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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2691e><colcolor=#fffafa> KIRINJI | |
| ▲멤버 호리고메 타카키 | |
| 결성 | 1996년 |
| 활동 국가 | [[일본|]][[틀:국기|]][[틀:국기|]] |
| 멤버 | 호리고메 타카키 |
| 소속사 | 호리프로 |
| 레이블 | 유니버설 뮤직 그룹(2014~)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KIRINJI는 호리고메 타카키(형)와 호리고메 야스유키(동생) 형제가 사이타마현 사카도시[1]에서 1996년에 결성한 일본의 밴드이다.
이름의 유래는 기린아(麒麟児). 형 쪽인 호리고메 타카키가 기억하기 쉬운 이름에 4~5자의 카타카나로 된 짧은 이름을 고려하다가 사전에서 찾아냈다고 한다. 동생인 호리고메 야스유키에게 전화를 걸고 의견을 묻자, 야스유키 또한 해당 단어가 마음이 가서 결정되었다. 키린지 이전에는 '호리고메즈(ホリゴメズ)'로 활동했다.
2013년 메인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던 호리고메 야스유키의 탈퇴 이후 6인조 밴드구성으로 재편성되었다. 야스유키 탈퇴 이전까지는 'キリンジ'[2] 명의로 활동하다가 이후의 6인조 활동부터는 "KIRINJI" 명의로 활동했다. 2017년 코토링고가 탈퇴해 5인조 밴드가 되었다. 현재는 호리고메 타카키 솔로 프로젝트가 된 상태.
키린지 음악의 특징으로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시적인 가사와 기본기에 충실한 작/편곡 등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많은 아티스트들이[3] 리스펙트하는 뮤지션으로 언급하곤 한다. 또한 현재 키린지의 리더인 호리고메 타카키는 작곡가로써도 다른 가수들에게도 악곡을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이상은과의 조인트 공연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국내에는 정규 5집인 "For Beautiful Human Life"가 라이센스로 발매되었으며 보너스 트랙으로는 대표곡인 エイリアンズ를 포함한 4곡의 트랙이 추가 수록되어있다.5집 이후로는 국내에서 키린지의 음악이 정발되지 않았지만 2019년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Killer Tune Kills Me 싱글이 한국에도 발매되면서 이후 앨범은 다시 한국에도 정발되고 있다.
1집부터 5집까지는 프로듀서인 토미타 케이이치(Tomita Lab.)와 함께 했으며, 6집부터는 키린지 셀프 프로듀스로 분명한 색깔의 차이가 드러난다. 특히 6집은 사운드적으로 일렉트로닉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는 독특한 앨범이며, 일렉드럼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7집까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이례적으로 7집에 수록된 곡의 절반이상을 정규 발매전에 한달에 1곡씩 디지털음원으로 발매하는 행보를 선보인적이 있었다.
8집 'BUOYANCY' 부터는 셀프 프로듀스로써의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며 연륜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9집 'SUPER VIEW'까지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었다가 돌연 호리고메 야스유키의 탈퇴를 공지하며 동시에 급하게 10집 'TEN'을 9집이 발매된지 4개월만에 발매하게 되고, 2013년 투어를 시작으로 NHK HALL에서 열린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형제의 활동을 마무리를 짓게 된다.
이후 형을 중심으로 하는 6인조 편성의 'KIRINJI'가 활동을 시작, 정규 11집 '11' 발매와 라이브 투어 소식을 발표했고 동생 야스유키도 솔로 프로젝트 '馬の骨'가 아닌 '堀込泰行' 본명으로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RINJI는 12집 Neo 발매 이후 음악 스타일의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런 변화가 시티팝 리바이벌과 맞물려 일본 내외로 키린지를 다시 조명하게 됐다. 실제로 최근 키린지의 음악들은 유튜브에서 상당한 조회수를 자랑한다.
형제 2인조 때와 달리 밴드로서 완전히 다른 형태가 되었는데도 '키린지'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점에 대해 타카기가 이유를 말했는데, '애초에 자신이 동생에게 권해 그룹을 결성했던 점', '키린지라는 이름에 애착이 가던 점', '나 자신의 밴드라고 여겼던 감이 있던 점', '자신의 곡의 컬러감이 키린지를 표현하고 있던 부분도 꽤나 컸을 터라, 내 자신이 곡을 쓰고 있다면 자칭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점' 등이 있다.
꽃보다 할배 시즌 2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十四時過ぎのカゲロウ(열네시가 지나서의 하루살이)'가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소소하게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이 이후로 기존의 5집 이후의 앨범들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접하기 쉬워졌다.
