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20:52:59

고마워 타이츠!

고마워 타이츠!
ありがタイツ!
파일:아리가타이츠1.jpg
장르 일상, 학원, 타이츠
작가 그란데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매거진 포켓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18. 11. 03. ~ 2019. 10. 05.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2019. 11. 08.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2021. 05. 28. 完)

1. 개요2. 등장인물3. 기타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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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학원 만화. 작가는 그란데(ぐらんで).

타이츠를 주제로 하는 만화로서, 타이츠 페티시를 가진 남고생 우에치 다이아를 주인공으로, 여러 여학생들이 타이츠를 신은 모습을 보고 다이아가 벌이는 일상을 담고 있다.

2. 등장인물

  • 우에치 다이아(上地大亜)
    본작의 남주인공으로 타이츠를 정말로 좋아한다. 그만큼 타이츠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도 많이 알고 있다. 자신의 타이츠 페티시를 애써 숨기려고 하지만 타이츠를 볼 때마다 타이츠에 관한 상식을 무심코 말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타이츠를 신은 모습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자극적이면 코피까지 흘릴 정도로 중증 페티시. 학교에서는 1학년 1반 소속이다. 43화에서 이쵸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찼고 자신의 타이츠 페티시를 고백했다. 이후 44화에서 아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자신의 타이츠 페티시까지 고백하지만 아미는 이미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중학교 때부터 타이츠 페티시가 생겼다고 하며 자신이 타이츠 페티시를 숨겼던 정황이 드러나는데, 중학교 시절 같은 반에 타이츠 페티쉬를 드러내며 같은 반 여학생들에게 어필하다가 친한 친구에게조차 상대받지 못한 녀석이 있어서 자신도 그렇게 될 까봐 두려워서 그랬다고 한다.[1] 이름인 다이아는 타이츠의 가랑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재단된 부분인 다이아마치(ダイヤマチ)에서 유래.[2]
  • 츠키아시 아미(月脚編美)
    다이아의 소꿉친구이자 다이아와 같은 반. 타이츠를 자주 입고 다니는데 다이아와 같이 있을 때마다 다이아의 타이츠 페티시를 자극하는 상황을 본의아니게 자주 만들어 낸다. 우에치 다이아를 좋아하고 있으며 숨기고는 있었지만 다이아의 타이츠 페티시를 진작에 간파하고 있었다.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에 의리 초콜릿이라고 속이고 진심으로 초콜릿을 선물하기도 하고 다이아가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타이츠 페티시에 대해서도 고백하자 그런 페티시를 갖고 있어도 상관없이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단행본 1권 표지의 주인공.
  • 이쵸우 치타루(一鴨千足)
    트윈테일을 한 사디즘 소녀. 다이아와 같은 반. 다이아가 타이츠 페티시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약점으로 삼아 자신의 개로 만들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3] 정작 다이아는 이쵸가 이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해 43화에 이쵸가 다이아에게 고백하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거절하면서 타이츠 페티시를 고백한다. 다이아에게 고백할 때도 이미 아미와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차일걸 알고 있었다. 단행본 2권 표지의 주인공.
  • 헨캬쿠 사키노(返脚咲乃)
    9화에서 첫 등장. 3반 소속의 소녀로 삿키(サッキー)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타이츠와 관련된 컨텐츠를 많이 촬영해서 다이아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존댓말 캐릭터이다. 단행본 3권 표지의 주인공.
  • 히나시 노에루(火脚乃柄流)
    2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다이아의 학교 선배. 학년 1위를 놓친 적이 없다고 한다. 무늬 타이츠를 좋아해서 무늬 타이츠를 매일 신고 다닌다. 다이아의 타이츠 페티시를 눈치채고 그것을 이용해서 놀리기도 한다.[4] 이름에 무늬를 뜻하는 한자(柄)가 들어가 있다.

3. 기타

  • 제목인 아리가타이츠는 일본어로 고맙다를 뜻하는 형용사 '아리가타이'와 '타이츠'를 합친말로, 한국에서는 이 제목을 고마운 타이츠로 직역하거나 어감을 살려 고맙타이츠로 의역하고 있다.
  • 등장 여학생들의 이름에 전부 발/다리를 뜻하는 한자(足/脚)가 들어간 게 특징.
  • 이 작품의 작가는 타이츠로 힐링해주는 신부를 비롯해 트위터에서 꾸준히 여러 작품을 내놓는데 하나같이 모든 여캐릭터들이 타이츠를 신고 나온다. 특히 검정색 타이츠의 비중이 높으며 어떤 복장에서도 빠지지 않기 때문에 학교 체육복에 타이츠같은 평소에는 생각할 수 없는 조합도 나온다. 검은색 스타킹 속성을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요무와 함께 자주 볼 수 밖에 없는 작가. 스타킹, 타이츠에 대한 질감 표현에 상당한 공을 들이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의 작화와 비교해서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다.

4. 외부 링크



[1] 이 이야기는 1화에서도 한 번 나온다.[2] 25화에서 노에루가 이것을 가지고 말장난을 친다.[3] 다이아가 타이츠 페티시임을 부정하자 그러면 편의점에 가서 타이츠를 사 오라고 하며 타이츠 페티시라면 그렇게 못 할 거라고 했지만 다이아는 진짜로 사 온다던지, 타이츠보다 얇은 스타킹을 신은 모습을 다이아에게 보여 주지만 그것은 타이츠가 아닌 스타킹이라며 퇴짜를 맞는 등.[4] 예를 들어 빨래해 놓은 자신의 무늬 타이츠를 개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며 도와주지 않으면 타이츠 페티시를 학교에 퍼뜨리겠다고 하던지, 다이아가 자신은 타이츠 페티쉬가 아니라고 튕긴 이후 다시 와서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하자 타이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공부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겠다는 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