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가네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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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 이환지 |
| 등장 에피소드 | 2~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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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환지[1]가 담당하였다.2. 작중 행적
김두한의 어린 시절 마을 사람들을 못살게 굴었던 악질 고리대금업 업자.
마을 사람들의 논밭과 돈을 뺏고 저녁이면 가난한 조선 여인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자신의 성욕을 채우는데만 정신이 팔린 변태 색마다. 김두한이 9세였을 때 김두한의 외삼촌이 도박자금을 벌기 위해 김좌진이 만주에서 어린 김두한에게 남긴 유품인 회중시계를 이 사람에게 팔고 김두한의 인신마저도 팔아넘겼다.
그러자 일본에 팔려갈 위기였던 김두한이 가난하고 핍박박는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가네야마의 집을 찾아갔다. 마침 가네야마는 조선 여인과 잠자리를 하던 중이라서 김두한이 침입한 것을 몰랐다. 김두한은 어느새 집에 석유를 부은 뒤 횃불을 들고 가네야마를 향해 시계와 빚 장부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김두한에게 질린 가네야마는 시계를 돌려줬고 가네야마와 잠자리를 하던 여인은 마을 사람들의 빚 장부를 내줬다. 그럼에도 김두한은 가네야마의 집에 불을 질렀다.
그러자 가네야마는 훈도시만 입고 이불을 몸에 돌돌 말고서 주재소로 와서 김두한을 잡아달라고 신고했다. 이에 주재소장은 오히려 9살짜리 어린애한테 털리다니 참 한심하다며 ‘너는 이제 거지야, 더러운 거지란 말야!' 라고 욕을 거하게 질러댄다. 그것으로 극중에서 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