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2:05:40

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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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언레인셰온스일당문양.png
셰온스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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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3300><colcolor=#fff> 갸무라
파일: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 - 가무라/1.png
의인화 모습 (보기)
파일:갸무라 의인화.png
이름 갸무라[본명]
성별 남성
나이 28세
185cm
가족관계
[ 스포일러 ]
동생 엘레넨
소속 셰온스 일당
계급 엘리멘탈
이명 파일:포식자갸무라.png포식자
현상금 1억 2500만 페어
<colbgcolor=#663300><colcolor=#fff> 스탯
근력 체력 기량 속도 지력 마력
S+ S S+ S+ A+ B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
3.1.1. 빛의 검사 외전
3.2. 2기 붉은 고대의 루비3.3. 3기 맑은 빛의 진주
4. 능력 및 강함5. 여담

[clearfix]

1. 개요

의뢰입니까? 명령입니까?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 3기의 에피소드 최종보스이자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그들의 목적에 방해되는 자, 일원들에게 손을 댄 자가 있을 때[2]를 대비한 살인 전문의 암살자이다.

2. 특징

인간이 아닌 '테프란 족' 출신이며,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3]

==# 정체 #==
2기에서 엘레넨에 의해 언급되었던 셰온스 일당으로 들어간 테프란 족이 바로 갸무라이며, 사실 엘레넨의 형임이 밝혀졌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파일:갸무라과거.jpg
테프란 숲에 살던 시절 더 강해지고 싶다는 욕망에 숲을 떠난다. 이후 언레인에 가입하고 셰온스 일당까지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3.1.1. 빛의 검사 외전

파일:외전갸무라.jpg
카클의 엘리멘탈 소집에 참석해 빛의 검사에 대한 정보를 듣고 있다가 베르디니아의 출격이 결정되자 조용히 자리를 뜬다.

3.2. 2기 붉은 고대의 루비

파일:2기갸무라.jpg
테프란 족의 엘레넨이 세르나르룡에게 그를 막아달라고 부탁하며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셰온스조립중독 일행을 표적으로 지정하며 빛의 검사를 언급할 때 그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등장한다.

3.3. 3기 맑은 빛의 진주

파일:3기갸무라.jpg
실버 계급의 리샤카, 켈로스크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셰온스가 그의 방으로 찾아가며 다시 한번 등장한다. 신입 3인방인 , 호우스, 더베로우가 실패한다면 뒷처리를 하라는 명령을 받고 신입 3인방이 있는 콜로세움으로 가 상황을 지켜본다. 이후 자신을 발견한 톰페르와 싸움을 벌이지만 간단하게 제압해버린다.

신입 3인방이 패배해 조립중독에게 심문 당하는 걸 가만히 듣고 있다가 켈이 데스로크에 대한 정보를 불자 나타나 셋을 데리고 사라진다.
지금 당장이라도 이곳의 모든 인원을 죽일 수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아니 정말이야. 저 녀석은 거짓말을 한 적 없어.
세르나르룡
그 후 심해의 포세이돈 바다에서 주인공 일행을 추격한다. 노도 없는 나룻배 한척으로 주인공 일행을 완벽하게 추적하는 위용을 보여주는건 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잠수하자 단검을 투척하며 그들을 습격한다. 세르나르룡을 제외한 다른 일행들은 놓아주는데, 세르나르룡이 이에 대해 묻자 5분만에 세르나르룡을 죽인 뒤 쫓아가서 처리하면 그만이라며 선전포고를 하고, 주인공 일행의 최강자 중 한 명인 세르나르룡과 맞붙고 싶었다는 말을 한다. 세르나르룡에게 자신이 테프란 족임을 간파당해 조금 당황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한다.

