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에서 갑판사관이란 함정의 기계 장치와 포(砲)를 제외한 함상 전체의 청소ㆍ정비ㆍ출입 통제에 대하여 책임을 맡은 장교를 이른다. 하지만 장교를 갑사라고 줄여부르는 일은 잘 없고, 보통 해군 육상에서 '갑판사관실'의 약자[1] 육상 잡일을 도맡은 수병을 이른다. 제초, 도색, 환경미화, 시설물 보수 등의 일을 하며 내가 갑판병인지 공병인지 헷갈려 한다. 해군 수병들에게 육상은 무조건 꿀만 있을거라는 인식을 깨부수는 함정자리중 하나로 갑판병이 육상에 내려서 받을 수 있는 일 중에서는 최악이며 내무생활 군기도 강한 편이다. 그래도 배를 타는 거나 일반적인 육군보단 훨씬 편한 편이라는게 중론. 제1함대사령부 본부대대 갑사 인민군 체험 가능해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 갑사도 업무강도가 높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