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 401만 장 (2014. 12. 31. 기준) |
1. 개요
ゴルフ | Golf1984년 패밀리 컴퓨터 게임로 처음 출시된 닌텐도의 골프 게임. 개발자는 당시 HAL 연구소 소속 개발자였던 이와타 사토루.
2. 영상
2.1. 패밀리 컴퓨터
BGM이 아예 없으며 타격음과 허공음 그리고 판정음 따위의 효과음이 전부다. 효과음 마저 소리가 크지 않기 때문에 패밀리 컴퓨터 게임 중 가장 조용한 게임이기도 한다. 총 18개의 필드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전부 클리어 하면 별도의 엔딩 없이 다시 타이틀로 리셋된다.이렇게 된 이유는 당시 기술력의 한계 때문으로, 당시 32KB 남짓했던 롬 카트리지 용량에 골프를 재현하기 위해선 BGM과 효과음 등의 부차적인 요소를 빼거나 최대한 줄이는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마저도 다른 게임 회사들은 어렵다며 거절한 것을 이와타 사토루가 단독으로 데이터 압축 기법을 개발하여 완성한 것이다.[1]
1986년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이식되었지만 사양 변경 없이 롬 카트리지 버전 그대로 발매되었다.
2.2. 아케이드
패미컴 발매 1달 뒤인 6월에 닌텐도 VS. 시스템으로 이식되었는데 비교적 용량 제한이 널널해진 덕분에 효과음이 새롭게 일신되었고[2] BGM이 추가되었다.[3] 가정용처럼 18개의 필드로 구성 되어 있지만 아케이드 게임의 특성을 고려해 포인트제가 도입되었으며 포인트를 다 쓰면[4] 홀이 끝나는 즉시 컨티뉴 화면으로 전환되며 컨티뉴 시간이 만료되면 게임 오버다. 이 포인트는 파 이상을 기록할 시 해당 코스의 규정타수만큼 상승한다.[5] 또한 전부 클리어 하면 사실상의 엔딩 역할을 하는 점수 결산 화면이 나오며 이후 잔여 포인트가 있다면 1번홀부터 다시 반복된다.플레이어 캐릭터를 여성 골퍼로 교체한 '레이디스 버전'도 있다.
2.3. 게임보이
3. 관련 문서
4. 외부 링크
[1] 이를 기념하여 Nintendo Switch에는 이와타가 사망한 7월 11일에 조이콘을 잡고 그의 시그니처 포즈인 '직접' 포즈를 하면 골프가 열리는 이스터 에그가 있었다. 현재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삭제된 상태다.[2] 특히 판정음은 마리오 오픈 골프의 그것으로 바뀌었다.[3] 그 중에서도 컨티뉴 BGM으로 펠릭스 멘델스존의 피아노 독주곡 무언가 5권에 수록되어 있는 봄 노래가 사용되었다.[4] 정확히는 음수로 넘어가는 순간부터.[5] 예를 들면 같은 홀인원이라도 파3홀에서 기록할 시 3점, 파4홀에서 기록할 시 4점 상승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