키린지 20주년 기념 단편 영화 <melancholy mellow>가 제작되었다.전편 후편 또한 동시에 1998 ~ 2013년까지 발표된 형제시대 음악들을 정리해 음질을 리마스터하고 베스트 앨범으로 재발매 했다.
이후 2018년 11월 15일에 키린지 결성 20주년을 기념으로[4] 「19982018」 이라는 라이브 제목으로 키린지에서 떠났던 동생 호리고메 야스유키와 새로운 키린지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이별 이후로 오랜만에 재결합한 모습을 라이브에서 보여줘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1월 31일에 밴드활동을 종료한다고 발표[5]했으며, 동년 12월 9일~10일에 걸쳐 현 밴드 체제의 마지막 라이브인 'KIRINJI LIVE 2020'을 개최하였다. 이후로는 호리고메 타카키를 중심으로 밴드 멤버를 포함해 유동적으로 멤버를 바꿔가면서 솔로 프로젝트로서 활동할 것을 발표했다.
2021년 4월 14일, 밴드 활동 종료 이후 솔로 프로젝트로서의 첫 싱글인 '再会(재회)'를 발매했다.[6][7]
2021년 12월 8일, 호리고메 타카키 솔로 프로젝트로서의 첫 번째 앨범 crepuscular[8]를 발매하였다.
2023년 8월 4일에서 6일까지 인천에서 개최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첫번째 날인 8월 4일에 출연이 결정되었다. 2004년 이상은과의 투맨 이후 약 20년만의 내한 공연인 셈이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에서 새소년이 피쳐링을 맡은 키린지의 신곡 'ほのめかし' 무대를 새소년과 함께 선보여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또한 Killer Tunes Kills Me에서 한국어 랩 파트를 호리고메 타카키가 직접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이 환호하기도 하였다. 총 9곡을 불렀으며, 형제 시절 키린지의 노래인 '悪玉'와 '愛のCODA' 또한 공연하였다.
2. 멤버 구성
2.1. 2017~2020년까지의 전멤버
왼쪽부터 타무라 켄이치, 치카사키 마나부, 유미키 에리노, 쿠스노키 히토시, 호리고메 타카키.
2021년부터는 호리고메 타카키 중심의 솔로 프로젝트로 체제를 전환하였으며, 밴드 멤버들을 유동적으로 변경해가면서 활동하겠다고 발표한 상태.
2021년부터는 호리고메 타카키 중심의 솔로 프로젝트로 체제를 전환하였으며, 밴드 멤버들을 유동적으로 변경해가면서 활동하겠다고 발표한 상태.
堀込高樹 (호리고메 타카키) - 보컬, 기타
호리고메 타카키는 1996년, 밴드 결성 전 남코 의 게임 음악 제작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몇몇 유명 게임의 수록곡 제작에 참여했다. 예로는 바람의 크로노아가 있다.
형제밴드 체제 키린지(キリンジ) 시절 괴혼의 수록곡에도 '허세 정신(つよがり魂)'편곡, '휴스턴(ヒューストン) Re-Arrangement:'를 맡았다(메인 보컬은 호리고메 야스유키가 맡았다).
이후 KIRINJI 명의로 아이돌 마스터의 LEMONADE(아이돌 마스터) 를 담당하기도 했다.
호리고메 타카키는 1996년, 밴드 결성 전 남코 의 게임 음악 제작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몇몇 유명 게임의 수록곡 제작에 참여했다. 예로는 바람의 크로노아가 있다.
형제밴드 체제 키린지(キリンジ) 시절 괴혼의 수록곡에도 '허세 정신(つよがり魂)'편곡, '휴스턴(ヒューストン) Re-Arrangement:'를 맡았다(메인 보컬은 호리고메 야스유키가 맡았다).
이후 KIRINJI 명의로 아이돌 마스터의 LEMONADE(아이돌 마스터) 를 담당하기도 했다.
- Home Ground (2005年11月23日) 堀込高樹 솔로 앨범
2.2. 2013~2017년까지의 전멤버
왼쪽부터 쿠스노기 히토시, 치카사키 마나부, 호리고메 타카키, 타무라 겐이치, 코토링고, 가운데 유미키 에리노.
* コトリンゴ(코토링고) - 보컬, 코러스, 키보드, 피아노
1978년 7월 17일생.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2006년, 사카모토 류이치의 라디오에 오디션 코너에 데모테이프를 보낸 것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류이치 사카모토의 프로듀싱을 받아 첫 싱글과 함께 데뷔한다. 작은 새 (코토리)와 사과(링고)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2013년 부터 2017년까지 키린지의 멤버로 활동했다.
