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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에우 제주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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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SE 파우메이라스

2015년 3월 7일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상파울루 지역리그)에서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로테이션 좌우측 윙어로 꾸준하게 출전했고, 2015년 후반기에 왼쪽 윙어로 팀 핵심 선수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015 협회 선정 브라질 전국 리그 올해의 유망주상을 수상하며 시즌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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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는데, 2년차를 맞이하며 이보다 더욱 충격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2016 시즌, 파우메이라스 감독 쿠카가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기용하기 시작하면서 브라질 리그 왕이 되기 시작했다. 크지 않은 체격이라 우려가 되었지만, 예상을 깨고 전반기 전국리그에서 현재 14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중. 에이스로 팀을 1위에 안착시켰다. 또한 주리그에서도 14경기 5골,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5경기 4골을 넣으며 이번 대회 브라질 선수들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골 자체도 몰아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당 한두 골로 순도가 아주 높은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 리그 팬들은 네이마르 주니오르 이후 제대로 된 리그 지배자가 나타났다며 물개박수를 치는 중. 리그 MVP까지 유력한 상태다.

실제로 현재 브라질에서는 파우메이라스의 두두-제수스-게지스 공격 트리오가 리그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절대 대체할 수 없는 선수가 가브리에우 제주스다. 이는 감독 쿠카가 직접 밝힌 부분이다. 단순 립서비스가 아니라, 실제로 백업 멤버가 분데스리가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친 파라과이 대표 공격수인 루카스 바리오스[1]인데도 전혀 대체가 되지 않고 있다.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결장할 경우 파우메이라스는 공격력이 확 내려가는 문제를 노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수스 맨시티 이적 확정과 올림픽 우승 등의 일을 겪은 뒤 남은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는데, 시즌 후반부에 들어 활약도가 이전보다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소속팀 파우메이라스뿐 아니라 새로 브라질 감독으로 부임한 티테도 그를 대표팀 주축으로 활용해 체력이 고갈되었기 때문이다.[2] 하지만 제수스는 하락한 활약도마저 브라질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3] 여전히 팀은 그의 유무에 따른 경기력 변화가 커서 출장 가능한 전 경기에 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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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파우메이라스는 이번 성과를 통해 22년만의 전국 1부 리그 정상 등극 업적을 달성, 여기에 라이벌 산토스(8회 우승)를 제치며 브라질 전국 1부 리그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9회 우승) 기록까지 작성하게 되었다. 아울러 제수스 본인은 협회 주관, 언론 주관 양대 시상식에서 모두 브라질 전국 리그 MVP상을 수상했다. 데뷔해에 신인왕 → 2년차에 MVP, 그가 팀에서 이룬 모든 업적은 아래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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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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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경기 95골 40도움

2016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확정지었다. 당시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바이아웃은 40M 유로이며,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는 25M 유로의 바이아웃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이언과 바르사에서는 직접 구단 관계자를 파견할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 밖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유벤투스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이러한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소유권은 클럽 30%, 에이전트 32.5%, 선수 본인 15%, 스폰서 22.5%. 하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정작 결정적인 소식은 없었는데, 갑자기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여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펩 과르디올라의 전화라고 알려졌다.

계약 확정 시기는 8월 3일이다. 이적료는 3,275만 유로이며, 이 중 파우메이라스가 2,075만을, 나머지 1200만을 소유권 가진 이들이 나눠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맨시티 합류 시기는 2016 시즌 종료 후이다. 즉, 유럽 기준으로는 2016-17 시즌 중반에 선수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들어 아구에로가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맨시티 팬들은 제수스의 빠른 합류를 원하고있다. 일단 11월 말 구단에 인사는 하러 다녀온 상태. 이후 브라질 리그 마무리, 시상식을 끝내고 2017년 1월 초 잉글랜드로 다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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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는 파우메이라스 시절부터 달아오던 33번을 계속 유지한다.

3.1.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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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홈경기에서 2:2 동점상황일 때 교체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엄청난 임팩트를 과시했다.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되긴 했지만 골도 넣었고, 움직임이나 패스도 좋았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에서 첫 선발로 출전했는데 킬패스로 라힘 스털링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멋진 활약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23R 웨스트햄전에는 사네-스털링과 함께 쓰리톱으로 출전하여 1골 1어시를 기록, 시합 MOM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네-스털링과 함께 2경기만에 대단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언론과 팬들은 지난 5년간 단 한번도 선발 경쟁 위협을 느끼지 못했던 슈퍼스타 아구에로에게 드디어 경쟁자이자 조력자가 등장했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4R 스완지 시티전에서도 아게로를 벤치로 밀어내고 선발로 출장하여 팀의 두 골을 모두 넣으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특히 두번째 골은 1:1 동점이 되고 난 뒤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골이라 더욱 더 의미있는 골이었다. 또한 이 골은 팀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했는데, 순위 경쟁을 하던 아스널과 리버풀이 전부 패배를 기록해서 맨시티가 치고 나갈 기회였기 때문. 만약 스완지와 비겼다면 기회를 놓치는 셈이 되었을 상황인데 제주스의 맹활약으로 순식간에 3위자리까지 꿰차는데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25R 본머스 원정에서는 이른시간에 부상으로 아구에로와 교체되었다. 검사 결과 중족골 골절로 밝혀져 수술을 받게 되었다. 재활기간은 약 3개월여로 추정되며 사실상의 시즌아웃이다. 하지만 집중적인 재활과 치료로 회복 기간을 앞당기면서 시즌 종료 이전에 복귀할 수 있다고 과르디올라가 컨펌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10분 전에 투입되며 복귀를 치렀다.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은 듯 했으나, 이번에도 오프사이드였다. 다만, 제수스는 처음에 데뷔했을때 그랬듯이 경기에 투입되자마자 큰 임팩트를 보였다. 스털링, 사네가 방전된 맨시티에게는 제수스의 조기복귀가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그 후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미들즈브러 전,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36라운드 레스터시티 와의 연속된 리그경기에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뽑아내며(2골 1어시) 아스널, 리버풀과 챔스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36R 레스터시티전에서는 르로이 사네가 얻어낸 PK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 출전(8경기 선발), 651분 동안 7골, 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니콜라스 오타멘디에게 팔꿈치로 가격당해 안와골절을 당했다. 그러나 프리시즌 복귀 전에 회복하였다.

2016-17 시즌: 11경기(선발 9경기) 7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0 8 2 7 4
FA컵 1 1 0 0 1
합계 11 9 1 7 5

3.2. 2017-18 시즌

시즌 첫 두세 경기에서는 아구에로와 호흡이 맞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건 단순히 시즌 시작이라 그랬던 것일 뿐, 그 이후부터는 아구에로도 제수스도 거의 매경기 골을 넣으며 강력한 파트너쉽을 형성중이다. 아구에로가 제수스에게 어시스트도 많이 해주고 있다.

2017년 9월 9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추가시간에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에도 한 골을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사네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무리하였고, 팀은 5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9월 13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원정에서 전반 25분에 페예노르트의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력화시키고 운좋게 무력화 된건지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마무리하였고, 결국 이 경기에서 5대0으로 손 쉽게 승리하였다.

