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2 22:20:24

각성자(헬크)

1. 개요2. 상세3. 용사4. 각성병5. 진실

1. 개요

헬크에서 등장하는 용어.

2. 상세

대표적인 각성자로서 용사가 있는데, 인간 중에서 아주 가끔씩 태어나는 초월자로 엄청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제국에서 매겨지는 통상 인간의 위험도가 E로 최하치이지만 용사가 등장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위험도가 변동된다. 즉 용사 한명이 인간 전체보다 위험하다.

아래 진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성은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3. 용사

본작에서 용사는 주인공 헬크크레스 형제가 있다. 다만 오랜 기록을 가진 제국 사람들이 형제 용사는 처음이라고 놀란 걸 보아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로 보인다. 제국민 입장에서도 가끔씩이라는 표현을 보면 알 듯이 용사의 등장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1500년전 과거에는 용사가 이보다 훨씬 많았다고 한다.[1]

용사는 보통의 인간과 다르게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래의 특징들을 공유한다.

해당 모든 능력은 용사이자 20대 청년인 주인공 헬크가 보여줬다. 다만 모든 용사들이 똑같이 각성하는 것은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용사는 전투에 특화된 각성자를 뜻하고, 인간의 왕 같이 술법에 특화된 후방 지원에 특화된 각성자도 존재한다. 굉장히 드문 케이스로 불로장생한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평범한 인간이었던 미카로스는 1500년을 살았다.

역대 용사들 중에서 가장 이름을 날린 용사는 마왕 토르를 쓰러뜨린 크레스와 동생을 살해한 용사 살해범 헬크가 있다.[5] 특히 헬크는 역대 용사를 포함해도 최강이며, 너무 뛰어나서 "용사는 대단해!"가 아닌 "헬크는 대단해!"라는 수식어가 나올 정도.

4. 각성병

용사란 특수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듯 싶지만 사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용사가 될 잠재력이 존재한다. 하지만 적성이 있는 사람에게 자연적으로 시간이 지나 안정적으로 각성하여 용사라는 존재가 태어나는 반면, 적성이 없는 사람들을 강제로 각성시켜서 만든 결과물로 대부분은 힘을 버티지 못해 육체가 변이되고 정신이 오염된다.

정신력이 높다면 육체는 약간 변이할지라도 자아는 약간 남는데 그나마도 과거에 비해 조금 달라지게 된다.

자질이 없는 자들이 각성하면 리더 클래스라도 겨우 30 정도 밖에 안된다. 제국에서는 전투레벨 30 정도면 평균이하인지라 별 위협이 안되지만, 작중에서 미카로스인간의 왕의 술법에 의해 부활이 가능해져서 상당히 위협적인 적으로 나왔다.

또한 고속성장과 인간의 왕의 비술로 인해 부활이 가능해지게 된 현재는 고속성장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굉장히 위험도가 높아지게 된다. 만약 모든 각성병들이 역대 용사 수준으로 각성할 경우 신세계 생물이 드굴거리는 북쪽의 SSS 랭크 이상으로 잠정배치 될 정도다.

또한 국민들을 이용한 각성병 외에도 미카로스가 불로장생으로 오래 산 미카로스가 역대 용사 수준으로 잠재력이 높은 인간들을 몰래 빼돌려 사적으로 개조시킨 정예병도 존재한다. 헬크와 바밀리오의 일격에도 쉽게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강적이지만, 바밀리오의 말에 따르면 용사의 진정한 강함은 그 용기와 의지에 있으며, 이러한 마음의 힘으로 예지를 뛰어넘는 힘을 발휘하는지라 자아가 없는 각성용사들은 전투력만 좀 강할 뿐이며 진정한 용사로 볼 수 없다고 한다.

5.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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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자인 헬크, 크레스, 미카로스가 신세계의 힘을 다룬다는 점이나, 각성병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고대인들이 신세계의 힘에 오염당하는 모습과 비슷한 등 여러 복선이 나오는데, 사실 각성자는 신세계의 생물의 일종이다.
파일:헬크_각성병.png

이 때문에 인간측에서도 컨트롤 불가능하여 전력을 손실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각성자들을 신세계의 생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사실 자아가 없는 각성병들은 각성한 시점에서 신세계 생물이나 다름없는 괴물로 변해야 하지만 왕이 걸은 술법으로 정신력을 커버하고 있다.

그외 리더 클래스는 정신력으로 변이를 막고 있지만, 만일 정신력이 무너져 힘에 삼켜진다면 신세계의 생물이 아닌, 신세계의 전사로 변모한다. 대략 이때는 전투 레벨 70대로 사천왕 수준의 강자가 된다.


[1] 정확하게 말하자면 모든 인간들의 전체적인 수준이 현재보다 더 뛰어났고, 규모는 현 왕국보다 작을 가능성이 크지만 10개의 왕국이 존재할 정도로 인구수도 많았다.[2] 보통 레벨은 엄청난 노력을 통해 레벨업할 수 있다. 하지만 용사들은 이런 레벨업이 제국인들을 넘어서는 편.[3] 참고로 최강의 용사인 헬크가 초회복 상태를 쓰면 몇 초만에 빈사상태의 몸이 회복된다. 바밀리오의 평가로는 불사신 수준인 아하르드 족 수준인 모양.[4] 마족의 제국령은 신세계로 인한 대지의 독이 강해 마족들조차 맨몸으로는 오래 버티기 힘들지만, 헬크를 비롯한 용사들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다.[5] 다만 이 기록 자체는 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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