1978년 7월 17일생.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2006년, 사카모토 류이치의 라디오에 오디션 코너에 데모테이프를 보낸 것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류이치 사카모토의 프로듀싱을 받아 첫 싱글과 함께 데뷔한다. 작은 새 (코토리)와 사과(링고)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2013년 부터 2017년까지 키린지의 멤버로 활동했다.
* 田村玄一 (타무라 겐이치) - 기타, 페달스틸
2013년 밴드 체제의 시작과 함께 합류했지만, 2020년 여름 경 탈퇴를 발표했다.
이후 라이브 이벤트 등에서 호리고메 야스유키와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楠均 (쿠스노키 히토시) - 드럼, 보컬
2013년 밴드 체제로 전환할 당시 합류해서 2020년 마지막 라이브까지 함께했다.
1985년 밴드 쿠지라(Qujila) 드러머로 데뷔. 현재도 쿠지라에서도 활동.
2013년 밴드 체제의 시작과 함께 합류했지만, 2020년 여름 경 탈퇴를 발표했다.
이후 라이브 이벤트 등에서 호리고메 야스유키와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楠均 (쿠스노키 히토시) - 드럼, 보컬
2013년 밴드 체제로 전환할 당시 합류해서 2020년 마지막 라이브까지 함께했다.
1985년 밴드 쿠지라(Qujila) 드러머로 데뷔. 현재도 쿠지라에서도 활동.
* 千ヶ崎学 (치가사키 마나부) - 베이스, 보컬
2013년 밴드 체제로 전환할 당시 합류해서 2020년 마지막 라이브까지 함께했다.
그리고 2021년 호리고메 타카키 솔로 체제 이후로도 함께한다.
라이브 이벤트 등에서 호리고메 야스유키와도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 노나 리브스의 서포트, 더 그래놀라 보이즈, the BLUE MOUNTAINS 등에서도 활동.
2013년 밴드 체제로 전환할 당시 합류해서 2020년 마지막 라이브까지 함께했다.
그리고 2021년 호리고메 타카키 솔로 체제 이후로도 함께한다.
라이브 이벤트 등에서 호리고메 야스유키와도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 노나 리브스의 서포트, 더 그래놀라 보이즈, the BLUE MOUNTAINS 등에서도 활동.
* 弓木英梨乃 (유미키 에리노) - 기타, 바이올린, 보컬
오사카 태생. 2009년,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2011년에 호리고메 타카키 프로듀스의 싱글 「River」를 발매했다.
세션 기타리스트로서 아이카와 나나세, 하타모토 히로시, 토키 아사코, Base Ball Bear등의 서포트로도 활동.
오사카 태생. 2009년,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2011년에 호리고메 타카키 프로듀스의 싱글 「River」를 발매했다.
세션 기타리스트로서 아이카와 나나세, 하타모토 히로시, 토키 아사코, Base Ball Bear등의 서포트로도 활동.
2013년 밴드 체제로 전환할 당시 합류해서 2020년 마지막 라이브까지 함께했다. 유튜브 채널, 기타를 연주하거나 리뷰하는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홍익대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했고 한국말을 꽤 잘한다.[9]
2021년 6월 9일 기준으로 현재는 말레이시아 유학 중에 있다. [10]
2021년 6월 9일 기준으로 현재는 말레이시아 유학 중에 있다. [10]
2.3. 주요 서포트 멤버
앨범 라이브 참여 포함.- 오오야마 타이키 - 어쿠스틱 피아노
- 타치카와 토모야 - 베이스
- 스즈키 타츠야 - 드럼
- 시마무라 가즈노리 - 드럼
- 마츠모토 도시유키 - 키보드
- 나카야마 츠토무 - 키보드
- 나카모리 야스히로(힉스빌) - 기타
- 마시로 메구미 - 코러스
- 야마구치 토모 - 퍼커션
- 오키야마 유지 - 베이스
- 이토 다카히로(the BLUE MOUNTAINS) - 어쿠스틱 피아노
- 오오기타니 켄토 - 일렉트릭 피아노
- 코마츠 시게루 (노나 리브스, 말뼈 서포트로도 참여) - 드럼스
- 와타나베 슌스케 - 일렉트릭 피아노
- 와타나베 히토시 - 베이스
- 야노 히로야스(전 Cymbals) - 드럼
- 야베 히로시 (전 카네이션) - 드럼
- Kan Sano - 키보드
- 안도 야스히라 (MELRAW) - 색소폰, 플루트
- 미야카와 준 - 키보드
- 이부키 후미히로 - 드럼
- KASHIF - 기타
- 신리즈무 - 기타
2.4. 형제 체제 키린지(キリンジ)시절의 멤버
호리고메 야스유키(堀込泰行)
3.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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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Driver's Music 1998.10.25 | 47'45" 1999.7.28 | 3 2000.11.8 | fine 2001.11.21 | |
| OMNIBUS 2002.11.20 | For Beautiful Human Life 2003.9.26 | DODECAGON 2006.10.25 | 7-seven- 2008.3.19 | |
