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鼵 새와함께사는쥐 돌 |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鼠, 9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22획 |
| 미배정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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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음독 | ドチ, トツ | ||
| 일본어 훈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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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중국어 | tū | ||
1. 개요
鼵은 '쥐 돌'이라는 한자로, '새와 함께 사는 쥐'를 뜻한다.의미를 보면 이 글자가 그냥 일반적인 '쥐'를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이하의 설명을 참고.
2. 상세
뜻을 나타내는 鼠(쥐 서)와 음을 나타내는 突(갑자기 돌)이 합쳐진 형성자이다.유니코드에는 U+9F35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HVJCK(竹女十金大)로 입력한다.
이 글자에 붙은 '새와 함께 사는 쥐' 라는 훈은 《이아(爾雅)》의 〈석조(釋鳥)〉편에 나오는 "새와 쥐가 같은 굴에 있으니, 그러한 새를 '鵌(도)'라 하고, 그러한 쥐를 '鼵(돌)'이라고 한다.(鳥䑕同穴, 其鳥爲鵌, 其䑕爲鼵.)" 라는 문장에 근거한다.
서진-동진 시기의 학자 곽박의 《이아》 주석에는 "'돌'은 집쥐와 비슷한데 꼬리가 짧다. '도'는 '鵽(탈)'[1]과 닮았는데 더 작고, 황흑색(누렇고 검은 색)이다. 굴은 땅에서 3-4척 길이로 들어가 있는데, 쥐는 안에 살고 새는 밖에 산다. 지금의 농서(隴西) 수양현(首陽縣)의 조서동혈산(鳥鼠同穴山)[2]에 있다."[이아주1] 라고 쓰였다.
《산해경(山海經)》에도 '새와 쥐가 같은 굴에 사는 산(鳥鼠同穴之山)' 이라는 곳이 나오며, 여기에도 곽박의 주석으로 "지금의 농서 수양현 서남쪽에 있다. 그 산에는 같은 굴에 사는 새와 쥐가 있는데, 새의 이름은 '鵌(도)'라 하고, 쥐의 이름은 '鼵(돌)'이라 한다."[산해경주] 라고 쓰였다.
새와 쥐가 같은 굴에 산다는 신기한 생태를 보고, 고대 사람들은 이에 대한 추측들을 남겼다. 《이아》주석에서 다른 책을 인용하여 소개한 문장을 보면, 누군가는 이 쥐와 새가 수컷과 암컷이라 서로 짝을 이루어 산다고 생각했고, 다른 누군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이아주2]
현대에는 이 '도'새와 '돌'쥐를 중국 서북 칭하이 및 티베트 고원 지역에 서식하는 눈참새(snowfinch, 雪雀)와 새앙토끼(pika, 鼠兔)[6]로 보고 있다. 이 두 동물은 실제로 새앙토끼가 판 굴을 눈참새가 둥지로 이용하고, 새앙토끼는 눈참새의 포식자 감지에 도움을 받아 함께 포식자를 피하는 식의 상리공생 관계를 이룬다. 관련 논문 관련 영상
3. 용례
3.1. 단어
- 도돌(鵌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