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무 | |
<colbgcolor=#16040e,#010101><colcolor=#fde6a8,#dddddd> 장르 | BL, 판타지, 성인 |
작가 | 그웬돌린 |
출판사 | 요미북스 |
연재처 | 리디 ▶ 원스토리 ▶ |
단행본 권수 | 전자책: 3권 (2018. 03. 21. 完) + 외전 3권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BL 웹소설. 작가는 그웬돌린.[1]2. 줄거리
헤수스의 명문 귀족인 쇼어 가문에 쌍둥이 남매로 태어난 라파엘. 헤수스에서는 쌍둥이를 불길하게 여겼고, 대대로 왕후를 배출한 명문가로선 사내아이보다는 여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버려진 라파엘은 상식적인 감정을 배우지 못한 채 살인 기계라 불릴 만큼 유능한 살수로 성장한다. 살수로서 명성을 키워가던 어느 날, 쌍둥이 남매 마리가 라파엘을 찾아와 오직 그만이 자신을 구할 수 있다며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그녀를 보낸 라파엘은 몇 년 뒤 마리가 왕국에서 가장 혐오스런 죄악이라 여기는 자살을 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살자는 그 시신을 온전히 수습하지 않는 것이 헤수스의 관습이었지만, 라파엘은 그녀의 시신을 수습해줘야겠다는 충동에 사로잡혀 처음으로 가족을 찾아간다.
한편 왕국의 명문 중의 명문가인 쇼어 가는 고명딸인 마리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그녀는 단순히 귀족가문의 처녀가 아니라 헤수스의 지배자인 아이브리 이그나치오 23세의 부인인 왕후였기 때문이다. 왕은 진노했고, 가문은 위기에 처한다. 쇼어 가문에 하달된 ‘관대한 명령’에 따라 왕후가 될 다른 여자를 바쳐야 하는 상황, 하지만 쇼어 가에는 더 이상 혼례를 치를 젊은 처녀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마리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라파엘은 진실을 알기 위해 자신이 여장을 해 궁으로 들어가겠다고 자청하고, 달리 방도가 없던 쇼어 가에선 결국 그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여장을 하고 만나게 된 아이브리 이그나치오 23세는 모든 것에 무심한 라파엘조차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남자였지만 그는 절대로 여인을 안을 수 없는 타고난 남색가였다. 인간관계에 서투르고, 감정 표현에는 더더욱 서투른 라파엘은 그를 처음 본 순간 느낀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라파엘이 여자인 줄 아는 왕은 자꾸 그녀에게 관심이 가는 스스로에게 울화가 치미는데….
신이여. 제게 남자만을 안을 수 있는 성벽을 주시려면, 이 여자도 남자로 태어나게 하셨어야죠.
한편 왕국의 명문 중의 명문가인 쇼어 가는 고명딸인 마리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그녀는 단순히 귀족가문의 처녀가 아니라 헤수스의 지배자인 아이브리 이그나치오 23세의 부인인 왕후였기 때문이다. 왕은 진노했고, 가문은 위기에 처한다. 쇼어 가문에 하달된 ‘관대한 명령’에 따라 왕후가 될 다른 여자를 바쳐야 하는 상황, 하지만 쇼어 가에는 더 이상 혼례를 치를 젊은 처녀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마리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라파엘은 진실을 알기 위해 자신이 여장을 해 궁으로 들어가겠다고 자청하고, 달리 방도가 없던 쇼어 가에선 결국 그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여장을 하고 만나게 된 아이브리 이그나치오 23세는 모든 것에 무심한 라파엘조차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남자였지만 그는 절대로 여인을 안을 수 없는 타고난 남색가였다. 인간관계에 서투르고, 감정 표현에는 더더욱 서투른 라파엘은 그를 처음 본 순간 느낀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라파엘이 여자인 줄 아는 왕은 자꾸 그녀에게 관심이 가는 스스로에게 울화가 치미는데….
신이여. 제게 남자만을 안을 수 있는 성벽을 주시려면, 이 여자도 남자로 태어나게 하셨어야죠.
3. 연재 현황
작가의 구작 소설 중 하나이며, 2018년 3월 21일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4. 등장인물
- 아이브리 잉그램 이그나치오 23세남색가가 혐오스러워 시선도 못 마주치겠느냐?
헤수스의 아름다운 왕이자 성질 더러우며 문란한 남색가로 소문이 자자한 냉혈한 국왕. 오직 남자들만 정부로 들이고 그들하고만 관계를 맺기 때문에 남색가라는 소문이 왕실뿐만 아니라 헤수스 전체에 퍼져있다. 자신의 왕후인 마리 트리지아가 자살로 사망한 후에도 슬퍼하거나 동정하긴 커녕, 오히려 마리의 가족들 앞에서 그녀의 죽음을 들먹이며 조롱하기까지 하는 성격파탄자다. 하지만 왕후 마리 트리지아의 자살 이후 새로 책봉된 왕비 안네마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왕비 책봉 이후 안네마리에게 묘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자신의 친모인 로잘리를 죽이고 자신도 무자비하게 학대한 이사벨 태후 때문에 쇼어 가문 전체를 증오하고 혐오하고 있다. 마리 트리지아의 죽음을 조롱할 정도로 그녀를 냉대한 이유도 쇼어 가문의 사람이었기 때문.
- 라파엘 에반스(안네마리 라 쇼어)살인기계가 태양을 원하다니, 처음부터 말도 안 되는 관계였다.