| BUOYANCY 2010.9.1 | SUPER VIEW 2012.11.07 | Ten 2013.3.27 | ||
| KIRINJI | ||||
| 11 2014.8.6 | 네오 2016.8.6 | 사랑을 있는 대로, 모두 2018.6.13 | Cherish 2019.11.20 | |
| crepuscular 202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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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린지 1997.5.21 | 겨울의 범고래 1997.11.1 | 2 in 1 1999.3.24 | 2 IN 1 10TH ANNIVERSARY EDITION 2008.3.19 | |
| [ruby(キリンジ, ruby=형제시대, color=gray)] | ||||
| 쌍둥이자리 그래피티 1998.8.26 | 황소자리 랩소디 1999.6.23 | 아르카디아 2000.1.19 | Good Day・ Good Bye 2000.4.19 | |
| 너의 품에 안기고 싶어 2000.7.12 | Aliens 2000.10.12 | 비는 모포처럼 2001.6.13 | Drifter/태양과 비너스 2001.07.25 | |
| 보랏빛☆해질녘 2001.11.7 | 강철의 말 2002.11.7 | Sweet Soul EP 2003.3.26 | 카멜레온 걸 2003.8.6 | |
| YOU AND ME 2004.5.12 | 14시가 지난 후의 하루살이 2004.7.7 | 로맨틱 가도/블루 버드 2006.6.21 | 아침놀은 비의 징조 2008.2.20 | |
| 여름의 빛 2010.7.7 | 기도해 저주하지 마 2012.5.30 | |||
| KIRINJI | ||||
| 진수식 2014.7.2 | 한여름의 사가 2015.7.22 | AI의 도피행 2017.11.22 | 시간이 없어 2018.5.2 | |
| | | |||
| killer tune kills me 2019.6.5 | 재회 2021.4.14 | 터지는 심장 2021.7.28 | Rainy Runaway 2022.6.22 | |
[1] 동향 출신 유명인으로는 칸노 미호와 카지 유우키가 있다.[2] 가타가나로 키린지라고 읽는다.[3] 호시노 겐, Mr.Children의 사쿠라이 카즈토시 등등[4] 인디 96년 데뷔지만 메이저 데뷔는 98년 데뷔다.[5] 당시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던 시기와 비슷하게 KIRINJI의 연내 활동 종료발표가 한차례 기사화되었으나, 이 때는 그 설을 부정하였다.[6] 이 곡에서는 밴드 멤버였던 치가사키 마나부만 베이스로서 참여했다.[7] 곡명에서도 알 수 있듯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재회하고 싶은 마음, 코로나 종식 후 재회하는 기쁨 등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타카키가 이 곡을 발표할 당시, 일본에서는 슬슬 코로나가 종식되어가는 상황이라 발매 타이밍이 애매해졌다는 생각을 하면서 빙글빙글 웃고 있었는데(ニヤニヤ), 그 후 종식은 커녕 오히려 확산세가 심해져서 웃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KIRINJI SPECIAL LIVE 2021 ~SAIKAI~ 토크 중), 이게 얼마나 아쉬웠는지 2022년 여름에 발표한 싱글 Rainy Runaway에도 이런 테마를 담았다.[8] '크리퍼스큘러'라고 읽는다. 옥스퍼드 영한사전에 따르면 '(해가 막 지고 난 뒤에) 어스름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9] 2019년경 잠시 한국에 유학을 왔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유학 이유에 대해 밝히길 어머니가 한국인이며, 뿌리를 찾고 싶어서 오게 되었다고 한다.[10] 1년에 걸쳐 준비를 했다는 것을 보면 1년 전쯤부터 KIRINJI의 타카키 솔로 체제로의 전환은 계획되어 있던 것일수도 있다.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작년 30세를 맞이하였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떤 식으로 살아가고 싶은가?'하며 자신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랜 생각 끝에 음악을 다시금 공부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수년간 해외로 건너가 음악과 어학을 배우고 싶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그 중 말레이시아로 고른 이유는 아시아 팝 뮤직에 흥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단순 여행이 아닌 유학이기 때문에 향후 몇년간은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을 예정인 모양. 유미키쨩의 결정에 응원하지만 앞으로 못 볼 것을 생각하니 쓸쓸하다, 외롭다는 팬들의 반응이 주를 이루었으나 오히려 전에 비해 유튜브 갱신도 늘어났고, 아동용 애니메이션 치킵 댄서즈(チキップダンサーズ)의 주제가, 나레이션을 맡는 등 유학 중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