2017년 9월 16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세르히오 아궤로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였다. 시즌 시작 전의 우려와 달리 아구에로-제수스 투톱 라인은, 아구에로의 이타적 플레이와 미드필더들의 놀라운 크로스와 함께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고 있다. 이 경기에서도 결국 6대0 승리를 거두었다. 5라운드 기준으로 아구에로 제수스가 동시 출전한 8경기에서 아구에로는 9골, 제수스는 7골, 두 선수는 합쳐서 6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2017년 10월 14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토크 시티 FC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전에 한 골을 넣고, 후반전에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5대0 승리했다. 현재까지 제수스는 리그에서 6골째를 기록중이다.

10월 1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3분 1대0 리드 상황에서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2대0으로 달아났다. 이후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끝내 2대1로 승리하면서 조 선두 유지에 성공하였다. 한편, 10월 17일 기준으로 제수스는 골, 도움 합쳐서 맨시티에서의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을 넘는다. 20경기 출전, 15골 6도움을 기록 중.

2017년 10월 29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승리하면서 제수스는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1년간 무패 기록을 달성하였다. 그 기록은 무려 29전 23승 6무이다. 매우 무시무시한 기록이다.

11월 6일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날 FC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앞서던 후반 33분경 실바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슈팅으로 연결하여 골로 들어가면서 경기는 다시 시티 쪽으로 기울게 되었지만, 오프사이드를 잡지 못한 주심과 부심의 실수로 만들어진 골이여서 경기 이후에도 논란이 되었다. 어찌되었든 경기에서는 3대1로 승리하였다.

약 2주 뒤, 11월 18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막판 라힘 스털링의 좋은 패스로 공간이 열려 제수스에게 공이 연결되었고, 이를 마무리지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더브라위너의 추가골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12월 2일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닐루를 불러들이고 투입되면서 4-4-2 형태로 전환했는데, 이 변화와 함께 전반전에 답답했던 맨시티의 공격이 살아났다. 제수스가 크로스를 올려 오타멘디가 공격수 같은 위치선정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다비드 실바가 경기 종료 10여분을 남기고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로빙 스루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하면서 맨시티가 세경기 연속으로 2-1로 승리했다.

다만 이후 12월 6일에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1-2로 패하며 무패기록이 아쉽게 깨졌다.

맨시티 내부기자 샘 리에 의하면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에 재계약이 이루어 질 예정이라고 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로 추정되며 주급은 15만 파운드까지 인상될 예정이라고.

시즌 중반 들어서는 득점력에 있어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팀이 다득점 경기가 많고 워낙 잘 나가고 있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12월 한 달 동안 제주스의 득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제주스는 연계와 수비가담 측면에서 매우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제주스의 득점 찬스 자체가 많이 줄었다.

2017년 12월 31일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VS크리스탈팰리스 전에서 전반 22분경 부상을 당해 눈물을 흘리며 피치 위를 떠났다. 경기 후 1~2달 결장이 예상된다고 발표되었다. 최근 몇 경기에서 전방 압박 위주의 전술에서 제주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맨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가 부상 우려와 체력 저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아구에로 뿐이라 맨시티 입장으로선 케빈 더 브라위너의 부상만큼 큰 악재일 수 밖에 없다.

1월 3일 기준으로 최종적인 결장 기간은 4~6주 정도로 예상한 1~2달보단 적은 기간이다. 맨시티 입장에선 몇주라도 줄은 회복기간에 한숨을 돌린 격.

그러나 회복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져 2월 초 기준으로도 4주 후 복귀라고 복귀 시점이 재발표되었다. 즉 결과적으로는 2달 부상이 되었다. 레로이 자네까지 1월 30일에 상대방의 매너없는 태클로 부상을 당해 이탈한 맨시티에게는 치명타이다. 2월 17일 기준 팀 훈련 소화를 다시 시작하면서 제주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2018년 2월 25일에 펼쳐진 아스날과의 EFL컵 결승전에서 77분경 르로이 자네와 교체되어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고, 리그 28라운드, 29라운드에서도 교체 출전했다. 아구에로의 폼이 워낙 좋은 데다가 제주스가 부상으로 오래 빠진 만큼 감독이 조심스럽게 관리하는 중.

3월 7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는 주전급 선수라고는 자네, 라포르트, 제주스가 전부였을 만큼 힘을 많이 뺀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제주스가 전반전 8분만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으나, 맨시티는 이 경기를 1대 2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8강 진출에는 영향이 없었고, 상대는 리버풀로 결정되었다.

3월 12일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스토크 시티 FC 원정에서 드디어 간만에 선발 출전하여 제주스는 자신의 강점인 연계 부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는데, 두 골에 모두 기여했다. 특히 50분에 나온 다비드 실바의 골을 직접 어시스트하였다. 경기는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2018년 3월 31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에버튼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대0 리드상황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정말 간만에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이 경기에서 3대0으로 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펩 감독은 이 경기를 기점으로 로테이션이 적다는 비난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4월 7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홈경기에서는 팀원들의 맹활약으로 2대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후반전에 수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충격적인 3대2 대역전 패배를 거두었다. 이로써 리그 우승 확정은 이번경기에서 짓지 못하였다. 한편, 제수스는 이 경기에서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 린 것 빼고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월 10일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리버풀 FC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전반전 이른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끌고왔지만, 이후 좀처럼 골과는 인연이 없었고 끝내 피르미누와 살라에 실점하면서 2대1로 패배하였다. 합산점수 5대1로 완패하면서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이로써 남은 트로피는 리그 뿐이다.

2018년 4월 14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토트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22분 경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제수스의 이번 시즌 리그 10호 골이었다. 이후 3분 뒤 일카이 귄도안의 골과 후반전에 나온 스털링의 추가 득점으로 팀도 3대1로 승리했으며, 다음 날 멘체스터 유나이티드가 WBA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조기 우승이 확정되었다. 본인 커리어 EPL 첫 우승이다.

4월 22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는 시즌 아웃으로 이탈한 아구에로의 자리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에 팀원이 얻은 PK 기회를 날려먹었으나, 이후 후반전 막판에 팀의 5번째 득점을 성공하면서 리그 11호골을 기록하여 아쉬움을 만회하였다. 팀은 이날 경기에서 실바 듀오와 스털링의 맹활약에 힘입어 5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4월 28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에서 재계약 암시는 있었지만, 나는 이를 당장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큰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이미 2021년 여름까지 4년 반 동안 장기계약을 맺은 상태이기에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재계약 협상은 이르다. 그래도 맨시티와 재계약에는 긍정적이었다. 제주스는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면 우리는 협상을 할 것이다. 나는 여기서 매우 만족하며, 개인적인 삶과 성과도 마찬가지다”라는 등 맨시티에서의 생활을 만족해하고 있다.