그리고 갸무라의 선제공격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자신에게 유리한 심해라는 환경에서 단검과 침을 이용한 공격으로 세르나르룡을 압박해 전투의 주도권을 가져간다. 어두운 심해에서 오직 시력과 청력만으로 세르나르룡을 쫓으며 기를 50% 개방한 그의 주먹을 한 손으로 막고 오히려 힘으로 압도해버린다. 세르나르룡이 기를 70% 개방해 공격하지만 전부 회피하고 발차기로 그를 심해 바닥에 처박아버린다. 하지만 세르나르룡이 조립중독의 발명품 '세르나르룡 전용 수중 전투 서포트 아머 슈트'를 사용해 전투력 격차가 좁아지기 시작한다.

슈트의 기능인 '라이트 돔'으로 주변이 밝아지자 검을 꺼내들고 세르나르룡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세르나르룡이 기를 100% 개방하자 밀리기 시작하고 그의 펀치에 심해 바닥에 처박힌다. 곧바로 검을 꺼내들고 세르나르룡과 난투전을 시작하지만 검이 부러지고 복부에 펀치를 맞아 날아가버리지만 그와 동시에 그의 손등에 신경독을 주입하고 세르나르룡의 오른팔을 봉인한다. 하지만 세르나르룡이 독에 내성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곧 회복될 것임을 예상, 준비한 무기도 바닥을 보이고 있음을 알아차리자 작전을 변경해 사방에서 단검을 투척하기 시작한다.

3중 트릭[4]으로 단검을 투척해 세르나르룡의 양팔을 봉인하고 곧이어 양다리까지 신경독을 이용해 봉인해버린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세르나르룡을 심해 바닥에 처박은 뒤 머리에 단검을 투척하지만 치아로 단검을 잡아내는 세르나르룡을 보고 목숨 하난 질기다며 감탄한다. 세르나르룡이 신경독으로 양팔과 양다리가 봉인되었음에도 일어서는 것을 보고 당황하지만 서있는게 고작일 것이라 예상하고는 마무리를 지으려 검을 들고 돌진하지만 슈트의 부스터에 의해 유효타를 허용해버린다. 그리고 빛의 검사와 맞붙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투지를 불태운다.
이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는 없다.
슬슬 서로의 체력이 바닥나고 있음을 직감하며 이 싸움이 자신의 승리로 끝나게 되리라 확신하고 세르나르룡에게 맹공을 퍼붓는다. 하지만 남아있던 검이 모두 부서지고 세르나르룡에게 급소 공격을 허용하고 말지만 그 공격을 참아내고 곧바로 반격한 뒤 다시 한 번 세르나르룡과 난타전을 펼친다. 세르나르룡에게 얼굴을 강타당하지만[5] 이는 그의 빈틈을 파고들기 위한 것이었고, 펀치를 날려 세르나르룡에게 출혈을 일으킨다.

세르나르룡과 계속해서 난타전을 펼치다가 결국 슈트의 부스터가 바닥나버리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갸무라는 곧바로 세르나르룡의 팔을 붙잡아 꺾어버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슈트까지 벗어던지며 덤벼드는 세르나르룡을 보며 본인에게 있어서 승리와 싸움의 의미에 대해서 회상하는데, 세르나르룡과 갸무라의 어린시절이 오버랩되면서 '나보다 강한 사람을 마주했을 때'에 본인이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라는 같은 깨달음을 가졌다라는 것을 직감한다. 결국 갸무라와 세르나르룡은 암살자와 타겟이 아닌 서로의 호적수로써 다시금 맞붙는다. 침착하게 공격을 성공시키면 승리한다고 판단한 갸무라가 빈틈을 노리는 순간, 세르나르룡은 어느새 벗어던진 슈트를 다시 회수해왔다. 그리고 슈트의 자폭 기능으로 순간 갸무라의 자세가 무너지고, 모든 힘과 기를 쏟아낸 세르나르룡의 회심의 공격으로 결국 쓰러진다.

이후 세르나르룡보다 먼저 기절에서 깨어나지만 그를 마무리 짓지 않고 사라진다. 그리고 자신의 고향인 테프란 족의 에겐 숲으로 돌아가 그 동안의 일을 회상하고, 더 강해지고 싶다고 다짐하며 자신의 가면을 버린 후 사라진다.
그렇기에 나는..... '그 때처럼'
더 강해지고 싶다.

