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팀 씩 대결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미션으로, 팀 전원이 30kg의 군장을 매고 출발한 뒤 500kg에 달하는 썰매에 실린 물자를 환자더미가 있는 중간지점까지 이송한다. 이후 팀원 1명이 해머를 들고 설한지 정상까지 올라가 상자 속의 들것을 꺼내온 후 환자더미를 들것에 싣어 시작지점으로 복귀하면 되는 미션이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물자운송과 환자이송이라는 2가지 전술적 목표를 가진 미션임에도 그 목표의 달성과 상관 없이 시간으로만 미션을 평가하는 것이다. 그 예로 SDT의 경우는 들것의 방향을 잘못 맞춰 환자더미의 허리가 꺾여버렸고 뛰어내려오는 도중 더미가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환자이송작전의 실패라고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들것의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는 팀은 다반사였고 더미의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팀 또한 있었다. 이러한 작전이해도가 떨어지는 측면에 대해 감점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 역시도 최강부대 선발이 아닌 단순한 체력테스트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탈환작전은 항공기 탈환작전, 격납고에 침투하여 EMP를 획득하고, EMP를 포인트에 설치, EMP 활성화 전 보고하는 미션으로 총상당 60초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보급작전은 가로림만 보급작전. 물이 빠진 가로림만에서의 보급을 완료하여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미션. 1포인트에서 군장, 2포인트에서 제리캔, 3포인트에서 IBS, 4포인트에서 30kg 보급박스를 IBS에 실은 다음 5포인트에서 더미를 들것에 실어 구출하여 먼저 도착하는 팀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