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7 21:52:13

이랑 주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9획
미배정
일본어 음독
チュウ
일본어 훈독
うね, さき-に, たぐい,
だれ, むかし, むく-いる
표준 중국어
chóu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疇는 '이랑 주'라는 한자로, '이랑(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범주(範疇)' 등을 뜻한다.

본자는 𤲮.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7587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WGNI(田土弓戈)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밭 전)과 소리를 나타내는 (목숨 수)가 결합한 형성자다.

고문(古文)은 𠃬(U+200EC, ⿻コ⿷己匚)·𢏚(U+24CAE, ⿻工⿷弓工)으로(둘은 같은 전서체를 다르게 해서화한 것), 《설문해자》에서는 몸을 굽히고 밭일하는 모습이라 하고, 그 외에도 밭 사이로 물길을 낸 모습인 己·弓 주변에 소의 발자국 모습인 コ·匚·工이 있는 상형자라는 해석이 있다.[1] 설문해자의 표제 자체는 𤲮으로 田과 𢏚이 합해 '밭에서 사람이 몸을 굽히고 일한다'라고 해 회의·형성자로 풀이하나, 성부를 공유하는 𠼡(누구 주)의 풀이에서 𢏚가 疇의 고문이라고 하고 또 𤾊(말 주)의 풀이에선 𢏚가 疇의 동자라고 설명해 𤲮에서 빼먹은 설명을 여기저기에 남겨놓았다.

壽의 소리가 𢏚에서 따왔다는 걸 감안하면, 결과적으로는 자기가 자기의 성부가 되고 형부는 따로 끌어온 것이 된다. 뇌내망상이지만 己나 弓 사이에 다른 글자를 끼워넣는 것이 해서에서 부자연스러워서 해서에 알맞게 변형된 壽를 바탕으로 疇를 재정의한 것 같다.

또 '누구 주'로도 쓰이는데, 이 뜻으로는 𠼡와 동자다. 이아에서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오래 전부터 그런 것 같으나, 설문해자에서 疇와 𠼡가 별개의 글자로 해설되는 것을 보면 음이 같아서 疇가 𠼡를 통가하다 아예 동자가 된 것 같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4. 유의자

  • (이랑 경)
  • (이랑 무)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http://qiyuan.chaziwang.com/etymology-115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