4. 능력 및 강함

포식자 갸무라... 셰온스 일당의 최강 전력 중 한 명인가... 어쩌면 우리가 나설 필요는 없었을지도 몰라... 우리가 가지 않았어도... 갸무라가 나섰을테니.....
살인에 대해서는 셰온스보다 위일지도 모르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에게 노려지고 있는거에요...!!
플러스약국
힘... 속도... 순발력... 모든게 나보다 앞선다... 이 녀석... 확실히 나보다 강해...!!
세르나르룡
...저 녀석의 무기는... 아직 하나 남아있었던거야.... '신체' 그 자체.
세르나르룡
...실패했을 리 없다.... 갸무라가 실패했을 리가 없다!
셰온스
셰온스 다음으로 강력한 자들인 엘리멘탈 계급인만큼, 다른 적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다. 살인 전문의 암살자답게 개인의 힘으로는 엘리멘탈 중 가장 강하다고 한다. 즉 신체능력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것. 물 속에서도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어두운 심해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하기도 한다. 무기로는 검, 침, 단검을 주로 사용하며 세르나르룡을 죽이기 위해 그에게 익숙하지 않은 환경인 심해에서 습격을 가하고 신경독까지 준비하는 등 준비성이 매우 철저하다.

그의 실패소식이 들려왔을때 셰온스가 몹시 분노하며 부정하는 것으로 보아 그를 매우 신뢰하는 듯.[6] 그동안 무패행진을 이어왔던 세르나르룡을 힘으로 압도[7]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급소에 세르나르룡의 혼신의 공격을 맞았음에도 버텨낸다.

이후 스탯표가 공개되었는데 세르나르룡과 왕국 최강의 기사단장 엘윔리스, 최상급 마물인 라아가르 등을 전부 포함해서 지금까지 스탯표가 공개된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스탯이 가장 높다![8] 셰온스 일당 중 개인의 힘으로는 엘리멘탈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고 한 만큼 압도적인 스탯이다. 스탯표에 딸려온 설명에 의하면 강해지기 위해 끊임 없이 단련했으나 자신이 영원히 뛰어넘을 수 없는 수많은 강자들이 존재함을 깨닫고 더이상 성장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는데...[9]

5. 여담

과거에 빛의 검사와 싸워본 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본명] 엘레닉.[2] 기본적으로 살인은 저지르지 않는 셰온스 일당이 살인을 허용하는 2가지 경우이다.[3] 테프란 족의 특징이기도 하다.[4] 단검을 던질 때 일부러 피할 틈을 만들어 세르나르룡을 유도해 유도한 방향으로 단검을 던지고, 그 단검을 잡아내는 것마저 예측, 신경독이 발려있는 침을 세르나르룡의 손 위치에 정확히 던져 맞추는 기예를 선보인다.[5] 이 공격을 맞고 가면에 금이 갔다.[6] 그도 그럴것이 장난기 많은 언덱스나 상대를 무시하는 샤멜, 오만한 샤베르스와는 달리 과묵한 성격에 일처리도 확실하니 셰온스 입장에서는 신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지막 희망 [7] 기를 100% 개방한 세르나르룡에게는 밀리는듯 하다.[8] 물론 지력과 마력은 제외한 근력, 체력, 기량, 속도만 따졌을 때이다. 다만 지력도 A+로 엄연히 굉장히 높은 등급이고, 마력은 B이긴 하지만 어차피 신체로 싸우는 갸무라 특성상 별 의미는 없다. 즉, 현재까지 스탯표가 공개된 모든 캐릭터 통틀어 그냥 스탯이 가장 높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9] 왕국 최강의 기사단장 엘윔리스와 세르나르룡 등을 스탯으로 뛰어넘은 시점부터 어불성설에 가깝다... 아마 설명에 나온 갸무라가 영원히 뛰어넘을 수 없는 강자는 셰온스빛의 검사 등 애초부터 논외에 가까운 전투력을 가진 자들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