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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건담 그레모리 GUNDAM Gremory | |
| 분류 | 모빌슈트 | |
| 개발 | 걀라르호른 | |
| 소속 | 무소속[1] | |
| 골격 | 건담 프레임 | |
| 장갑 |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 |
| 전고 | 20.5m | |
| 중량 | 33.4t | |
| 파일럿 | 데이라 나디라 | |
| 디자이너 | 에비카와 카네타케 |
1. 소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월강에 등장하는 새로운 건담 프레임이다. 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56호기.이름의 유래는 형식 번호와 같은 솔로몬의 72 악마 중 56위 그레모리.
나데이라 가문이 소유한 건담 프레임으로 월강 시즌2 4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머리 위의 남색 장갑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기믹이 있어서 사신의 후드처럼 보이게 되어있다. 발바토스 루프스처럼 손가락에 특수한 장갑을 붙여놓았으며, 상반신이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보다 더 단단한'나노 라미네이트 코트'라 명명된 추가 장갑으로 둘러 덮여있으며, 수많은 MS 중에서 가장 높은 클래스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주무장은 대형 낫인데, 이는 원래 거대한 닻 형태의 무기, 배틀 앵커를 장비하고 있었던 흔적이다. 본 기체가 액제전에 투입되어 전투를 벌이던 도중 배틀 앵커의 한쪽이 파손되어버려서 사신의 낫을 연상시키는 외날이 되었으며, 현 시대에서 이 무기는 후드를 덮은듯한 그레모리의 외관에 맞춰, 그 모습을 본 이들에게 그레모리가 '사신'으로 불리곤 한다.
2. 무장
- 배틀 앵커 - 원래는 거대한 닻 형태의 무장이지만 액제전 당시 한쪽 부분이 부러져서 현재의 낫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 완부 기관포 - 팔뚝 아래쪽 장갑에 내장된 무장. 원작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 그레모리의 사격 무장으로 구현했다.
3. 작중 활약
건담 아스타로트 리나시멘토와 전투를 벌이면서 아스타로트의 라이플을 대낫으로 잘라내고는 빠른 속도와 함께 나노 라미네이트 코트의 방어력으로 우세를 점하지만 아르지의 임기응변으로 바스타드 초퍼와 데몰리션 나이프를 합체시켜 만들어낸 대검으로 내리찍히면서 그 충격으로 전투하던 지형인 두꺼운 빙판이 그레모리가 주저앉을 정도로 박살이 나버리고 본체도 나노 라미네이트 코트가 박살날 정도로 큰 타격을 입으면서 정지해버린다. 그나마 애초부터 아르지가 설득이 목적이었던 탓에 정지한 그레모리의 조종석을 공격하지 않았고, 덕분에 나디라는 살아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본기의 행방은 불명.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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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8293e><colcolor=#dc5d88> 브랜드 | High Grade Iron Blooded Orphans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1년 10월 16일 |
| 가격 | 1,8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
2020년 11월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도쿄 2020"에서 HG 건담 그레모리의 목업을 전시, HG화가 발표되었다.
건담 그레모리의 HG 발매가 결정되면서 제대로 디자인도 공개되지 않은 건담 세에레를 제외하면 모든(정확히는 극중에 재현된 건담 프레임만) 건담 프레임이 모형화되었다.
무장인 배틀 앵커는 날 부분이 별도 조립식으로 되어있어서 2개를 사면 액제전 당시의 멀쩡한 양날 앵커를 재현할 수 있다. 물론 양쪽 날이 모두 부러진 앵커도 조립 가능. 팔 하단의 실드 발칸포는 건담 플라우로스의 변형 기믹에 사용된 2축관절을 사용해 배틀 앵커를 파지할 때 걸리지 않도록 치워줄 수 있다. 단점으론 무기 쥐는 손과 신규 조형의 편손이 추가되어 있는데 무장손은 건담 프레임 공용 손을 쓰는데 편손은 손톱에 맞춰 완전 분홍색으로 바뀌어 있어서[2] 편손과 무기 든 손의 색 차이가 커서 둘을 같이 사용할 경우 이질감이 크다. 또한 배틀 앵커의 손잡이는 원통형인데 따로 고정용 돌기가 있는 게 아니다보니 무기를 쥐어줘도 손에서 헛도는 일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손의 색분할 문제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는 양질의 제품으로 나왔다. 장갑 안쪽에 세세한 몰드나 사출 은색치고는 예쁘게 뽑혀나온 배틀 앵커 등 오랜만의 신상 철혈 시리즈라 꽤나 신경 쓴 게 느껴진다. 배틀 앵커는 파손 절단면의 몰드가 굉장히 디테일 하게 뽑혔고 후드와 마스크 기믹도 재현되었으며 날카로운 외형도 잘 뽑혀나왔다.
