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oblin | |
결성 | 이탈리아 |
출신지 | 이탈리아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아트 록 |
활동 기간 | 1972년 ~ 1982년 2005년 ~ 2009년 2010년 ~ 현재 |
2. 특징
다리오 아르젠토의 거의 대부분 영화에 음악을 맡았던 밴드이다. 아르젠토 영화들의 OST를 맡았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키보드와 퍼커션, 무그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만들어내는 음산하고 불길한 음악 스타일이 특징이다.원래는 체리 파이브라는 이름으로 1972년에 첫 데모테이프를 만들면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75년 초에 다리오 아르젠토의 딥 레드의 음악을 맡으면서 지금의 밴드명으로 개명하였고 47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영화 음악이 아닌 일반 앨범으로서 유명한 작품으로는 Roller가 있으며 영화 ost 작곡으로는 서스페리아, 셰도우, 비욘드 더 다크니스, 페노미나 등이 있다.
오랜 휴지기 이후 2000년대 들어 활동을 재개하여 투어를 다니고 있다.
3. 주요 작품
- 딥 레드 - 1975년
- Roller - 1976년
- 서스페리아 - 1977년[1]
- The Heroin Busters - 1977년
- Il fantastico viaggio del "bagarozzo" Mark - 1978년
- 시체들의 새벽 - 1978년
- 비욘드 더 다크니스 - 1979년[2]
- 지옥의 에이리언 - 1980년[3]
- 셰도우 - 1982년
- 페노미나 - 1985년[4]
[1] 밴드의 대표작.[2] 1966년 프랑코 네로 주연 <제3의 눈>을 조 다마토가 리메이크한 저예산 호러영화로 매우 잔인하다. 큰 저택에 사는 젊고 잘생긴 박제사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주인공을 흠모하는 유모의 비밀리에 부두인형 저주로 죽는다. 주인공은 여자친구의 죽음을 슬퍼하고 난 뒤 집착하게 되고 그녀의 시체를 몰래 빼내 박제시킨다. 그리고 히치하이킹 하는 여자, 조깅 도중 발이 삔 여자를 각각 저택으로 데리고 오는데, 박제된 여자친구 시체를 목격해 죽여버린다. 유모와 주인공은 시체를 처리하고 경찰들이 의심하지만 어떻게든 넘어간다. 유모는 그녀의 친척들 앞에서 주인공과 약혼을 하는데 주인공이 거절한다. 유모는 주인공에게 증오심이 생겨 죽이려고 하는 내용이다. 비욘드에 에밀리 역으로 출연한 신지아 몬레알레가 주인공의 죽은 여자친구로 나온다. 에로틱한 장면이 많이 나오고 시체를 녹이는 장면이 여과없이 나온다. 트레일러에서는 대놓고 충격적인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홍보했는데, 이탈리아 성인 영화 등급 VM18을 받고 흥행에 크게 실패했다. 1987년에 이탈리아에서 이블 데드 시리즈 인 척 꼼수 개봉을 했었다. 저예산인지라 16mm 필름으로 촬영됐다.[3] 다리오 아르젠토의 친구이자 70년대 몇몇 작품 각본을 같이 쓰고 <라스트 콘서트>를 연출했던 루이지 코지 감독이 연출한 저예산 <에일리언> 아류작이다.[4] 제니퍼 코넬리가 벌레를 부리는 초능력을 지닌 인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