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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1. 소개
ゴルゴム三神官(ゴルゴム三大怪人)가면라이더 BLACK의 암흑결사 고르곰의 대간부들. 고르곰의 신적인 존재인 창세왕을 섬기는 자들로서 인류의 멸망을 위해 5만년 전부터 활동해왔다. 작중에서는 차기 창세왕을 뽑을 시기가 되자 미나미 코타로와 아키즈키 노부히코을 창세왕 후보인 '세기왕'으로 선택해 창세왕으로 육성하려 했으나, 코타로가 아키즈키 교수의 난입으로 뇌 개조 직전에 탈주하면서 일이 틀어진다.
그 정체는 고르곰 괴인들 중에서 가장 큰 공적을 세워 대신관으로 임명받으면서 블랙 선과 섀도우 문의 킹스톤과 비슷한 하늘, 바다, 땅의 돌의 힘으로 강화된 대괴인으로, 후반에 또 다른 세기왕인 섀도우 문을 깨워내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돌의 힘을 소진하면서 괴인의 모습으로 전락해버린다.[3] 여담으로 고르곰 삼신관들은 쇼와 라이더의 악의 조직 간부들중 가장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정도 냐면 미나미 코타로에 의해 비슘이 전사하자 바라옴은 크게 분노하여 죽음을 불사하고 그를 죽이기 위해 벼르기 시작했고, 바라옴마저 전사하자 다롬 역시 분노하여 미나미 코타로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할 정도이다.
2. 구성원
2.1. 대신관 다롬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슈트액터는 쇼지 히로카즈(1화~35화)->야마모토 타카히로(35화~49화).
大神官ダロム
삼신관의 리더 역. 하얗고 나뭇결 같은 거친 피부의 조그만 노인의 모습을 한 대신관. 하늘의 돌을 소유하고 있다.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로 오른손에서 나오는 유전자 개조 빔으로 개조수술을 행한다. 전투 시엔 염동력을 사용해서 공격한다.
인류에게 격렬한 증오를 가지고 있어서 인류말살을 위해 행동하나, 자신이 개조한 블랙 선=가면라이더 블랙에 의해 자신이 속한 고르곰이나 RX의 크라이시스 제국이 멸망해 버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인류를 구하게 되어버리게 되었다.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 고르곰의 대표로 등장했다.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2.1.1. 대괴인 다롬
大怪人ダロム(三葉虫怪人)
섀도우 문 부활을 위해 하늘의 돌의 힘을 다 써버린 후의 모습. 삼엽충의 괴인이다. 대신관 때 보다 훨씬 강력한 염동력과 괴력을 사용해서 블랙과 싸웠다. 그리고 대괴인들 중 유일하게 수중 활동이 가능한 괴인이기도 하다.
유전자 개조 빔 대신 파괴광선을 쏠 수 있게 되었으나, 결국 블랙의 라이더 킥을 맞고 쓰러지면서 삼신관 중에선 가장 마지막에 사망했다.[4]
2.2. 대신관 바라옴
大神官バラオム
슈트 액터 겸 성우는 타카하시 토시미치.[5]
녹색 피부를 가진 대신관. 바다의 돌을 소유하고 있다.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이지만 신관답게 괴인들의 다툼을 중재하는 조정 역을 맡기도 한다. 양손이 기계처럼 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광선을 쏴 공격하거나 배리어를 치는 게 특기다.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에서는 그냥 대사없고 활약없는 바단 괴인 수준.
2.2.1. 대괴인 바라옴
大怪人バラオム(サーベルタイガー怪人)
섀도우 문 부활을 위해 바다의 돌의 힘을 다 써버린 후의 모습. 샤벨 타이거의 괴인이다. 괴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전에 사용하던 광선 역시 한층 강화되었다. 또 대신관 때완 다르게 인간에 의태해서 작전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았다.
