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인터넷 상에서는 엽기라는 단어가 유행이였기에 엽기라는 흐름을 타고 여기저기 퍼졌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고 군대는 다 도망치는 상황에서 홀로 남아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박사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다만 실상은 매우 정신나간 물건. 처음에 외계인이 침입했을 때는 나름 군이 출동하여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히 진지하게 비상사태에 임했으나 사실 외계인이 지구를 침입한 이유는 X이 마려워서(...). 그러나 이후 지구에 온 외계인은 진짜 지구를 정복할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나 다행히도 남박사의 최종무기에 의해 지구정복을 포기하고 떠나가게 된다.
후속작으로 갤럭시 크라이시스2(갤크2)가 있다. 갤크2와 혼동되지 않도록 갤럭시 크라이시스를 "갤크 원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덤으로 이 작품은 BGM의 절반 이상이 EZ2DJ 곡들이다.
그레이트 후렛샤의 첫화 괴수거북이 출현하고 지구인이 혼란에 빠지는 부분은 갤럭시 크라이시스의 오마쥬이다.
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오래된 고전 플래시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볼 방법이 없을 뻔 했으나 플래시애니를 위주로 올리는 블로그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갤럭시 크라이시스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