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0:51:08

강한울/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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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강한울의 2024 시즌을 서술한 문서.

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4 11 0 0 0 0 0 0 0 2 0 0 .000 .000 .000 .000
3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7회 1점차로 지고 있던 무사 1루 상황에서 전병우의 대타로 나와 희생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고 10회초 4:2로 역전한 1사 만루 상황에서도 어이없는 공에 배트가 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3월 24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는 9회초 데이비드 맥키넌의 타석에 대타로 나와 2루 앞 땅볼로 인해 1루 주자였던 김헌곤은 2루에서 아웃되고 자신은 1루에서 살아남으며 땅볼을 기록하였다.

3.2. 4월

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1 10 2 0 0 0 1 1 0 4 1 0 .200 .182 .200 .382
4월 4일 현재까지 18타석 15타수 무안타 무볼넷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1]

결국 타격침체가 반등세없이 이어지자 팀 내야 사정이 매우 어려움에도 4월 5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다. 현재 김영웅이 너무 잘치고 있고 이재현, 류지혁마저 복귀가 임박한 시점에서 강한울의 입지가 매우매우 좁아지고 있다.

그러다가 콜업이 되었고, 4월 27일 맥키넌의 대수비로 나와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출루율이 감소하여 타율보다 출루율이 낮아지게 되었고, 시즌 OPS는 0.098이 되었다.

4월 28일 대수비로 출장해 2루로 공을 던져 야수선택을 기록, 쓰리런 홈런으로 이어지며 3실점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 당시 1루 주자가 발이 빠른 김혜성이었고, 타자는 발이 느린 이원석이었으며, 2아웃이어서 2루로 던질 이유가 하등 없는 상황이었는데 굳이 2루에 던져서 이닝을 못 끝냈다. 그나마 크게 앞서고 있던 상황이였으니 망정이였다. 그나마 이날 안타를 추가해서 타율이 0.095까지 올랐다.

3.3. 5~10월

5월 3일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5월 13일 퓨처스리그에서도 말소된 후 등록되지 않고 있다. 1군 내야진 뎁스 문제로 양우현, 김동진, 김호진이 1군을 왔다갔다 하고 있음에도 아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월에는 1군은 물론 2군에서도 출전이 없었다. 특별한 부상 소식 또한 알려진 바 없다.

7월 4일 롯데와의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면서 두달여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8월 11일 퓨처스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8월 17일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 이후 출장을 하지 않고 있다. 확대엔트리 시행에 따라 1군 부름을 받을만한 상황임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부상이 있다는 이야기는 있으나 정확히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10월 5일, KT와의 퓨처스리그 최종전에서 3루 대수비로 출전해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 총평

커리어 로우 시즌. 시즌 전 FA 협상으로 1월 중순까지 구단과 줄다리기를 했던 게 무색하게 활약이 없어 삼성 팬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뭐하러 잔류시켰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사실 올 시즌 김영웅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강한울의 입지가 붕 떠버렸다. 백업자리도 김호진, 양도근 등 새로운 얼굴들에 밀려 4월달 말소 이후로는 1군에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작년에는 양아들급으로 기용해 비판을 받았던 박진만 감독 또한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걸 보면 팀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된 느낌도 있다.

겨우 18경기 출장에 그치면서 2025 시즌 계약 자동 연장은 불가하다. 1군 타율은 9푼에 불과했던 데다 퓨처스 성적도 2할 중반대로 그저 그랬던지라 재계약은 커녕 방출을 걱정해야 할 정도이다.[2]

5. 시즌 후

팀 선배인 장필준과 김동엽이 방출의 칼날을 피하지 못한 것과 달리 본인은 용케도 살아남았다.

[1]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22타석 연속 무안타다.[2] 설상가상으로 25 시즌에는 신인 선수들인 3루 거포 자원인 차승준과 유틸리티인 중장거리 타자인 심재훈이 팀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