을 많이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해리슨을 존경하고 있다.
해리슨이 경찰 상부에 반발하던 끝에 경찰을 관두고 뛰쳐나가는 걸 끝까지 붙잡으려 했다. 그후 아드리안에게 접근하기위해 해리슨이 자신의 연쇄살인증거를 아드리안의 범죄증거로 둔갑시켜 재리프를 통해 경찰에 넘기고 경찰 몰래 경찰서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재프리의 도움을 받는다. 이후 아드리안의 무죄가 밝혀지고 이 모든 게 해리슨의 조작이며 가짜 증인으로 내세운 아이작을 해리슨이 살해하려했다는 사실과 자신이 해리슨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다.
그에 더해 그토록 쫒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해리슨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고 경찰이 해리슨을 쫒는 와중에 힐다로부터 해리슨의 시체를 인계받고 몰래 그의 시체를 매장한다. 그에게 배신을 당했음에도 여전히 해리슨의 대한 존경을 가지고 있는지 그가 연쇄살인범이 된 사실에 씁쓸해하면서 그를 죽인 범인에대해서도 더이상 파고들지않고 오히려 자신이 알고있는 해리슨도 사실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관두고 싶었을거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외전 1권에서 해리슨의 일 이후 경찰을 관두고 시골에서 유유자적한 생활을 보내다 힐다의 연락을 받고 그들이 붙잡아둔 수배범을 인계받는다. 그후 해리슨을 떠올리며 다시 경찰에 복직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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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그외

  • 주신
    사탄을 비롯한 천사와 악마, 신을 만들어낸 창조주. 악마와 천사의 힘을 모두 가진 아름다운 사탄을 특히 총애했으나 악마의 힘을 가진 사탄은 천사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천사들을 타천시켰고 사탄(아드리안)이 마계에서 살기위해 스스로 천사의 날개를 뜯어낸 뒤에야 사탄에대한 사랑을 놓았다고 한다.
  • 아우로라
    공작부인을 비롯한 게임 세계의 사람들 모시는 여신으로 새벽의 여신 아우로라로 불린다. 아드리안에 따르면 신자나 인간들에게 크게 관심을 가지지않는 여신이라고 한다.[9] 다만, 총애하는 신관에게 신탁을 내리거나 신실한 신도에게 꿈을 통해 악마의 마수로부터 도망치도록 주의를 주기는 한다. 작중 대부분의 성스러운 신이나 천사들이 그렇듯이 형제이지만 악마의 힘을 가진 아드리안을 혐오한다. 아드리안이 어린시절 공작부인에게 이끌려 신전에 갔을때 아드리안이 마음속으로 공작부인을 위해서 자신을 냅둬달라고 부탁했지만 얄짤 없이 동상을 무너뜨려 아드리안과 공작부인을 위기에 빠뜨렸으며 공작부인이 신전의 도움을 받아 성수를 대량으로 받아 아드리안을 위기에 몰아넣은 사건 이후 악마의 힘을 대부분 찾은 아드리안에 의해 신전은 완전히 무너지고 여신이 아끼던 신자인 신관장도 살해당한다.


    신관장에게 신탁을 통해 '아드리안이지만 아드리안이 아닌존재'라는 신탁을 내림으로써 아드리안의 안에 사탄만이 아닌 아드리안으로써의 부분도 남아있음을 암시하긴했었다.
  • 지옥의 군주
    아드리안이 사탄시절 모시던 주군이며 친우.
    때때로 아드리안과 그가 키우는 식물이 일으키는 사건사고로 골머리를 썩은 듯 보인다.
    딸이자 후계자인 릴리트를 무척 사랑했으나 악마이자 마왕답게 릴리트가 반역을 일으키자 맞서 전쟁을 선포했다.
  • 릴리트
    지옥의 군주의 유일한 딸이자 후계자 그리고 사탄의 제자였다.
    '밤과 저주, 호색의 악마'라는 칭호를 가지고있으며 후계자답게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있었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사탄을 짝사랑하며 집착을 보였으며 가장 강력한 여자 악마인 자신의 반려는 사탄뿐이라고 생각하며 몇백년동안 사탄에게 끈임없이 구애를 했으나 사탄에게 매번 거절당했다.

