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가브리엘 쿤 살인사건 Murder of Gabriel Kuhn | ||
<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07년 7월 23일 | |
발생 위치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산타카타리나주 블루메나우 벨하 센트럴 | |
유형 | 살인, 강간, 시체 훼손 | |
원인 |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불화 | |
가해자 | 다니엘 페트리 (당시 16세) | |
피해자 | 가브리엘 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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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 7월 23일 브라질에서 불과 12세밖에 되지 않은 피해자 가브리엘 쿤을 살해한 사건.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도 "Daniel Petry and Gabriel Kuhn"이라는 이름으로 위험도 5로 등재되어 있다.
2. 발단
다니엘 페트리(이하 다니엘)와 가브리엘 쿤(이하 가브리엘)은 서로 티비아(Tibia)라는 RPG를 즐겨 했다.그러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사이버머니[1]를 빌렸다. 이후 다니엘은 가브리엘에게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지만 가브리엘은 이를 무시하고 다니엘의 연락을 차단했다.
3. 전개
2007년 7월 23일 오전 8시 30분경, 가브리엘의 부모는 일을 하고 있었고 가브리엘의 형은 치과 진료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가브리엘은 다니엘과 둘이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그러다 아침 9시 30분경 다니엘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언제 돌아올지 물었다.[2] 통화를 한 지 몇 분 후 다니엘은 가브리엘을 밀치고 때려서 기절시켰다.
그리고나 서 다니엘은 기절한 가브리엘을 침실로 끌고 가 강간했다. 그러다 가브리엘이 의식을 되찾은 후 비명을 지르고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을 부모님에게 이른다고 협박했다. 이후 부엌에서도 논쟁을 벌였다.
하지만 다니엘은 더욱 화를 내고 가브리엘을 목 졸라 또 한번 기절시켰다. 다니엘은 가브리엘을 다락방에 매달아 놓으려고 했지만 가브리엘을 들기에 너무 무거워서 들지 못했다. 그래서 다니엘은 가브리엘을 들기 위해 가브리엘의 몸을 톱과 칼로 자르기 시작했지만 다니엘이 가브리엘을 자르던 중 가브리엘이 의식을 되찾아 비명을 질렀다. 그러다 얼마 못 가 충격으로 의식을 잃었다. 이후 다니엘은 가브리엘의 시신을 다락방에 숨기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집 문 앞에 유기했다.
정오쯤 치과에서 돌아온 가브리엘의 형 길례르미(당시 16세)가 집에 도착했지만 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에 다니엘의 집으로 갔더니 자신의 동생의 시신이 있었다. 가브리엘의 형은 도움을 요청했고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결국 다니엘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3.1. 조사
조사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간인 3일만에 끝났다.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인 로시 세라핌(Rosi Serafim)은 이미 가브리엘의 방이 지저분하게 어지럽혀져 있어서 성폭행을 의심해 부검 검사를 요청했다.
부검 검사를 한 후 가브리엘은 절단으로 인한 출혈로 사망했고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다니엘은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자신이 살인한 것은 인정했지만 성폭행한 것은 인정하지 않고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럼에도 법의학은 다니엘이 가브리엘을 성폭행했다고 진술했고 조사에서 그동안 한 만행들이 밝혀졌다.
4. 가해자 및 피해자
4.1. 가해자: 다니엘 페트리
자세한 내용은 다니엘 페트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2. 피해자: 가브리엘 쿤
자세한 내용은 가브리엘 쿤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시민인 마르코스 다니엘 페트리라는 남성이 범인과 매우 닮아서 범인으로 오해 받은 헤프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