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기사는 야만인의 아내 姫騎士は蛮族の嫁 HIME KISHI WA BANZOKU NO YO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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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러브 코미디 |
작가 | 코토바 노리아키 |
출판사 | |
연재처 | 별책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KC 디럭스 |
연재 기간 | 2021년 2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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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코토바 노리아키. 본래 큿 죽여라 여기사 만화라는 제목의 단편이었던 것이 정식연재까지 올라온 것이다.이런 '적국 인물 간의 혼인'을 다루는 작품들은 두 국가 간의 갈등관계가 주인공 커플의 최대 난관으로 작용하거나, 혹은 반대로 이를 완전히 무시해 개연성을 박살내는 모 아니면 도인 경우가 많다. 반면 본작의 경우 남주측 인물들은 '강한 자가 선한 것' '사냥에서 명예로운 사망자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가치관을[1][2] 바탕으로 여주인공을 원망하지 않는 데 반해, 침략자였던 여주인공은 '기사로서'는 후회하지 않으나[3] 인간으로서는 상황에 대한 죄책감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2. 줄거리
싸움에 패한 최강의 여기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적국 '오랑캐왕과의 결혼'이었다!?
원적끼리의 두 사람이 엮어가는 본격 이세계 혼인담, 개막!!
'큭, 죽여라!'
서방 최강의 여기사 세라피나 드 라빌란트. 그녀는 동방 정벌의 싸움에서 패해 오랑캐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적지의 차가운 감옥 속에서 패배자의 세피나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복수, 고문, 그리고 능욕의 나날 -... 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의받은 것은, 설마 '오랑캐 왕과의 결혼'이라고!?
원적끼리의 두 사람이 방적하는 본격 이세계 혼인.
원적끼리의 두 사람이 엮어가는 본격 이세계 혼인담, 개막!!
'큭, 죽여라!'
서방 최강의 여기사 세라피나 드 라빌란트. 그녀는 동방 정벌의 싸움에서 패해 오랑캐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적지의 차가운 감옥 속에서 패배자의 세피나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복수, 고문, 그리고 능욕의 나날 -... 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의받은 것은, 설마 '오랑캐 왕과의 결혼'이라고!?
원적끼리의 두 사람이 방적하는 본격 이세계 혼인.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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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6월 09일 | | 2021년 11월 09일 | | 2022년 04월 08일 |
| 미발매 | | 미발매 | | 미발매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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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9월 09일 | | 2023년 03월 09일 | | 2023년 08월 08일 |
| 미발매 | | 미발매 | | 미발매 |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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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2월 08일 | | 2024년 10월 08일 | | 미발매 |
| 미발매 | | 미발매 | | 미발매 |
4. 등장인물
- 세라피나 드 라빌란트
본작의 여주인공. 26세. 애칭은 줄여서 세라, 혹은 수정투구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베오르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장비빨로 진 거고, 실력 자체는 세라피나가 베오르보다 훨씬 뛰어나다.[4] 작중 등장한 인간 등장인물 중에 세라피나보다 강할 가능성이 있는 건 베오르의 아버지인 현 대족장 울다인 정도고, 나머진 세라피나보다 강할 가능성이 없거나 직접 붙어서 졌다. 의외로 인간병기.
- 베오르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 이명은 '뇌성'으로 가까이서 들으면 고막이 터질 정도의 고함소리를 낼 수 있다.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 있지만 깎으면 엄청난 미남이며, 수염은 깨끗이 밀어버려도 며칠이면 다시 덥수룩하게 자라 버리는 모양. 또한 수염 때문에 노안으로 보이지만 18세로, 세라보다 8살이나 연하다.
- 체시
베오르의 시녀. 하지만 베오르는 그녀를 시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원래는 서쪽 출신이지만 6년전 부터 동방에 살게 되었다. 애초에 시녀라는 지위 자체가 체시 스스로 멋대로 자처한 것이며 동방엔 없는 개념이었다.
베오르의 약혼자인 세라피나를 살짝이지만 질투하는 기색을 보였고, 지나가는 말이었지만 한때는 베오르가 아내로서 거두어줄 것을 조금이나마 기대했다는 걸 보면 베오르를 어느 정도 이성으로 생각하였으나 베오르 쪽이 그쪽으론 마음이 없어서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나레아
세라피나의 후배 기사. 세라보다 4년 전에 원정에서 포로로 잡혀 결혼했다.
- 위스타레시아
세라피나의 먼 친척 언니, 20년 전 원정에서 전사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나레아나 세라피나와 마찬가지로 동방에서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 그 아이가 바로 주인공 베오르. 세라 이상으로 털털한 성격.세라의 미래실은 기사 시절에도 14살에 약혼자를 때려눕힌걸 시작으로 왕녀 직속 근위대와 함께 온갖 범죄조직을 직접 박살낸 '파천황 공주기사'로 불렸다고 한다.
- 마르시아스
원정군의 종군사제. 마물의 영향인지 처음에는 오만한 성격으로 자칫 집어삼켜질 뻔했으나, 세라피나와 베오르에게 구출된 뒤 함께 지내면서 점차 개과천선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6. 외부 링크
[1] 즉 전쟁을 '짐승 간의 영역다툼'과 동일하게 여기며, 무력 자체도 남주인공 측 국가가 훨씬 뛰어나 상대적으로 희생도 적었다. 또한 죽음을 다소 체념적인 자세로 받아들이는 수렵민족 특유의 사상도 드러난다.[2] 회차가 진행되면서 이들은 수백년간 포로로 잡아온 '강한 여전사'들을 회유하여 정착시켜왔다는게 밝혀진다. 여주인공 왈 '대대로 여기사를 꼬셔서 결혼해온 일족'. 이건 포로로 잡힌 남자 기사들도 마찬가지였고, 이렇게 포로 출신 배우자들이 섞여가는 과정에서 서구의 '약혼'문화가 같이 들어왔다고 한다.[3] 여주인공의 본국 역시 황폐해진 자국 대신 비옥한 영토를 확보해 어떻게든 국민들을 부양하려고 전쟁을 벌인 것으로 언급된다.[4] 오히려 당시 무기의 차이는 베오르 쪽이 세라피나의 검을 일격에 두 동강 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컸다. 그럼에도 세라피나는 기량만으로 한참을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