    그러다 지옥의 군주와 사탄의 맹약에 존재를 알게되고 지옥의 군주자리를 물려받아 사탄을 강제로 자신의 반려로 만들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가 군주의 자리를 내어달라고 요청했으나 군주의 자리를 물려받기에는 너무나 어리며 사탄에대한 어처구니없는 계획때문에 아버지인 군주에게 거절당한뒤 자숙의 의미로 감금당했으나 아버지가 자신이 사탄을 반려로 두고 완벽하게 묶어둘 자신을 질투한다는 망상과 사탄에대한 집착으로 인해 유일한 후계자이며 기다리면 자연히 군주가 될것이라는 군주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죽이고 강제로 군주의 자리를 찬탈하기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전쟁에서 자신의 편이 되어줄것이라고 믿었던 사탄이 아버지인 군주의 편에서고 사탄으로부터 자신이 설령 왕위 찬탈을 성공한다해도 사탄을 릴리트를 모시지않고 지옥을 떠날 생각을 하고있었다는 진실을 듣고 사탄을 원망하며 그에게 강력한 저주를 내려 병약한 인간 아드리안으로 환생하게 만들었다. 저주를 내림으로써 자신에게 분노하던 사탄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분노의 본질을 사랑이라며 사탄을 얻었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사망했다. 그리고 그녀가 몇백년이나 짝사랑하며 집착한 사탄은 그녀의 저주덕에 인간으로 환생해 힐다에게 사랑에 빠져 릴리트 못지않게 힐다에게 집착하게 된다.

5. 설정

  • 세계관
  • 상점
  • 무료뽑기
    3일에 한 번 무료로 아이템을 뽑을 수 있다. 현질을 하지 않았다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다.
  • 던전
    • 야산(Lv1): 팔츠그라프 저택의 뒷산. 힐다가 (따까리)부관들을 불러낸 곳. 어쩐지 시체를 묻기에 좋아보인다.
    • 악마 숭배자의 본거지(Lv30): 신전 지하에 존재하는 악마 숭배자의 본거지. 1구역과 2구역이 있다. 일단 왼쪽부터? 아니다 오른쪽부터? 아니다 왼쪽부터? 아니다 오른쪽...
    • 심연의 어둠(Lv99): 지옥으로 통하는 히든 던전. 암흑과 불 속성. 심연에서 끌고 온 어둠. 이제 어디로 가야하죠?
  • 아이템
    • 잡초(★☆☆☆☆): 세상 쓸모없는 잡초.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 일반 연필(★☆☆☆☆): 평범한 연필. 아드리안의 호감도를 올리기 위한 가성비템. 줘도 준 티가 안나는 것이 단점. 기능에 충실하지만, 오래 쓰면 딱딱해서 손이 아플 수 있다. 위급 시 상대방의 눈알을 찌를 수 있다.
    • 일반 베개(★☆☆☆☆): 누구나 살 수 있는 솜 베개. 부드러운 면 촉감이 일품. 하지만 자고 일어났을때 목이 아플 수 있다. 왠지 잠이 잘 오지만 일어나면 썩 개운하지 못할 거 같아!
    • 일반 삽(★☆☆☆☆): 마굿간지기 제드와의 전투에서 힐다가 무기로 쓴 삽. 비상시에는 나쁜 놈의 머리통을 깡 깰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땅을 팔 수 있어 유용하다. ZWMY.
    • 튼튼한 밧줄(★☆☆☆☆): 끊어지지 않는 튼튼한 밧줄. 이 정도면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거야!
    • 프리실라의 성서(★★★☆☆): 여신 아우로라의 말씀을 담은 고품격 전설급 성서. 프리실라의 보물 1호.
    • 아드리안의 손목시계(★★★☆☆): 아드리안의 보물 1호. 힐다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다. 힐다가 처음으로 준 선물 같은 선물. 가죽줄이 닳을 때마다 열심히 수선을 맡긴다.
    • 회귀한 판금 갑옷(★★★☆☆): 마을 최고의 대장장이가 강철판을 이어붙여 만든 갑옷. 최고의 방호력을 자랑하며 방어력을 600 올려준다. 빈사 상태에서 아드리안과 포옹할 수 있다.
    • 성수(소)(★★★★☆): 신성한 축복이 내려진 물. 저주받은 사람이나 물건을 정화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음. 그런데 색깔이 왜 이래?
    • 맹독의 칼(★★★★☆): 딱 봐도 독이 발려있게 생겼다. 날에 맹독이 발린 칼. 내구도가 떨어지지 않는 강철 소재. 어디 한 번 시험해볼까?
    • 천사조각상(★★★★☆): 아드리안이 오다 주웠다. 아우로라 여신의 신전을 무너뜨리고 그 잔해에서 얻은 전리품. 힐다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이거 잘하면 웃돈을 받을 수 있겠는데?
    • 찻잔(★★★★☆): 아드리안의 고상한 찻잔. 깨먹으면 배상보다 잡혀가는 편이 싸다. 살려주세요...
    • 장총(★★★★☆): 로지의 애장품 1호. 로지가 등에 매고 다니는 장총. 자기 키만 하다.
    • 특별한 장갑(★★★★★★): 사용 흔적이 남지 않게 설계된 특별한 도구. 하지만 힐다의 눈을 피해갈 수는 없다. 보인다... 보인다... 악의가 보인다...!
    • 염소머리(★★★★★★): 사탄의 상징. 프리실라가 인형처럼 소중하게 안고 있다. 썩은 냄새가 난다. 으으, 잘못 만지면 병에 걸릴지도 몰라! 그래도 혹시 상점에서 비싸게 팔 수 있을까?
    • 성수 총알(★★★★★★): 해리슨이 은밀히 구한 성수 총알. 사람에게 쏘면 아무 상처도 나지 않으나 악마에게는 치명적이다. 시험해볼까?
    • 전설의 메이드복(★★★★★★): 갑옷류. 내구도가 무한한 메이드복. 전설의 메이드 빅토리아가 착용했다는 설이 있다. 업무 효율 50%향상. 방수, 방화 기능. 비약적으로 유능한 하인이 된다. 근데 전설이 되어서도 청소나 하고 살아야 돼?
    • 천사의 깃털(★★★★★★): 아드리안이 떼어낸 날개에서 떨어진 깃털. 칼로 쓸 수도 있다. 버릴 게 하나도 없네?
    • 전설의 회피 드레스(★★★★★★): 어딜 보고 계시죠?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회피율을 75% 향상해주어 방어력을 비약적으로 올려 준다. 요리조리!
    • 사탄의 날개(★★★★★★): 태초신이 120일간 빚어낸 천사의 날개. 아드리안이 이것을 뜯어내고 지옥으로 갔다. 그냥 달고 가도 될텐데 왜그랬을까?
    • 신화 베개(★★★★★★): 베고 자는 동안 천국에 다녀올 수 있다는 궁극의 베개. 대마법사 제니스의 수면마법이 걸린 베개로 대륙에 단 하나뿐인 베개.
    • 사탄의 피(★★★★★★): 사탄이 스스로 베어내 담아둔 피. 와인을 섞어 냄새와 독성을 없앴다. 한번 마신 피는 체외로 빠져나가지 않으며 수명을 늘려준다. 사탄에게 위치를 추적당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파일: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png
<colbgcolor=#3c1437,#3c1437><colcolor=#ffffff,#ffffff> 장르 로맨스 판타지, 게임 빙의
원작 김욤뇸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작가 스토리: 서치
작화: 신시어
출판사 디씨씨이엔티주식회사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3. 08. 12. ~ 연재 중
연재 주기 토(휴재)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단행본 3권(2024. 07. 19.)
카카오페이지에서 2023년 8월 13일부터 연재된다.


