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상단에 표기된 웹사이트[1][2]플레이
한국에서 제작된 인형 시리즈인 영실업의 쥬쥬걸을 소재로 만든 홍보 목적으로 제작된 비주얼 노벨 플래시 게임 겸 애니메이션. 이후에 발매된 후속 쥬쥬 상품 라인인 시크릿 쥬쥬가 나오기 훨씬 이전이고 적어도 2004년 이전에 만들어졌다.
2. 상세
시리즈는 3편까지 있으며, 내용은 대략 주역 여자아이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특이한 소동을 겪는 이야기이다.
다만 문제는 이 내용이 성인들 기준에서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고 이상한 내용 투성이라는 것이다(...).
- 1편
- 2편
여담으로 2화 프롤로그에서 이미 1화에서 여행지를 정해놓고 이미 갔는데, 여행을 어디로 갈지 의견을 내는 상황이라는 자잘한 오류가 있다.
- 3편
3. 등장인물
3.1. 백장미
아아 이게 뭐람 방학 첫날이 엉망이 됐네~
튀는걸. 본인이 되고 싶어하는 이상형[7]의 모습은 당당한 것을 좋아하며 도시적이고 섹시한 여성이라고 한다. 후술할 스포티걸 신나리하고는 자주 티격태격하며 의견이 안 맞는다. 예를들면, 여행지를 정할 때 신나리는 산으로 가자고 하고, 백장미는 바다로 가자고 하거나, 화분에 맞은 남자가 가정부로 받아달라고 하자 백장미는 승낙하고 신나리는 싫어하는 등.3.2. 백송이
그래도 잘못은 우리가 했으니까.. 만들어 가보자.
예쁜걸. 본작의 화자이다. 백장미의 쌍둥이 동생이다. 조금 내성적이며 조용히 십자수하는 것이 취미인 쥬쥬걸이다. 다른 주역들과는 다르게 남자에게 저지른 잘못을 인지하고 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며 책임지려는 등 쥬쥬걸 중에서 그나마 양심적인 모습을 보인다.3.3. 신나리
-그 자식 맘에 안 들어 반말 막하구
-흥! 힘들게 하면 못견디고 나가겠지?
스포티걸.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며, 꿈은 운동선수와 체육 선생님.[8] 1화에 화분을 쳐서 떨구는 바람에 지나가던 남자를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만든다. 심지어 자기 잘못이 아니라며 백장미에게 떠넘기려고 하고, 병원에서 오히려 역정을 내었고, 집으로 돌아올 땐 반말한다는 이유로 맘에 안든다고 하지를 않나, 남자가 볶음밥이 먹고싶대서 한사랑이 만들어주려고 하자 만들지 마! 라며 노발대발 하며, 남자가 가정부로 있을 때는 똑바로 안하냐는 등 화를 많이 내고 인성도 이상하리 만큼 나쁘게 묘사가 되어있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일종의 열혈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한 것으로 보이나 실상은 딱히 열혈이라고 보이지 않는 정신이상자에 범죄자가 탄생했다.(...)-흥! 힘들게 하면 못견디고 나가겠지?
어쨌든 쥬쥬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터진 인성질과 화분 임팩트 덕분에, 쥬쥬걸에서 유일하게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3.4. 한사랑
- 어! 나 볶음밥 되게 잘해!!
- 와~~ 대단해요~
깜찍걸. 쥬쥬걸의 막내다. 본인이 직접 본인을 깜찍하고 발랄한 명랑소녀라고 소개한다. 요리를 잘하는지 볶음밥을 만드는 시범을 선보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중이 없어 볶음밥 요리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행적이나 대사가 없다.- 와~~ 대단해요~
3.5. 기억상실증 남자
그냥 쥬쥬걸들의 집 주변을 걸어가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신나리가 떨군 화분에 머리를 맞아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그런데 뜬금없이 자신이 쥬쥬걸들의 가정부가 되겠다고 자처하며, 요리는 또 잘하고 본인의 취미가 요리라고 하면서 쥬쥬걸들 중 1명과 데이트까지 한다(...)결국, 3부까지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고, 본명이나 화분에 맞기 전의 인생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4. 관련 문서
[1] 현재는 도메인이 만료되어 최신 시리즈인 시크릿 쥬쥬 웹사이트로 연결된다.[2] 쥬쥬걸, 시크릿 쥬쥬 시리즈 등의 쥬쥬 상품 라인들의 공식 웹사이트이다. 웨이백머신으로 돌려본 결과 쥬쥬걸 시즌 당시에는 어도비 플래시 기반의 웹사이트이며 쥬쥬걸 외에도 다른 플래시게임 및 웹툰이 존재했다. 당시 시대가 시대인지라 쥬쥬 인형을 배치해서 만든 포토 웹툰 중 꽃보다 남자 패러디도 있었다. 남주 이름이 구준호이다[3] 현실에서도 이러는 부모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무책임한 행동이다. 만약 작중 배경이 미국이었으면 빼박 아동 학대다.[4] 휴가 장소를 결정할 때 '산으로 간다' 를 골랐을 경우 튀는걸이 바다에 가려고 비키니를 샀다고 쥬쥬걸들에게 이야기하자, 스포티걸이 괜한 시비를 걸어 튀는걸과 언쟁이 붙자 스포티걸이 홧김에 화분을 넘어뜨리고 만다. '바다로 간다' 를 골랐을 경우 깜찍걸이 화분을 예쁘다고 칭찬했으나, 스포티걸은 화분이 무가치하다며 화분을 넘어뜨린다.[5] 병원에서 남자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갑자기 쥬쥬걸들에게 달려든 게 원인인 탓으로 보인다. 쥬쥬걸들에게 피해는 끼치지 않았으나 나름대로 충격을 받은 모양. 기억 상실이면 합의금 줘도 모자를 판인데[6] 감금시킬 계획을 세우면서 '우리가 저 둘을 골탕먹여주자', '너무 심한 거 아냐?', '장난인데 뭐 어때'라며 대화한다[7] 사실 이상형이 아니라 이상향을 말하고 싶었던 듯하다.[8] 후술하겠지만 화분으로 남성의 머리를 깨부쉈기 때문에 "체육 선생님 되면 화분으로 피구하나요?" 라는 드립도 있다(...)[9] 산, 바다 선택지에서 바다를 고르고 '정신이 들 때까지 때린다'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10] 산, 바다 선택지에서 산을 고르고 '병원에 데리고 간다'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