HG 건담 프레임의 고질병인 낙지관절 문제와 접지면이 좁은 하이힐 형태의 발 때문에 스탠드가 있는 게 포징하기 편하다. 또한 프론트 스커트가 사이드 스커트에 붙어있는 구조라 다리를 앞으로 뻗으려면 다소 요령이 필요하다. 스커트와 사이드 스커트의 연결 부분이 볼관절인데 부품 결합 구조라 가동할수록 마모되므로 헐거워지면 보수가 필요하다.
5. 기타
건담 단탈리온과 더블어 철혈의 오펀스에선 참 이질적인 디자인이라는 평이 있다. 단탈리온은 얼굴을 제외한 나머지는 어느 정도 다른 형제기들과 형상을 공유해 이질감이 적지만 그레모리는 다른 형제기들과 달리 건담 특유의 형상이 일체 보이지 않고 되려 큐베레이나 돔을 더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라 이질감 때문에 당혹해 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다만 맨 위의 사진 우측 하단에서 보여지듯이 저 두꺼운 헤드 파츠 내부에 날카롭게 생긴 건담형 페이스가 있긴 한데, 이 또한 기존의 건담들과 비교할때 매우 이질적인 형태를 가졌다.
여담이지만 모티브인 그레모리는 72 악마 중 확실한 여성 악마로 명시되는데, 여성형 기체같은 외형은 아니다. 파일럿이 여성이긴 하지만 원전의 그레모리를 연상케 하는 부분은 파일럿이 여성이라는 것 외에는 없다.
6. 게임에서의 건담 그레모리
6.1.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 사이즈 | HP | EN |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이동력 | 방어 |
| L | 14800 | 140 | 280 | 290 | 290 | 6 | 〇 |
| 코스트 | EXP | 우주 | 공중 | 지상 | 수상 | 수중 | SFS |
| 53400 | 690 | B | A | C | O |
| 어빌리티 | |
| 나노 라미네이트 코트 | 모든 무장에 의한 데미지를 3000 감소 #특수 속성, 맵병기제외 |
| 명칭 | 속성 | 사정 | POWER | EN | MP | 기본 명중률 | 크리티컬 확률 | 무장효과 | 비고 |
| 배틀 앵커 | 물리 격투 | 1 ~ 2 | 4200 | 25 | 0 | 85% | 5% | 회심 | |
| 완부 기관포 | 물리 사격 | 1 ~ 3 | 3500 | 15 | 0 | 80% | 0% |
첫 참전.
배틀 앵커의 사거리가 1 짧고 위력이 더 낮은 대신 완부 기관포, 어빌리티 나노 라미네이트 코트가 있다는 차이만 빼면 전체적으로 헬름비게 린카와 비슷한 성능이다.
특이하게 특수속성를 제외한 모든 데미지를 경감하는 나노 라미네이트 코트가 있지만 슈퍼 하이페리온 건담(알뮤레 뤼미에르 전개 상태)[3]은 그레모리의 2배의 데미지를 무효하기에 의미없을뿐더러 집적 특이점 돌파 그룹파견이 나오기전에 빔, 물리 경감에 실드 방어까지 있는 데스티니 건담과 스콜피오같은 방어력이 뛰어난 기체들이 있어서 그렇게 튼튼한 편은 아니다. 물론 어차피 슈퍼 하이페리온(알뮤레 뤼미에르 전개 상태)나 그레모리나 무장이 특수속성인 구프, ELS에게 좋은 먹이감에 실드방어도 없어서 튼튼한 편이 아니다.
원작의 파일럿인 데이라 나디라는 월강 5스테이지의 챌린지 미션에서 아르지가 데이라와 교전하면 스카우트 가능하다.
낫을 들고 있어서 그런지 듀오 맥스웰이 그레모리에 타면 전용대사인 사신 언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