4월 29일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팀의 다소 답답한 공격 전개로 거의 볼을 터치하지를 못했지만, 후반전 초반에 상대 패널티 박스 혼전 상황에서 바깥에 있다가 안쪽으로 침투하여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였다. 리그 12호 골로 손흥민과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되었다. 경기는 4대1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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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로빙슛으로 승점 100점을 만들다
5월 13일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사우스햄튼 FC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당시 맨시티는 경기 전 승점 97점으로 잉글랜드 1부리그 사상 최다 승점을 이미 달성한 상태였지만,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승리시 승점 100점을 기록해 잉글랜드 리그 역사상 첫 세 자릿수 승점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때문에 경기 자체가 팬들의 적잖은 기대 속에서 치러졌는데, 혹시 모를 강등 위험 때문인지 소튼 선수들이 단단한 수비블록을 보여주면서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결국 정규시간 90분이 끝날 때까지 스코어는 0-0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3분의 추가시간이 다 끝나갈 무렵, 케빈 더 브라위너가 환상적인 로빙 패스를 제주스 전방으로 찔러줬고, 제주스가 이를 수비 뒤로 파고들어가며 기가막힌 터치로 받고 환상적인 칩샷으로 마무리하며 극장골을 작렬, 맨시티의 승점 100점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여담으로 세르히오 아궤로6년전 같은 날 있었던 프리미어 리그 마지막 라운드 QPR전에서 93분 20초에 우승을 결정짓는 역대급 극장골을 넣고 상의 탈의 세레모니를 펼쳤는데, 재밌게도 아구에로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제주스가 93분[4]에 골을 넣고 상의 탈의 세레모니를 펼치며 그 때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동시에 팀 동료들과 감독 그리고 코칭스태프 모두 마치 우승 결정 골이라도 넣은 것처럼 기뻐한건 덤.

2017-18 시즌: 42경기(선발 29경기) 17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9 19 10 13 3
UEFA 챔피언스 리그 9 7 2 4 0
EFL컵 4 3 1 0 0
합계 42 29 13 17 3

3.3.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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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8월 3일에 제수스의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새 계약은 2023년까지이다.

첼시 FC와의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는 68분 경에 교체 출전했으며, 팀은 아구에로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8월 19일 리그 2R 허더즈필드전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아구에로와 투톱으로 출장하여 시종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골 결정력이 잘 올라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맨시티 팬들이 답답해하는 상태. 아구에로의 나이도 있고 부상 문제도 있고 해서 로테이션 멤버로서 밥값을 해줘야 하는데 지난 시즌 중간에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부터 페이스가 그렇게 좋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샤흐타르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24분과 72분에 패널티킥으로 2골을 넣은 데 이어, 경기 막판에는 마레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팀도 6-0 완승을 거뒀다. 맨더비를 앞두고 간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기에 더욱 고무적인 모습.

이후에도 한달가량 득점을 못하고 있다가 12월 15일 에버튼전 홈경기에서 사네의 도움을 받아 두 골을 넣으며 마침내 4개월동안이나 이어진 리그 골 가뭄을 해소했다.

1월 6일 FA컵 64강 로더럼 전에서 전반전에 절호의 찬스를 놓쳤지만, 후반에 1골을 넣었다.

1월 9일 리그컵 준결승전 버튼 알비온을 상대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두번째 골만 해도 별로 기뻐하지 않다가 해트트릭부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득점기록에 대한 심적 부담이 상당해보인다.

22R 울버햄튼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18년 말 제수스의 멘탈 케어를 위해 가족들이 맨체스터에 머물다 간 이후로 퍼포먼스가 급격히 좋아졌다. 제수스의 길었던 골 결정력 부진이 심리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가족들이 비자 문제로 브라질로 돌아간 이후에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포지션 경쟁자인 아구에로가 전성기급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바람에 선발 출전 기회는 여전히 적은 편.

28R 에버튼 원정에서는 후반 막판까지 좋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시즌 말이 다가오면서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펩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제주스가 아구에로 만큼의 킬러 본능이 없다 보니 제주스 보다 더 좋은 공격수 매물이 나타난다면 제주스를 팔 수도 있다고 한다. 제주스에게는 억울한 것이, 제주스는 아구에로에게 밀려서 계속 벤치멤버였고,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없었다. 출전 기회가 제한되니 경기 감각이 떨어지고 골 결정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악순환이 제주스에게 반복되었었다. 제주스가 맨시티 입단 초기 시절만큼 골 결정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5월 18일(현지 시각) 왓포드와의 FA컵 결승전에서도 아궤로 대신[5]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MOM급 활약을 펼치며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제주스의 첫 번째 골은 스털링 골로 되었다가 다시 제주스 골로 인정되었다. 그렇게 팀의 도메스틱 트레블에 기여했다.

2018-19 시즌: 47경기(선발 29경기) 21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9 8 21 7 3
UEFA 챔피언스 리그 6 4 2 4 0
FA컵 6 6 0 5 3
EFL컵 5 3 2 5 0
커뮤니티 실드 1 0 1 0 0
합계 47 21 26 21 6

3.4. 2019-20 시즌

이번 시즌부터 등번호 9번을 달게된다. 그동안 맨시티 제주스의 상징이었던 33번을 못 보게 되자 아쉽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다.

리버풀 FC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르로이 자네의 부상으로 조기투입 되었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반 데이크를 상대로 드리블을 성공해 내었으며, 승부차기에서 5번째 키커로 나와 킥을 성공시켰다.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팀 첫 골을 넣었다. 그러나 골 한개는 VAR로 인해 취소되며[6] EPL 최초로 VAR 판정으로 인해 득점이 취소당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 FC과의 리그 2R 경기에서 또다시 VAR로 90+1분에 들어간 골이 취소되었다.[7]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후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토트넘전에서 교체로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16/17~17/18 부상 당하기 전까지 아게로의 주전 자리를 위협했던 것처럼 다시 아게로와 경쟁을 하나 싶었는데..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3R 본머스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 경기에서 아게로는 2골을 넣었다.. 부상 복귀 예정일은 9월 21일로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기간 이후라 다행이긴 하지만 부상 이후 폼이 떨어졌던 과거의 기록들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도 아게로의 백업으로 전전할지도 모른다.

이후 챔스 샤흐타르 원정, 리그컵 프레스턴 원정에서 각 1골씩 기록했다. 하지만 놓친 찬스가 너무 많았다.

PL 7R 에버튼 원정에서 1R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경기를 치렀다. 전반 KDB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멋진 헤딩으로 연결시켜 1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골을 넣은 후 경기장에서 예리 미나에게 집중 마크 당하며 보이지 않았고 1:1인 상황을 바꾸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결국 후반 70분 세르히오 아궤로와 교체되었고 아구에로가 좋은 움직임과 슈팅으로 팀의 마지막 골을 간접 어시스트하면서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제주스가 70분 동안 보여준 경기력보다 아구에로가 20분 동안 보여준 경기력이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아게로가 투입되자마자 팀의 분위기가 바뀌었고 결국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UCL 5R, PL 14R 모두 누구를 떠올리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6R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찌 찾아온 노마크 헤딩 찬스에서 다이빙을 해봤으나 빗나가면서 팀은 1대2로 패배했다.

