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Last Stand 시리즈 | ||||||||
| The Last Stand | → | The Last Stand 2 | → | The Last Stand: Union City | → | The Last Stand: Dead Zone | → | The Last Stand : Aftermath |
1. 개요
Con Artist[1]에서 개발하여 Armor Games가 제공하는, 좀비를 소재로 하는 플래시 게임 시리즈로, 완성도 높은 좀비 아포칼립스물이다. 최신작인 라스트 스탠드: 애프터매스는 플래시 지원 종료로 인해 다른 게임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이 게임의 제작자인 Con Artist는 이외에도 Warfare 1917, Warfare 1944 같은 명작 플래시게임을 개발한 바 있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의 나치 좀비가 이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제작진 하나가 월드 앳 워의 부가 컨텐츠를 구상하던 중 이 게임을 해보고 나치 좀비를 떠올렸다고 한다. #1 #2
2021년 7월 16일, 라스트 스탠드 1, 2, 유니온 시티를 묶은 합본판인 더 라스트 스탠드 레거시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원작의 버그까지 그대로 이식한 구현도를 보여주나 새로운 버그가 조금 생겨났다. 아래 라스트 스탠드: 애프터매스와 함께 꾸러미로 판매한다.
2. 시리즈 목록
- 라스트 스탠드 1(The Last Stand) (Armor Games)
Last Stand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 장애물을 사이에 두고 이에 몰려오는 좀비들을 쏴죽이며, 20일 동안 좀비의 습격을 물리치는 것이 목표이다. 게임 진행은 장애물 수리, 생존자 및 무기 탐색으로 이루어지는데, 무기 탐색으로 얻을 수 있는 최강의 무기는 (AK-47 탐색 이후에 계속해서 탐색을 진행하면 얻을수 있는) 바렛 M82이다.
- 라스트 스탠드 2(The Last Stand 2) (Armor Games)
전작과 비슷하나, 본작에서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며, 40일 이내로 최종 목적지인 Union City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이다. 전작에 비해 전략적인 요소가 대폭 추가되었고[2] 난이도도 상승했으며 전기톱[3]을 비롯한 몇몇 무기가 너프를 먹었다. 좀비 이동 경로에 덫을 설치할 수 있고,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었는데, 강한 아이템은 Fort Tran 지역에서 입수할 수 있는 FN 미니미[4]와 RPG-7이다.
- 라스트 스탠드: 유니온 시티(The Last Stand: Union City) (Armor Games)
이전작들과는 달리 횡스크롤 시점 방식에 RPG 진행 방식이며, 주인공과 배우자가 Union City를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 라스트 스탠드: 데드존(The Last Stand: Dead Zone) : Last Stand 시리즈가 본격적인 웹 게임이 된 작품.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고하자.
- 라스트 스탠드: 애프터매스(The Last Stand: Aftermath) : Last Stand 시리즈의 신작. 스팀으로 발매되며 How to Survive 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의 쿼터뷰 싱글플레이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얼리엑세스를 거쳐 2021년 11월 16일에 출시되었다.(Steam)
[1] 참고로 Con artist라는 단어 자체는 사기꾼, 거짓말쟁이 등의 의미가 있다. 개발사 이름 자체는 설립자이자 감독인 "Chris Condon"에서 따온 듯. 호주 멜버른에 소재하고 있다.[2] 이 작품에서는 가끔 좀비들이 마체테나 중식도, 손도끼 같은 날붙이나 혹은 슬레지 해머나 몽둥이 같은 둔기를 들고 나타나는데, 이 무기를 가진 좀비를 빨리 제거해야 한다. 이 좀비들이 벽을 공격할 때 주인공을 돕는 생존자들이 간혹 이 공격에 맞고 사망한다.[3] 시동을 거는 꽤 긴 딜레이 모션이 추가되었다. 근데 1편의 전기톱이 워낙 개사기무기라서 게임의 재미를 위해선 너프가 필요했다.[4] 쩔어주는 장탄수를 자랑하지만 재장전 시간이 샷건보다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