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 | 40대 초반 추정 |
| 별호 | 여중제이인 |
| 직업 | 봉황당 당주 → 사천당가 훈련교관 |
| 거주지 | 천무맹 → 사천당가 → 현대 대한민국 |
| 인간관계 | 장선우 (남편) 장하선 (딸)[1] |
1. 개요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의 히로인,2. 특징
천무맹주 이재원의 정실부인이자 제 2부인으로 여자들로 이루어진 여협집단 봉황당의 대주이자 주소양에 이어 여중제이인이라 불리고 있다.공명정대하고 의와 협이 투철해서 부부는 닮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재원이나 다를바 없는 악마로 타락한 다른 부인들과 달리 이러한 성격 덕분인지 갈지천을 반죽이는 것을 제외하면 그나마 양심적인 인물이기도 하며, 엄한 성격으로 아내들 중 군기반장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찌질이 이재원에게 혼인 직후부터 미움을 사서 동료인 다른 부인들에게 석녀 취급을 받는데다 결혼직후 3년전에 한 성관계가 마지막인지라 이재원의 아내들 중, 유일하게 아이가 없는 상태였으며[2] 때문에 팽가련을 비롯한 다른 부인들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소양만큼이나 그녀를 동경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며 남편인 이재원의 피해자인 자소령도 무뢰배들에게 당하기 전, 그녀의 난입으로 목숨을 구하자 그녀를 동경해 봉황당으로 들어왔으며, 장선우도 그녀의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고 동경하고 있으며 그녀가 온다는 사실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서 다른 히로인들의 경계를 받았다.
3. 작중행적
초반부에 잠시 등장, 우연치않게 봉황당 내부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러왔다가 마침 도망중인 장선우가 이재원의 비밀장소 입구를 찾고자 욕탕에 있던지라 그녀에게 들킬뻔했지만 간신히 넘어갔다.봉황당 소속의 자소령이 실종되는 동시에 백호당의 부당주이자 갈지천의 동생 갈무량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재원의 증언으로 인해 자소령이 갈지천을 유혹해 살해했다는 동시에 갈지천의 시체에 마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마교의 일원이 되었다는 결론에 이르자 지나치게 빠르게 결론짓는다며 의아해하며 의문을 제기해서 집법당의 당주인 팽가련과 마찰이 생겼고 결국 직접 찾아온 이재원에게 재수사 요청을 했고 결국 이재원이 들어주기는 했지만 이재원은 저러다가 자신이 갈무량을 살해한게 자신이 아니냐는 의심과 더불어 집법당을 의심한 것으로 인해 화가 난 팽가련이 서로 합작해 뇌물수수 혐의로 유배를 보내기로 작당한 뒤, 마침 강하윤이 제 식구를 감싼다는 의혹을 받은 갈지천도 강하윤 포박에 합류한 뒤, 이 사실을 듣게되자 결국 분풀이를 위해 팽가련을 구타하다가 마침 자신에게 원한이 생겨서 이를 막으려던 백호당주 갈지천까지 반쯤 죽이는 사태를 일으켜서 20년간 무급노동, 봉황당주 해임 및 중상을 입은 갈지천 호위및 내력금제까지 당하지만 갈지천을 반죽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재원을 향해 마누라라서 챙겨주는건지 무력이 아쉬운지는 모르겠다는 평을 내렸다.
이때 팽가련과 만나는데 운이 좋은 건 너라며 백호당주가 아니였으면 네가 그 꼴이 났을거라며 도발해서 팽가련이 분노해 뺨을 두번이나 맞게된 뒤, 내력도 금제되었으면서도 건방지다며 팽가련이 분노한 뒤, 수틀려서 죽일 수 있다고 말하나 자긴 맹주의 명을 받들었는데 여기서 자길 죽이면 명을 수행할 수 없는데 그러면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한 이재원에게 철저히 징벌할 거라며 더욱 팽가련의 성질을 건든 뒤, 귀부인처럼 행동하며 가식을 떠는 너희들과 다르다며 죽일게 아니면 덤비지 마라며 경고하지만 결국 팽가련의 원한을 사는 바람에 당진설에게 보호를 요청하자 봉황당 당주인 이철화와 만남을 주선해달라며 요청받자 결국 이를 승낙한 동시에 당진설의 제안으로 선우를 죽이려 했지만 장선우와 만나면서 그에게 호감이 생겼으며 고민 끝에 자신의 신념이 우선이였는지 결국 최악의 살수집단 혈해[3]의 습격과정에서 선우의 편을 들었고 이로인해 서로에 대한 연심이 진해져 성관계까지 하게되었다.