UCL 조별리그 6차전 자그레브 원정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수준차를 보여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19-20 시즌 전반기 동안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기회를 꽤 많이 잡고 있으나,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쉬운 찬스도 많이 놓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제수스가 향후 방출될 수도 있다는 영국 현지 맨시티 전담 기자의 보도가 있었다. 제수스는 기본적으로 아구에로에 비해서 골 냄새를 맡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천부적인 능력이 떨어진다. 비교 대상이 2010년대 EPL 레전드인 아구에로이기는 하나, 이는 최상위권 구단에 뛰는 선수로서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21R 에버튼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역대 에버튼 전에서 6경기 7골을 기록 중.

FA컵 32강 풀럼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20년 2월 26일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 후반 78분경 세르히오 라모스와 헤딩경합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82분에는 레알 수비 실책을 이용해 라모스에게 레드카드를 받게했다. 전반전에는 윙어처럼 측면에 배치되면서 수비적으로 기여했고 스털링이 교체 투입되자 최전방으로 옮겨 득점에 기여하는 등 펩의 선발 기용에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34R 뉴캐슬 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35R 브라이튼 전에서는 1골을 넣으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결산 14골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나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출장 기회를 많이 얻은 편인데다가 (선발 21경기) 중요 찬스 놓침 횟수에서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에서 1등인 24번을 기록했기 때문에[8] 좋은 활약을 보인 시즌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했다. 축구 팬들에게 케빈 더브라위너가 앙리의 프리미어리그 도움 기록을 뛰어넘는데 방해한 1등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다.[9]

실제로 이번 시즌 제수스는 웬만한 주전 공격수들보다 1,000분 가까이 적은 2,000분 남짓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했는데도 언더 기준 xG값 전체 리그 1위인 21.02를 찍었는데, 골은 14골만 넣었다. 즉 이번 시즌만 무려 도합 7골을 날린 것으로 이는 해당 스탯이 집계된 14-15 시즌 이후 EPL 전체에서 세 번째로 높다. 제수스의 뛰어난 찬스 포착 능력과 동시에 이번 시즌 제수스의 참담한 결정력을 입증하는 스탯으로, 이번 시즌 제수스가 더브라위너의 25+도움 기록을 막았다는 건 절대 과장이 아니다.
파일:Sterling Real Madrid Goal(19-20).gif
파일:Gabriel Jesus Real Madrid Goal(19-20).gif
이렇듯 리그에서는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줬던 제주스지만, 2020년 8월 8일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챔스 3경기 연속 골과 동시에 구단 선정 MOM. 이쯤되면 챔스형 공격수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
파일:Gabriel Jesus Lyon Miss(19-20).gif
하지만 귀신같이 올림피크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에서 양 팀 모두 1득점씩 기록하여 1:1 상황일때, 76분에 스털링이 박스 왼쪽에서 기가 막힌 시야로 보고 올려준 크로스를 날려버렸다.

이후 기세를 탄 리옹이 79분(사실상 골은 77분에 넣었으나 VAR 이후 측정한 시간대)에 역습을 통한 무사 뎀벨레의 득점으로 앞서 나가게 되며, 이후에도 스털링의 맨체스터 대폭발슛과 함께 좋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중요한 기회들을 놓쳐 펩 과르디올라[10]의 억장을 무너지게 만들었다.

결국 86분에 골킥으로 뒤쪽에서 전달 된 볼을 후셈 아우아르가 몰고 올라가 슈팅을 했고, 이 슈팅을 에데르송이 잡으려다 캐칭 미스가 나온건지 쳐낼려다가 잘못 맞은건지 어정쩡한 볼처리를 하였고, 이를 침투하던 무사 뎀벨레가 가볍게 톡 차 넣으면서 3:1로 격차가 벌어지고 흐름이 무너진 맨시티는 결국 패배하게 된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스털링에게서 올라온 크로스를 제주스가 마무리해 맨시티가 앞서나갔다면 경기의 승패는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시즌 종료 후 리오넬 메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다시 대두되면서 언론들로 부터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중이다. 맨시티의 입장은 선수 트레이드는 없다 이지만[11] 바르셀로나 구단 쪽에서는 제수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20 시즌: 53경기(선발 35경기) 23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21 13 14 7
UEFA 챔피언스 리그 8 7 1 6 3
FA컵 4 4 0 2 0
EFL컵 6 2 4 1 1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53 35 18 23 11

3.5. 2020-21 시즌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엔 계속 선발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2R[12] 울버햄튼전 선발 출장,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3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후 카라바오컵은 결장하더니 부상 소식이 떴다. 스털링이 폴스나인으로 뛰거나 유스 리암 델랍[13]이 그동안 자리를 채울 것 같았으나 세르히오 아궤로가 10월 17일로 복귀 예정이다.

아구에로가 복귀하자마자 또다시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제주스의 복귀가 절실하다. 이후 11월 초 부상에서 복귀해 챔스 조별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복귀골을 터트렸다.
파일:Jesus Liverpool Goal(20-21).gif
리그 8R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 9R 토트넘전에서 제주스가 라포르트에게 찔러주는 볼로 동점골을 기록하는가 했지만 라포르트의 골은 제주스가 공을 받을 때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고 VAR에서 판단해 무효가 되었다. 경기는 2:0 패배.

리그 10R 번리전에서 페란 토레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크리스마스에 카일 워커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라바오컵 4강 맨유전 벤치에 들면서 복귀했다. 경기는 결장.

FA컵 버밍엄전 선발로 나왔다. 필 포든을 폴스나인으로 기용하면서 제주스는 왼쪽 윙포워드로 뛰었고 75분에 교체됐다.

브라이튼전 67분에 마레즈 대신 투입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전 더 브라위너의 부상으로 59분 교체 투입되었다.

FA컵 첼트넘 전 페르난지뉴의 로빙패스를 기가막힌 퍼스트터치로 잡아 역전골을 기록했다. 제주스의 역전골로 경기는 3대1로 승리하긴 했지만 이와 별개로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놓친 장면이나 경기력은 여전히 아쉬운 모습이다.

21R 선발로 출전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페란 토레스의 좋은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퍼스트터치가 불안해 못넣을 줄 알았으나 득점에 성공하긴했다.

22R 3분 만에 다이빙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킨다. 3경기 연속 골을 기록 하긴 했으나, 경기력이 좋다고 하기엔 아직...

23R 72분에 마레즈를 대신해 교체 투입한다. 제주스가 스트라이커 위치로 가면서 원래 폴스나인에 있던 필 포든이 라이트윙으로 위치를 옮긴다. 마레즈가 나간 덕분인지 팀은 4대1로 승리.

FA컵 16강 전에서 좋은 퍼스트 터치로 공간을 만들어 낸 후 골을 성공시킨다. 최근 꽤 좋은 골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24R 토트넘 전엔 79분간 활약하고 마레즈와 교체되었다. 골은 넣지 못했으며 팀은 3대0으로 오랜만에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했다.

24R 이후 치러진 16R 에버튼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대1 승리.

챔피언스리그 16강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딩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이후 80분에 세르히오 아궤로와 교체되었다. 활발한 전방압박과 연계플레이에 득점도 하며 제 몫을 톡톡히 했지만, 후반 초반 상대의 패스미스로 얻은 완벽한 1대1 기회를 어이없이 날려버린 점은 옥의 티.

