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호 | 2호 |
신장: 58m(1호)/60m(2호) 체중: 65,000t(공통) 출신지: 다이노 밸리 무기: 가슴에서 나가는 미사일, 꼬리, 중성자 폭탄 |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3화.
타르보사우루스를 개조한 사이보그 괴수로, 원래는 냉동되어있던 상태였지만, 1호기는 이브가 수수께끼의 부품을 넣어 기동시킨다. 1호기와 2호기의 차이는 색상 차이지만 사실 거의 알아차리기 어렵다. 1호기는 이브가, 2호기는 아담이 조종하지만 나가가 2마리를 동시에 조종할 수도 있다.
가슴 부분에는 중성자 폭탄이 장착이 되어있다. 위 사진의 가슴 장갑의 빨간 구체가 바로 중성자 폭탄인데 이 폭탄은 지구 생명체의 무려 50%를 사멸시켜버리는 정신나간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2마리가 동시에 서로 접촉해야 폭발하는 구조다. 그 외에도 가슴에서 발사하는 미사일과 티가의 피부도 상처내는 날카로운 발톱이 무기.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매우 둔하지만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며, TPC의 대인식 이동 지뢰의 공격은 커녕 티가도 저지하느라 상당히 고생했다.
2.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 공룡인류 나가가 지구 침공을 개시할 때 이브가 1호기를 기동시켜 파괴활동을 하며 도시로 향한다. 그러다 나가가 인류가 항복할 기회를 준답시고 1호기의 작동을 중지시키고, 이후 아담이 1호기를 재기동 하려하지만 실패하고 이윽고 2호기를 기동시킨다.[1]이후 다이고의 말에 의해 마음을 바꾼 아담은 2호기의 조종을 포기하고 통제권이 완전히 나가에게 넘어간다. 이후 등장한 티가와 호각으로 싸우며 1호기와 접촉하여 중성자폭탄을 가동시키지만 티가 프리저로 냉동당한 후 땅속으로 함몰당해 매장된다. 그러나 동시에 중성자 폭탄이 본체에서 사출되는데, 티가가 이걸 가까스로 잡아서 나가를 격퇴하는 쓰인다.
[1] 1호기는 이브가 아니면 조종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