[1] 아드리안은 흰색과 검은색 밖에 없는 세계에서 홀로 회색이었다가 그곳에 똑같은 색을 가진 힐다가 나타나고 그순간 세상이 색체를 띄웠다고 표현했다.[2] 해당외전 마지막 아드리안과 힐다의 현재상태는 다음과 같다: 힐다: o(*≧□≦)o 어머! 새 옷 차려입은 우리 남편 멋있다며 환호하는 중……, 아드리안: ♪( 'ω' و)و 힐다의 관심을 끌며 한껏 뽐내는 중…….[3] 이때는 뽑기로 뽑은 번역 아이템 덕분에 힐다의 문맹이 해결된 상태였다.[4] 이로인해 백작부인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정신적인 한계에 몰려 더욱 신앙에 매진하게 되었으며 아드리안의 성수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5] 성수사건을 목격한게 백작부인 밖에 없어서 다른 사람들은 백작부인이 그냥 미쳤다고 생각한다.[6] 중후반부에 아드리안이 백작부인의 계략으로 인해 성수를 뒤집어쓰고 죽을 뻔한 뒤로 백작부인에 대해 마음을 닫고 관심을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러다 후반에 백작부인이 힐다의 편지를 통해 아드리안 안에 진짜 아드리안의 조각도 있음을 알고 아드리안에게 과오를 뉘우치고 힐다를 보살피자 마지막에 가서 조금이나마 다시 마음을 연다.[7] 힐다와 싸우는 도중 레티샤의 사주로 오해한 제드가 한 말을 보면 레티샤를 죽일생각으로 고의로 공격한 듯 하다.[8] 연쇄 실종 사건은 필츠그라프 백작[9] 아우로라 뿐만이아 아니라 대부분의 신들이 비슷한 성향이며 신자들의 수는 그들의 자랑거리와 유희중 하나일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