29R[14] 울버햄튼전에서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준 완벽한 기회를 놓치는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카일 워커에서 시작된 침투와 크로스로 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다시 2대1 가져갔다. 그리고 경기막판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을 후이 파트리시우가 막았지만 세컨볼을 다시 제주스가 넣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무산되나 했지만 VAR을 통해 득점이 인정되면서 4대1로 멀티골을 넣었다.

27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패배 및 공식전 22연승 좌절의 원흉이 되었다. 전반 시작한지 35초만에 앙토니 마샬을 박스 안에서 넘어뜨리는 바람에 PK를 내주었고, 공격 템포도 시종일관 끊어먹으며 시티즌들의 뒷목만 잡게 했다. 후반 25분에 필 포든과 교체됐다.

28R 풀럼전에서 이방 카발레이루요아킴 안데르센의 패스 미스를 그대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면서 골을 기록했다.

30R 레스터전에서도 1골을 넣으면서 2대0 승리를 도왔다.

31R 리즈전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빅찬스를 계속 뱉어내면서 라힘 스털링과 함께 2대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36R 뉴캐슬전은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을 도왔다. 경기는 페란의 해트트릭으로 3대4 승리.

페란 토레스가 최근 스트라이커로 기회를 받는 것을 미루어보아 다음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가 영입된다면 윙어로 포지션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을 입으면서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좋지 않은 팀 경기력 속에서 열심히 분투했지만 팀은 0:1로 패배하였다.

2020-21 시즌: 42경기(선발 30경기) 14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9 22 7 9 4
UEFA 챔피언스 리그 7 2 5 2 0
FA컵 5 5 0 2 0
EFL컵 1 1 0 1 0
합계 42 30 12 14 4

3.6. 2021-22 시즌

최근 유벤투스 FC 이적설과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설이 돌고 있다.

해리 케인의 영입 여부에 따라 제주스의 위치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케인의 맨시티 이적 확률이 높아지면서 제주스의 이적 확률도 높아져가고 있다.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유벤투스 FC와 진하게 링크가 나고 있다. 맨시티 탑 티어 기자 중 한 명인 마틴 블랙번도 맨시티가 해리 케인잭 그릴리쉬 영입이 간절하기 때문에 제주스를 현금으로 매각하여 이적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18일 제주스 본인도 이적하고 싶음을 에이전트를 통해 밝혔다.

2R 노리치 시티 FC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오른쪽을 그야말로 박살내면서 완전히 씹어먹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제주스가 아닌 윙어로서의 제주스가 더 빛난다는 것을 알 수 있던 경기였다. 정말 오랜만에 2어시를 기록했다

BBC 선정 이주의 팀에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가 제주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스왑딜을 계속 원하는 중. 전부터 유벤투스와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절대로 제주스를 보내고 싶지 않다고 한다.

3R 아스날 FC전 노리치전과 똑같이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여 위력적인 크로스와 슈팅으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제 완전히 오른쪽 윙어로써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계속 측면에만 위치하는 것은 아니고 맨체스터 시티 포워드답게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계속 스위칭하며 공간을 만들었다. 자신과 포지션이 뒤바뀐 페란 토레스와 함께 팀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5R 사우스햄튼 FC전 전반전에는 오른쪽 윙으로 출전했다. 앞 경기서 봤었던 윙에서의 제주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고 후반 시작 후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옮겼지만 경기력은 되살아나지 못했다. 팀은 0대0 무승부.
파일:Jesus Chelsea Goal(21-22).gif
6R 첼시 FC전 후반에 멘디를 꼼짝 못하게 하는 천금과도 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며 1대0 승리를 견인했다.[15]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파리 생제르맹 FC전 벤치를 지키다 라힘 스털링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7R 안필드 원정에서 필 포든의 귀중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9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필 포든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10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동점골을 넣었으나 그 전 상황에 필 포든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에 골은 취소되었다. 경기는 0대2로 패배. 팀이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나빴던 가운데 혼자 좋은 모습을 보여줘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아직 전반기가 진행중이긴 하지만 파우메이라스 시절 포지션이던 윙포워드로 돌아가니 기대한 만큼의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 때 세르히오 아궤로의 대체자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역시 가장 잘 맞는 옷은 윙포워드였던 셈. 한편으로는 제주스 외에도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에 상황에 따라 베르나르두 실바까지 윙포워드 자원이 넘치다 못해 포화 수준이다보니, 그릴리시가 아닌 해리 케인을 데려와서 중앙 공격수 공백을 메웠어야 했다는 아쉬움 섞인 의견도 있다. 페란까지 팀을 떠난 현 상황에서 제주스가 윙에서 맹활약하는 관계로 제로톱 운영만을 꾸준히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

18R 뉴캐슬 원정에서는 중앙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등과 위치를 바꿔가며 사실상 측면 공격수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후반 막판에 빠른 침투에 이은 땅볼 크로스로 스털링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팀은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FA컵 스윈던 타운 원정에서는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넣었지만 본인이 얻은 PK를 아주 이상하게 차서 날리는 등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았다.

제주스 본인처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훌리안 알바레스가 영입됐고 최근 제주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동안 펩이 제주스와 동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유망주들인 리암 델랍, 콜 파머, 제임스 매카티를 적극 기용했고 델랍과 파머가 유의미한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팀 내에서 제주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주스가 반전을 꾀하지 못한다면 다음 여름이적시장 매각대상 1순위로 정해질 것이 유력하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현재 아르헨티나 리그를 씹어먹고 있어 1개월 전만해도 잔류 가능성이 보였지만, 이제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래도 아직 스탯면은 좋으니 정말로 노력해야한다.

FA컵 피터버러전 선발로 나와 오랜만에 위협적인 장면을 몇번 만들어냈다.

FA컵 8강 사우스햄튼 FC과의 경기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력이 마냥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종종 좋은 반대전환과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1:1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차에 좋은 공간 침투로 잭 그릴리쉬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PK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성공시켰고 제주스는 리야드 마레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파일:Jesus Liverpool Goal(21-22).gif
32R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하여 왕성한 활동량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칸셀루의 기가막힌 크로스를 좋은 움직임으로 받아내며 골을 기록하였다.

본격적으로 이적설이 나온 바로 다음날에 치러진 왓포드전 리그 홈경기에서 윙으로 선발 출전해 무려 4골 1어시를 기록하며 제대로 무력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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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추가골을 뽑아냈고, 그 외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계속해서 가져다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4월 30일에 치러진 리즈 전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서 또 득점에 성공했다. 이적설 보도 후 최고의 폼을 보이며 4월 30일 기준 최근 3경기 동안 6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주간 눈부신 활약을 펼친 덕분에 예상 이적료가 단숨에 60m 유로로 증가했다.

시즌 후 엘링 홀란이 영입되었고, 훌리안 알바레스가 합류하면서 출전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아스날 FC로 이적하였다.

