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수들 | |
| 종족 | 인간 |
| 모티브 | 검정 고무신의 개장수들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성우 | 짤태식(두목), 김상자(부하) |
| 첫 등장 | 1기 4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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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정 고무신의 원작 캐릭터들을 패러디한 짐승친구들의 등장인물. 짐승친구들에서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의 최종 보스로, 이 작품에 등장한 두 번째 빌런. 김현식이 어렸을 때 그의 어머니 순이를 죽인 원수들이다.2. 작중 행적
2.1. 1기
개새끼면 개새끼답게 복종을 해야할 거 아냐?!?!!? 어디 하찮은 짐승새끼들이 사람한테 이빨을 드러내!?!?!? 요즘 반려동물이다 동물도 가족이다 이 지랄하니까 니들이 뭐 사람이랑 맞먹는 소중한 존재인 줄 알지!? 가족은 개뿔 아우 역겨워 ㅋㅋ. 이런 개 공장, 고양이 공장에서 생산한 것들 귀엽다고 좋~다고 돈주고 데려가서 키우면서 ㅋㅋㅋ. 따지고 보면 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그 분들 덕분에 나 같은 놈이 먹고 사는거지~!!! 결국 가족이니 뭐니 다~ 위선이고! 니들은 걍 사람들 즐거우라고 생산되는 걍 하찮은 공장 생산품인겨~! 반항하지말고 니들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개장수 두목
개장수 두목
수 년 동안 개장수 일을 해 온 개장수계의 베테랑들로, 길고양이, 개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납치해 씨받이로 쓰고 그들을 애완용이나 식용으로 판다. 땅땅이를 납치하고 땅땅이의 냄새를 쫒아온 짐벤져스와 싸우게 되지만, 이전의 초딩 3인방과는 차원이 다른 베테랑 개장수들이였던지라 오히려 짐벤져스를 탈탈 털어버린다.[2] 하지만 분노로 거대화된 슘댱이에게 부하가 당하고, 두목은 현식의 방패에 뒤통수를 맞고 기절. 그 후 자신들이 가두었던 동물들의 역습에 당해 몰락하고 마을을 떠나 종적을 감춘다.
2.2. 3기
3기에도 나오긴 하나 별도의 등장은 아니다. 현식의 과거를 흑두에게도 들려준다는 형태의 이야기인지라 사실상 만화에 나온 그 장면의 리메이크라고 보면 된다. 다만 굳이 과거에 물리친 악역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걸 보면 재등장 떡밥일 수도 있다.
3. 평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인간 쓰레기+동물학대범들. 동물을 아무렇지 않게 학대하면서도 짐승 주제에 사람이랑 맞먹으려 하지 마라, 너흰 그냥 사람들 좋으라고 만들어진 물건 나부랭이라며 폄하하고,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 덕분에 우리가 먹고사는 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심지어 김현식이 자신이 죽인 순이의 새끼라는 것을 알아본 순간 조롱하면서 니 엄마가 복종만 했어도 안 죽었다는 패드립에 가까운 말까지 하며 폭행하는 악질이다.심지어 그러면서도 시리즈 다른 대부분의 악역들과는 달리 악행에 대한 실질적인 대가를 치르지도 않았다. 그냥 당장 자기가 학대하던 동물들만 풀려나고 도망가서 모습을 감춘 걸로 끝인지라 다른 곳에 가서도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법적으로 처벌받게 하고 싶어도 새대갈의 말처럼 그리 큰 처벌을 받지도 못한 것을 생각해보면 그러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피해자들 중 하나인 김현식의 복수는 이뤄지긴 했어도 뒷맛이 찝찝하다.
4. 기타
- 3기때 현식이의 회상으로 출연했을때 성우는 각각 두목은 짤태식이 부하는 김상자가 담당했다.
- 짧툰 찌발롬아 편에서 일기 시리즈 빌런들과 함께 등장해[3] 땅땅이에게 욕을 먹고 뻘쭘하면서 퇴장한다. 특히 개장수들은 땅땅이와 친한 김현식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라서 그런지 다른 빌런들, 특히 그 김기관한테 한 것보다 훨씬 감정을 담은 욕설을 들었다.
- 짤태식이 의도할 수도 있는데 인면수심, 정확히는 "인간은 짐승과 다르다."는 말이 굉장히 안 좋은 쪽으로 쓰여진 케이스. 그저 짐승이란 이유로 이런 식으로 하대하는게 인간이니 이런 말도 부끄럽게 느껴질지도 모를 일.
[1] 왼쪽이 두목, 오른쪽이 부하다.[2] 이때 두목은 현식이가 예전에 자신이 패죽인 순이의 새끼라는 걸 알고 그를 조롱한 다음, 위의 폭언을 날린다.[3] 주정연도 나왔지만 애초에 이쪽은 빌런도 아니고 땅땅이에게 욕을 듣기도 전에 사납게 노려봐 저지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은 복학일기 나왔을 시기에 업로드 되었기 때문에 감빵일기 멤버들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