그렇지만 선우와 장삼이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알자 분노하나 곧바로 선우로부터 모든 사실을 알게되자 멋대로 판단하고 화내서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동시에 선우의 과거를 알게되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으며 선우로부터 부인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자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동시에 이재원은 남이나 다름없는데다 선우의 인생을 망친 쓰레기를 옹호할 생각없다며 선우의 부인이 되었다. 이후 당가에 도착하자 당서윤을 비롯한 히로인들에게 선우의 부인이 되고자 찾아오지만 강하윤과 교접한 사실을 알게된 당서윤이 분노해 선우를 갈구자 자신도 잘못이 없지 않으니 자신도 처벌하라며 애원하며 눈물을 흘리자 당황한 서윤이 사과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여자를 데려왔으니 이해한다며 말해서 당서윤은 강하윤이 진심으로 선우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다른 부인들의 인정을 받아 죄인신분이나 배려받아 편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이재원이 몰락하자 당가의 무인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이 되어 활동중이다.
이후 당가에 쳐들어온 세외세력과 마교의 부대들의 존재를 알게되자 운설과 함께 혈불이라 불리는 소뢰음사가 날뛰는 강정시로 향해 직접 응징했으며 운설이 우두머리 혈불과의 싸움으로 지친 모습에 그녀를 부축한 뒤, 나머지는 자신에게 맡기라며 소뢰음사를 괴멸시킨다.
천마가 이끄는 마교가 직접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자 마교가 풀어놓은 요괴를 비롯한 마교의 부대들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별도 언급은 없었지만 1403화의 언급에 의하면 운설보다는 빨리 임신한듯하다. 이후 딸 하선을 낳는다.
4. 인간관계
- 장선우 - 사랑하는 남편
처음에는 당진설의 요청을 받아 그를 죽이고자 접근 및 당가의 호의를 위해 찾아와 만난게 공식적인 첫만남이며 말상대가 되면서 죽이 잘맞아서 자신의 임무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만들었다. 결국 암살사건을 막는 동시에 교접까지 하는 등, 완전히 빠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중에 장삼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지만 곧 그의 사정을 알게되자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이후 눈물까지 흘리는 등, 캐붕에 빠진 모습에 선우와 서윤도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종권 이후엔 선우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인 딸 장하선을 보게 된다.
- 주소양 - 라이벌
라이벌 사이로 과거 마교 토벌때는 누가 많이 마교를 죽이냐며 내기 한 적이 있으며 선우로부터 주소양은 노예이며 자신은 부인이라는 말에 그 여자한테 형님 소리 들을 수 있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선우의 하렘원이 된 이후에도 서로 기싸움을 벌이거나 주먹질을 벌이기도 하지만 믿을 수 있는 동료로 취급하는지 마교 혹은 괴물들이 등장할때마다 같이 페어를 이뤄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이재원 - 남편 → 불구대천의 원수
처음에는 사랑한 남편이나 공사 구분이 확실한데다 공명정대한 나머지 결혼 후 3년후의 성관계를 제외하면 성경험이 없을 정도로 그에게 무시를 받고 있었다. 거기다 사랑하게 된 남편 장선우가 이재원과 팽가련에 의해 간살사건의 진범이 되어 무림공적이 되버린데다 20년간 지속된 간살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봉황당원들이 희생되었는데 그 사건의 진범이 이재원임이 밝혀지면서 다른 부인들 이상으로 이재원을 적대하는 중이다.
- 팽가련
이재원의 부인들 중 아이가 없는지라 그녀에게 무시를 받던데다 갈무량 살인사건에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시하고 반박한지라 적대하게 되었으며 결국 뇌물수수 혐의로 자신을 유배보내려하자 결국 팽가련을 구타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거기다가 사랑하는 남편 장선우의 연인인 팽지윤을 살해하고 그 죄를 덮어씌운 장본인이다 보니 다른 선우의 부인들처럼 팽가련을 탐탁치 않아하는 중이다.
5. 능력
현재 이재원의 부인들 중, 주소양, 언소소와 마찬가지로 무공 능력이 높으며 주 능력은 내력을 감싼 주먹과 발차기가 주특기이다.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뒤, 잡으려던 초절정의 팽가련은 따위로 취급해한데다 제식구 감싸기 한다며 분노해 팽가련과 같이 강하윤 체포에 나선 백호당주 갈지천은 화경 상경에 다다름에도 저항도 못한채 일방적으로 얻어맞아 영구중상을 입혀서 이재원이 현경에 다다른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는 진짜 현경에 다다른지라 전투할 상황이 생기면 직접 나서서 싸우는 히로인 중 한명이며 자신과 비슷한 경지에 오른 주소양과 페어를 이뤄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6. 기타
- 앞서 설명하듯 성격문제로 9명의 부인들 중 유일하게 아이가 없었던지라 현남편 선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하선이 자신에겐 첫 아이며 현재 나이도 40대라서 해당 시대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늦게 아이를 가진 셈이지만 환골탈태를 거치면 비교적 젊게 몸이 바뀌는지라 이와 관련해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주소양, 옥령, 운설등 나이가 비슷하거나 나이가 더 많더라도 문제없이 아이를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