2021-22 시즌: 41경기(선발 35경기) 13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8 21 7 8 8
UEFA 챔피언스 리그 8 3 5 4 1
FA컵 4 4 0 1 2
EFL컵 1 0 1 0 0
합계 41 28 13 13 11

3.6.1. 이적 사가

2022년 4월 말에 홀란의 맨시티행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쏟아진 후 거의 매일 제주스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맨시티가 이번 여름 흥미로운 제안이 온다면 제주스의 매각협상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는 것.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여름 제주스는 반드시 팀을 떠날 것이라고 한다. 엘링 홀란의 영입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아스날 FC의 관심이 굉장히 진지한 상태이지만 아직 클럽간의 연락은 없다고 한다. 맨시티와의 계약이 단 1년 남았기 때문에 35m 파운드의 낮은 이적료가 거론되고 있다.

4월 22일에는 제주스가 과르디올라의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또한 같은 날에 맨시티 담당 기자 중 최상위 공신력을 가진 잭 고헌 기자가 제주스 본인이 9번 공격수로 뛰기 위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여러모로 이번 시즌이 맨시티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홀란의 오피셜이 떴고 제주스의 에이전트 페티나티는 아스날과 협상을 나눴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또한 제주스에게 관심이 있는 클럽들이 아스날을 제외하고 6개 더있다고 했다. 아스날이 챔스 진출이 실패했기 때문에 행선지를 돌릴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다른 상위권의 팀들로 이적하기에는 마땅한 자리가 없기 때문에 아스날 이적 가능성이 아직까지는 높다. 제주스 역시 아스날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인 카데나 세르(Cadena SER)에서 제주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자신의 영입을 역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연봉으로 £5M을 제안했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를 거절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곧이어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제주스를 높이 평가하는 인터뷰가 나오며 레알 마드리드 행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벤제마를 대신할 백업 스트라이커와 우측 윙포워드 자원을 찾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에게 제주스는 꽤나 매력적인 매물이나, 비유럽국적 제한 규정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문제로 보였는데, 최종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에 제주스 영입을 포기하면서 니자르 킨셀라와 여러 언론의 복수 보도로 첼시 FC도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한다.[16]

이후 아스날이 제주스 영입을 거의 확실하게 성공했다는 보도가 떴다. 다만 아직 개인 합의만 성공했지, 이적료 문제는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한다. 아스날은 £30M으로 제주스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맨시티는 최소 £50M을 원한다고 한다. 또한 아스날은 하피냐 영입전 역시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협상이 엄청나게 오래 걸릴 것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토트넘이 히샤를리송 영입 실패시에 제주스로 타겟을 돌릴것이라고 한다.

BBC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의 제주스 영입이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10억 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길고 길었던 스트라이커 영입전 마무리가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 독점으로 '아스날이 맨시티와 제수스에 대한 구두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되었다. 그가 'Here we go' 직전 단계라고 언급한 만큼, 이제는 아스날행이 확실해졌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한국 시간으로 6월 27일 새벽 2시 20분 즈음에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였다. 이제 오피셜만 남았다. 이적료는 약 £45m 정도되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한다.

이후 6월 28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콜니에 나타나서 에두와 포옹하는 사진이 포착되었으며, 한국 시간 20시 16분 로마노의 SNS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였다는 속보가 올라왔다.

아스날의 홈구장에서 옷피셜 영상을 촬영하는 제주스의 사진이 유출되었다. 제주스의 등번호는 라카제트가 리옹으로 떠나면서 잠시 비었던 9번. 유출된 사진

결국 7월 4일 (한국시간), 아스날행 오피셜이 나왔다. 등번호는 라카제트가 쓰던 9번.

4. 아스날 FC

2022년 7월 4일. 드디어 오피셜이 나게 되면서 제주스는 아스날의 선수가 되었다. 등번호는 유출 사진과 동일하게, 리옹으로 떠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9번을 이어받았다. 이적료는 £45M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런던과 브라질에서 공신력높은 보도에 따르면 제주스의 주급은 20만 파운드로 팀내 최고 주급자 토마스 파티와 동급로 보인다.[17] 또한 전 동료인 올렉산드르 진첸코도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재회하였다.

4.1. 2022-23 시즌

뉘른베르크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는 후반전 교체되자마자 밀리던 흐름을 완전히 빼앗으며 상대의 자책골 등 총 4골에 관여, 최종적으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5-3 승리를 이끌었다.

에버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역시 팀의 공격을 시종일관 이끌며 1골 1도움을 기록, 2-0 승리에 기여했다.

미국 투어인 플로리다컵 올랜도 시티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포스트 플레이와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며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또한 박스 안에서 마르세유 턴 후 굴절된 공을 은케티아가 역전골로 연결시키며 두 번째 골에도 기여했다.이후 1호 전화세레머니 합작은 더

첼시와의 플로리다컵 경기에서도 침착한 칩샷으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고 경기 MVP에도 선정되었다.

에미레이츠 컵이었던 세비야전에서는 좋은 위치선정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프리시즌 7골 1도움이란 괴랄한 스탯을 기록하며 아스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2-23시즌 리그 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개막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아스날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전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매우 위협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후반에 접어들어 팀 전체가 주도권을 내주는 와중에 큰 인상을 풀타임 내내 이어가는 것에는 실패했다. 다행히 팀은 2-0으로 완승.

2라운드 홈 데뷔전인 레스터전에서는 전반부터 심상찮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기어코 데뷔골과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골을 제외하고도 등딱 후 순식간에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든다던지 완벽한 연계플레이로 수없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에도 그 폼을 이어가 2어시를 기록하며 프리시즌의 좋았던 폼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였다. 총 2골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4개를 쓸어담으며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이었다. 그리고 앞선 두 골보다도 쉬워보였던 마지막 해트트릭 찬스를 날려 버린건 백미. 그리고 저번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라카제트의 필드골 개수를 단 2경기만에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경기 종료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의해 그라니트 자카와 더불어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18][19]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상대 수비를 헤집고 다니는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고 외데고르의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후반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아 골도 기록하였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4라운드 풀럼전 골은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전방에서 날렵한 드리블은 물론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하고 수비수를 끌어내 뒷공간을 창출하는 등 공격에서 분전하며 아르테타가 원한 스트라이커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었다.

5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 공을 빠르게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팀의 2:1승 및 리그 5연승에 기여했다.

6라운드 맨유전 상대 수비를 흔들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득점에는 실패하며 맨유 상대 무득점 징크스를 이어나갔다. 팀 역시 시즌 첫 패배.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그라니트 자카의 크로스를 헤딩해 골로 연결시켜 팀의 두번째 득점을 만들어내며[20] 3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있었던 A매치 기간에 제주스는 브라질 스쿼드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 덕분인지 9라운드에 있었던 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에서 시종일관 토트넘의 수비진을 휘젓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전에 토트넘 진영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을 가볍게 밀어넣으며 팀의 결승골을 꽂아넣었다. 앙리의 북런던 더비 세리머니까지 재현하며 아스날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후 후반 80분 경에 외데고르와 함께 교체 아웃되었고,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유로파리그 보되/글림트전에서는 59분 마르티넬리와 교체 투입되었고 84분 현란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모두 제치며 중앙에 위치한 비에이라에게 정확한 패스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선물했다.제나우두,제이마르,제돈신 팀은 3:0 승.