헤수스의 명문 귀족인 쇼어 가문에서 마리 트리지아와 쌍둥이 남매로 태어났지만 헤수스에서는 쌍둥이를 불길하게 여겼고, 대대로 왕후를 배출한 쇼어 가문 입장에서는 사내아이보다 여아인 마리 트리지아가 필요했기에 마리를 선택하고 라파엘을 버렸다. 그렇게 가문에서 버림받아 상식적인 감정을 배우지 못한 채 살인 기계라 불릴 만큼 유능한 살수로 성장한다. 살수로서 명성을 키워가던 어느 날 아이브리의 왕후가 된 쌍둥이 남매 마리가 찾아와 오직 그만이 자신을 구할 수 있다며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돌려보냈다가 몇 년 뒤 마리가 헤수스에서 가장 혐오스런 죄악인 자살을 했다는 걸 듣게 된다. 이에 마리의 시신을 수습해줘야겠다는 충동에 사로잡혀 처음으로 가족을 찾아간다. 또한 마리가 정말 자살했는지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여장을 하고, 마리의 사촌여동생 안네마리 라 쇼어라는 위장신분으로 아이브리의 왕비가 되어[2] 궁궐에 잠입한다.
- 마리 트리지아 라 쇼어
헤수스의 명문 중의 명문가인 쇼어 가문의 고명딸이자 라파엘의 쌍둥이 남매. 대대로 왕후를 배출한 쇼어 가문에서 필요없는 사내아이였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라파엘과 달리 여아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문의 적자로 인정받아 차기 왕후로 교육받으며 자랐다. 그런데 왕세자 시절의 아이브리와 혼인하여 왕세자빈이 되기 직전 어느 날 갑자기 라파엘을 찾아와, 오직 그만이 자신을 구할 수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라파엘에 의해 돌려보내지면서 사실상 거절당한다. 이후 예정대로 아이브리와 혼인하여 왕세자빈이 되고 그가 왕으로 즉위하면서 만백성의 신망을 한몸에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왕후가 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몇년 뒤 헤수스에서 가장 큰 죄악인 자살로 사망한다. 자살했다는 이유로 왕후에서 폐비로 격하되고 자살자는 그 시신을 온전히 수습하지 않는다는 헤수스의 관습에 따라 시신조차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자살한 장소에다 버려졌지만 쌍둥이인 라파엘이 마리의 시신을 수습해주고 그녀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궁궐에 잠입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 에드워드 라 쇼어
쇼어 가문의 장남으로 제럴드와 라파엘의 형이자 마리 트리지아의 큰오빠. 마리 트리지아의 사후 라파엘을 안네마리 라 쇼어로 여장시켜 왕비로 입궁시키는데 가담한다.
- 제럴드 라 쇼어
쇼어 가문의 차남으로 에드워드의 동생이자 라파엘의 형이며 마리 트리지아의 작은 오빠다. 현 근위대 대장이기도 하다. 라파엘의 여장을 처음엔 반대했지만 결국 가문의 위기를 타파할 방법을 찾지못해 라파엘을 입궁시키는 걸 묵인한다. 사실상 쇼어 가문의 유일한 정상인.
- 브라이튼 라 쇼어
현 쇼어 공작이자 에드워드, 제럴드, 라파엘, 마리 트리지아 4남매의 아버지. 불길하게 여겨지는 쌍둥이로 태어난 라파엘을 버렸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고 은밀하게 후원하던 길드인 '검은 물'에 보내 의탁시킨 장본인이다.[3]
- 안드레아 라 쇼어
현 쇼어 공작부인이자 에드워드, 제럴드, 라파엘, 마리 트리지아 4남매의 어머니.
- 이사벨 라 이그나치오
헤수스 선왕의 왕후이자 현 태후. 다만 아이브리의 친모가 아닌 적모이다. 혼전 성은 이사벨 라 쇼어로 브라이튼의 누나이자 에드워드, 제럴드, 라파엘, 마리 트리지아의 고모다. 선왕의 제2왕비 로잘리가 먼저 장남인 아이브리를 낳고 자신이 그 뒤에 아들을 낳았기에 입지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로잘리를 모함하여, 폐비시키고 살해한 것은 물론 아이브리에게도 어릴 때부터 온갖 학대를 가했고 시시때때로 암살하려고 했다. 하지만 친아들이었던 2왕자가 낙마사고로 요절하여 아이브리 외에는 왕위계승자가 남지 않게 되자, 태도를 바꿔 친정조카인 마리 트리지아를 반강제로 아이브리의 왕세자빈으로 만듬으로서 선왕 사후 무사히 태후의 자리에까지 올라갔다. 당연히 아이브리와의 관계는 최악이다.
5.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E9EFF><table bgcolor=#fff,#2d2f34><bgcolor=#fff,#111> ||
별점 4.3 / 5.0 | 1898명 참여 2023. 03. 17. 기준 |
6. 단행본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자세한 내용은 가면무(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앙앙 등을 집필하였다.[2] 마리의 자살에 진노한 아이브리가 쇼어 가문에게 왕후가 될 다른 여자를 바치면 처벌을 무마해주겠다는 '관대한 명령'을 내렸지만 쇼어 가문에는 더 이상 혼례를 치를 젊은 처녀가 없어 엄청난 위기와 혼란에 처한 상태였다. 그런데 마리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라파엘이 진실을 알기 위해 자신이 여장을 해서, 궁으로 들어가겠다고 자청하자 달리 방도가 없던 쇼어 가문도 그 요구를 받아들인다.[3] 라파엘이란 이름도 브라이튼이 자기 할아버지의 미들네임에서 따와 직접 지어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