마지막에는 비슘의 죽음에 매우 분노하여 미나미 코타로를 죽이기 위해 벼르고 있었고,[6] 가면라이더 블랙을 쓰러트리기 위해 특훈을 해 고속이동 능력을 손에 넣었으며,[7][8] 고래 괴인을 이용해 블랙을 쓰러뜨리려 했으나 고래 괴인의 점액을 맞아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렸고 가면라이더 블랙의 라이더 펀치를 맞았으나 간신히 일어났고 가면라이더 블랙의 필살기인 라이더킥을 양손에서 나오는 파괴광선으로 막으려 했으나 실패해서 가면라이더 블랙의 라이더킥을 정통으로 맞고 절벽 아래로 추락했고 이번에도 간신히 일어났으나 아래의 유언의 일부를 말한 뒤에 절벽 위에 있는 가면라이더 블랙한테 파괴광선을 발사했으나 가면라이더 블랙은 멀쩡했고 결국 섀도우문님을 2번 말하면서 폭사했다.바라옴의 죽음에 다롬은 분노하여 미나미 코타로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하게된다.
2.3. 대신관 비슘
大神官ビシュム
배우는 요시이 히토미. 도자기 같은 피부에 얼굴 반에 문신을 한 여성 대신관. 땅의 돌을 소유하고 있다. 냉정한 성격이며 인간이 만드는 아름다움이나 사랑을 부정하는 작전을 주로 짠다.
오른쪽 눈으로 과거를, 왼쪽 눈으로 미래를 보는게 가능하다 하며 눈에서 발사하는 광선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이후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에서 카도야 츠카사의 여동생인 카도야 사요가 이 비슘으로 등장한다.
2.3.1. 대괴인 비슘
大怪人ビシュム(翼竜怪人)
배우는 요시이 히토미. 섀도우 문 부활을 위해 땅의 돌의 힘을 다 써버린 후의 모습. 익룡의 괴인이다. 이전보다 비행 능력과 스피드가 늘었고, 대신관 때 보다 강력한 광선을 쏠 수 있게 되었다. 가면라이더 블랙과의 일대일 대결 때도 비행 능력을 사용해 날 수 없는 블랙을 고전시켰다.
섀도우 문이 부활한 뒤에 밝혀지길 세기왕을 육성해 차기 창세왕의 왕비가 될 야심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9] 때문에 섀도우 문을 점찍고 있었으나 마지막에는 이 야심을 포기하고 블랙과 함께 죽기로 작정했으나 아키즈키 쿄코까지 나서자 여동생을 죽일 수 없는 섀도우 문의 망설임 때문에 결국 혼자 섀도우 빔을 맞아 폭사당한다.비슘의 죽음에 바라옴이 매우 분노하여 바라옴은 미나미 코타로를 죽이기 위해 벼르게 되는 계기가 된다.
[1] 뒤에 있는 인물은 검성 빌게니아.[2] 뒤에 있는 인물은 섀도우 문. 섀도우 문이 부활하면서 빌게니아는 처형당했다.[3] 그런데 어째 괴인태와 원래 소유하던 돌의 속성이 매치가 안된다. 바다에서 수중활동이 가능한 삼엽충 괴인 다롬은 하늘의 돌, 땅에서 활동하는 샤벨 타이거 괴인 바라옴은 바다의 돌, 하늘을 날 수 있는 익룡 괴인 비슘은 땅의 돌이다.[4] 여담으로 삼신관중 유일하게 유언도 못 남기고 당황하며 사망했다.[5] 이후 후속작에서 가테존을 맡게 된다.[6] 그래서인지 가면라이더 블랙과 결전에서 미나미 코타로에게 비숌의 원수를 갚아주겠다라는 식으로 말했고 코타로가 벼랑끝 궁지로 몰리기 시작하자 비숌을 그리워하듯이 부르며 이겼다고 말한다.[7] 바라옴의 특훈에 다롬은 또 특훈하냐고 걱정하듯이 말하며 이를 보면 고르곰 삼신관들은 사이가 굉장히 좋은듯 보인다.[8] 그러나 이 특훈 장면은 바라옴의 사망플래그나 다름없다. 애초에 바라옴이 사망한 편의 제목이 "장절 바라옴의 죽음"이라고 대놓고 알려준다.[9] 가면라이더 BLACK SUN에서는 이를 오마주해 노부히코가 차기 창세왕이 되도록 꼬드기는 식으로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