리버풀과의 10라운드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였으나 팀의 결승골이었던 PK 상황을 직접 만드는 등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3대2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91분에 은케티아와 교체되어 경기를 먼저 마무리했으며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후반 도중 치미카스의 팔꿈치가 제주스의 얼굴에 직격하며 쓰러진 채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털어내고 일어났다.

리즈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는 뇌진탕 부상의 여파인지 올 시즌 가장 아쉬운 폼을 보였다. 공격 전개를 이어나가는 등 제주스 특유의 장점이 몇 차례 돋보이긴 했으나 공 소유가 잘 안 되고 전반전에 그나마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를 마무리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1:0 승.

순연된 PSV와의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본인이 맨시티 시절에 보였던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결정적인 찬스들도 베니테스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오늘도 득점하지 못하고 76분 마르티넬리와 교체되었다. 팀은 1:0 승.

리그 13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는 리앙쿠를 비롯한 상대 수비진의 몸싸움에 지나칠 정도로 시달렸다는 걸 감안하더라도[21] 그나마 찾아온 득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도 1:1로 비겼다.

리그 14라운드 노팅엄전에서는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본인에게 찾아온 득점 찬스는 헨더슨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대 밖으로 넘어가는 등 환장할 만한 골 결정력을 보였다. 물론 득점을 제외한 스탯만큼은 완벽에 가까웠다. 팀은 5:0으로 대승.

10월 기준으로 북런던 더비에서 넣은 1골을 제외하면 득점이 없을 정도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22] 물론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준수하지만 득점을 위해 사 온 자원이므로 빨리 득점 페이스를 찾을 필요가 있다.

취리히와의 유로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항상 하던 것처럼 수차례 위협적인 모습들을 선사했으나 또다시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으며 무득점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다.비에이라의 노마크 슛찬스를 슈퍼세이브 해버린 것은 덤 이후 후반 61분에 홀딩에게 완장을 넘기고 교체 아웃 되었으며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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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라운드 첼시 원정에서는 전반부터 찰로바를 무너뜨리는 드리블을 선보이는 등 좋은 폼을 과시하였고 이후 결승골의 기점이 된 사카의 코너킥을 유도했으며 외데고르에게 탈압박 이후 기가 막힌 패스도 선사하는 등 또다시 득점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보였다. 팀은 1:0 승.

16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는 전반 5분 볼 소유에 이어 바로 슈팅을 때리며 울버햄튼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고 이후에도 완벽한 찬스에서 골포스트를 맞히는 등 오늘도 지독하게 골 운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첫 골 상황에서 비에이라에게 킬 패스를 주는 등 경기 영향력은 오늘도 최고였다. 오늘도 득점하지 못하며 결국 팀 내 득점 선두를 이 날 2골을 추가한 외데고르에게 내 주게 되었다. 팀은 2:0 승.

그러나 월드컵 카메룬전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장기간 이탈이 확정되며 아스날에 비상이 걸렸다. 은케티아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제주스의 롤을 100% 소화할 수는 없고 만약 제주스가 부상인 기간에 은케티아까지 부상을 당한다면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마르티넬리 톱이나 무려 2년 전에 잠깐 써 봤던 스미스 로우 제로톱 같은 불안정한 전술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 이 때문에 아스날의 이적시장 플랜이 여름과 마찬가지로 대거 바뀔 것으로 보였으나 일단 플랜은 기존대로 윙어와 6번 영입을 유지한다고 한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는지 현재는 윙어와 스트라이커 보강으로 자리를 튼 상황이다.

이후 아스날은 두샨 블라호비치주앙 펠릭스를 제주스의 대체자로 원한다고 한다. 다만 블라호비치 쪽은 찌라시일 가능성이 높고 펠릭스는 단순 임대 링크가 굉장히 짙은 상황이지만[23] 고주급과 아틀레티코의 많은 임대료 요구, 맨유와 첼시의 영입전 합류 때문에 마냥 영입이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일단 은케티아가 득점을 계속 기록하며 제주스의 공백을 전부는 아니지만 약 50% 정도까지는 메꾸고 있어 제주스가 예정보다 빠르게 복귀한다면 스트라이커 영입 없이 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첼시가 펠릭스를 임대 영입, 무드리크까지 하이재킹하면서 아스날은 일단 은케티아를 믿는 수 밖에 없어졌다. 게다가 15일 아르테타가 "시즌 막바지에는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제주스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한 것이 드러났다. 그나마 아스날이 톱도 가능한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데려왔고 은케티아의 득점 페이스도 꽤 괜찮아 일단 제주스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고 있다. 아스날도 별다른 스트라이커 링크가 없는 상황이라 정말 십수년만에 제대로 된 우승 경쟁을 하는 지금 그의 복귀가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이다.[24] 사실상 은케티아의 활약과 제주스의 조기 복귀를 기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다행히도 은케티아와 새로운 이적생 트로사르가 번갈아가면서 제주스의 빈자리를 잘 메꿔주면서 제주스에게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 아르테타 역시 무리한 복귀는 없을 거라고 못박은 상태이며 설령 제주스가 복귀한다고 해도 주전 경쟁에서 이겨야만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리그 7R 순연경기 에버튼전에서 마르틴 외데고르가 득점 이후 제주스의 댄스 셀레브레이션을 하며 그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리그 26R 본머스전 종료 이후 웜다운 시간에 제주스의 모습이 포착되며 복귀까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 날 경기에서 제주스의 빈자리를 메꿔주고 있던 트로사르가 부상으로 이탈한 시점에서 천군만마인 셈.

리그 27R 풀럼전에서 팀이 3대0으로 크게 앞서자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대략 20분 밖에 없었음에도 전반기에 보여줬던 매우 좋은 드리블과 경기력과 여전한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스포르팅전에서도 출전하여 가벼운 몸놀림과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을 과시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리그 28R 팰리스전에서도 65분 트로사르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며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모습을 보였고 사카의 4번째 득점의 기점 역할을 했다. 팀은 4:1 승.

29R 리즈전에서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가 빗장수비를 세우자 본인이 직접 페이크 모션을 섞은 드리블로 상대 수비의 파울을 유도하여 PK를 얻어냈고, PK도 본인이 직접 차 한골 득점하였다. 또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내준 컷백을 마무리하며 팀의 3번째, 본인의 멀티골을 득점하였다!

2023년 4월, 레알 마드리드 CF와 링크가 뜨고 있으나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30R 리버풀전 노마크 상황에서의 깔끔한 헤더로 팀의 추가골을 만들었다. 경기력적으로도 반다이크를 고전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이 완전히 밀리기 시작한 후반전부터는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31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다. 복귀 이후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로는 부진하다가 34R 첼시 FC전에서 쐐기골을 넣었다.

38R 울브스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장기 부상은 다소 아쉽지만 아스날에서의 첫 시즌은 나름 성공적이었다.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동시에 아스날 9번의 저주가 끝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시즌.

2022-23 시즌: 26경기(선발 20경기) 11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9 17 2 11 6
유로파 리그 6 3 3 0 1
카라바오컵 1 0 1 0 0
합계 26 20 6 11 7

4.2. 2023-24 시즌

자카의 이적으로 부주장으로 승격했다.

독일 전지훈련에 참여하어 뉘른베르크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주장 완장을 차고 교체 투입되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1-1 무승부.

팀 핵심 라인 중 한 명이기에 당연히 미국 전지훈련에도 참여했으며 MLS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서 시작하자마자 골을 넣고 시종일관 상대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면서 대활약을 펼쳤다. 팀은 5대0 대승.

맨유와의 친선경기에선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전반적으로 팀이 손발이 맞지 않았기에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출장했고 은케티아와는 차원이 다른 경기 영향력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골까지 넣었다면 완벽했겠지만 아쉽게도 득점엔 실패했다.

8월 3일 아르테타가 인터뷰에서 제주스가 무릎 부상을 당하여 몇 주간 아웃될 것이라고 전했다.

8월 25일 아스날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파일:Gabriel Jesus Man U Goal(23-24).gif
4R 맨유전에서 후반 76분 교체 출장했다. 경기 종료 직전 1대1 상황에서 브라질리언다운 기교로 상대를 속이고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PSV와의 경기에서 지난시즌 전반기를 보는 듯한 폼을 보여주었다. 탈압박, 터치, 연계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며 전반 38분 팀의 3번째 골까지 득점했다.

그러나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는 결정력이 정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 파이널 서드에서 매디슨의 공을 멋지게 뺏어낸 뒤 바로 홈런을 차버리는 모습이 압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세비야전에서는 그야말로 원맨 캐리쇼를 선보이면서 스페인 원정서 승리를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랑스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하베르츠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전반기 활약상은 리그에서의 저조한 활약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사카와 외데고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스날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적은데 제주스가 그 리더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하지만 계속되는 잔부상으로 인해 시즌의 1/3 가량을 날려버리게 됐다.

참고로 제주스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아스날 이적 이후 절반 가량을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도박 관련 중징계로 9개월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아이반 토니보다도 2023년에 뛴 총 경기수가 적을 정도이다. 물론 제 폼만 찾는다면 아스날 입장에서는 후반기에 제주스의 토너먼트 경험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필요하겠지만 이후 새로운 9번이 영입된다면 제주스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3-24 시즌: 26경기(선발 17경기) 8골 5도움[25]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9 13 6 4 3
챔피언스 리그 6 4 2 4 2
EFL컵 1 0 1 0 0
합계 26 17 9 8 5

[1] 도르트문트에 있었던 그 선수 맞다![2] 대표적인 예로 A매치 페루전과 리그 아틀레티쿠-MG전. 제수스는 11월 16일 A매치 페루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바로 비행기에 탑승해서 브라질 미네이랑으로 이동. 17일 아틀레티쿠-MG전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3] 브라질 전국 리그 시상식을 주최하는 언론사 글로부가 선수들 활약도와 스탯을 점수로 측정하는데, 2016시즌 마무리 시점에서 25포인트 이상인 선수는 제수스 하나. 이외 각팀 에이스급 선수들 8명이 20~25포인트. 나머지는 20포인트 이하 점수다. 본래는 제수스 혼자 30점 이상이었지만, 그나마 하락해서 25~30점이 된 것이다.[4] 아구에로의 득점 시점과 20초도 차이나지 않았다![5]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만큼은 제주스를 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6] 오프사이드 판정.[7] 심지어 개막전에 이어서, 본인의 파울이 아닌 팀 동료의 핸드볼 반칙으로 골을 빼앗겼다. 1차전은 오프사이드라 보기에 애매해서 억울했다면, 2차전은 그야말로 극장골로 승리를 쟁취하려는 상황에서 노골 판정이 나와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당연히 세레모니까지 한 상태였고, 제주스는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의 표시를 보였다.[8] 링크[9] 팀 동료 스털링의 경우 19회를 놓치면서 역시 많은 빅찬스를 놓쳤지만 스털링은 그래도 리그 20골을 기록했다.[10] 다만 챔스 탈락은 또 다시 이해할 수 없는 변칙 전술을 가동한 과르디올라의 지분도 상당하다.[11] 리오넬 메시 측에서 자유계약 이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12]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13] 과거 스토크에서 투석기로 유명했던 로리 델랍의 아들이다.[14] FA컵 일정을 위해 변경되었다.[15] 참고로 이 골은 올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첫 필드 실점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 골로 첼시는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16]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비유럽 슬롯 3장은 국대 동료들인 밀리탕, 비니시우스, 호드리구가 차지하고 있으며 모두 스페인 내 2년 거주 조건을 달성하여 국적 취득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이 셋 모두 빨라도 2023년 1월에야 국적 취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제주스 영입 포기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17] 몇몇 주급사이트에서는 25만으로 게시되어있는데 이건 이적초기에 90min의 그레이엄 베일리가 언급했던 주급을 똑같이 적어놓은 것인데 문제는 베일리의 공신력은 최하수준이다.[18] 현재 아스날 선수들의 나이가 대체로 어린 편인지라 97년생인 제주스도 중견급의 나이이다. 현 주장인 마르틴 외데고르부터가 98년생.[19] 의외인 점은 지난 시즌 주장단인 홀딩과 티어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장 서열은 제주스가 더 높다는 점인데 아마 팀 내 유독 많은 브라질리언들 사이에서 리더로 꼽히고 있다는 점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외데고르처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경기 경험이 많은 축에 속한 점도 한 몫 한 듯하다.[20] 득점 이후 최근 세레머니 이슈에 휩싸인 국대 동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위한 유쾌한 댄스 세레머니를 선보였다.[21] 정상적인 주심이었다면 PK가 나왔어야 할 장면도 수차례 나왔으며, 리앙쿠가 명백하게 고의성을 띄고 팔꿈치로 가격하는 장면이 두 번 나왔으나 카드는 커녕 파울이 선언되지도 않았다.[22] 이건 비단 제주스만의 문제는 아니고 마르티넬리 또한 마찬가지다. 마르티넬리도 10월 들어 리버풀전 전반 1분에 넣은 선제골을 제외하고 득점이 없었다가 노팅엄전에서 헤더 골을 추가해 2골로 마무리했다. 그나마 사카는 10월에만 4골을 넣어서 꾸역꾸역 득점을 하고는 있지만 역시 빅 찬스 미스가 많은 편이다.[23] 아스날이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에 최소 600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펠릭스의 완전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틀레티코가 원금 수준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자명하고 제주스의 복귀 시 스트라이커 교통정리도 문제가 된다. 아틀레티코도 이 점을 아는지 겨울에는 단순 임대 내지 완전 이적 옵션을 단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24] 아스날은 트로사르에 이어 왼발 센터백 야쿠프 키비오르를 영입했고 이후 중앙 미드필더 자원과 이탈 가능성이 존재하는 세드리크 소아르스의 대체 자원을 노리고 있으며 스트라이커 링크는 펠릭스 딜이 무산된 이후 사실상 없다.[25] 2024년 3월 2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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