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Y2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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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사 | 상상력 |
| 대표 | 이상준 |
| 출시 | 2026년 8월 21일 |
| 분야 | 카메라 · 사진 필터 |
| 플랫폼 | iOS[1] |
| 가격 | ₩4,900 (앱 내 구입 별도) |
| 주요 기능 | 구형 아이폰 색감 재현 올드 디카 · 필름 · 일회용 카메라 룩 기존 사진 후보정 · 동영상 촬영 |
| 최신 버전 | 2.0.2 (2026년 9월 16일) |
| 요구 사양 | iOS 17.0 이상 |
| 지원 언어 | 한국어 외 11개 언어 |
| 사업자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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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 |
1. 개요
상상력에서 만든 iOS 카메라 앱. 2026년 8월 21일 App Store에 출시됐다. 부제는 '실제 폰을 종류별로 구매 후 개발한 올드폰 카메라'.구형 iPhone과 2000년대 디카, 필름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의 화질을 지금 쓰는 아이폰에서 재현한다. 이름은 iPhone의 i와 Y2K를 붙인 것이다. 공식 웹사이트[2]에서는 실제 앱으로 찍은 원본을 기종별로 비교해 볼 수 있다.
2. 성과
출시 1주일 만에 App Store 유료 앱 전체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 및 비디오 카테고리 1위는 물론이고,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는 한국 App Store 유료 앱 종합 순위에서도 정상을 찍었다.확산 경로는 입소문에 가까웠다. 올드폰을 실제로 들고 다니던 사람들과 다른 올드폰 필터에 아쉬움을 느꼈던 사람들이 먼저 쓰기 시작했고, 인스타그램 피드나 블로그 후기를 보고 알게 됐다는 기록이 이어진다. 상위권에 오른 뒤에는 순위를 보고 찾아온 사용자가 더해졌다. 광고나 사전 예약 없이 처음부터 ₩4,900을 받는 유료 앱이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더군다나 사진 및 비디오 카테고리의 평균 앱 가격이 1~2천 원인 점을 빗대어 보면, 상당한 수치로 보인다.
이후로도 유료 앱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한국어 외 11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3. 배경
아이폰 11부터 들어간 딥 퓨전과 스마트 HDR은 그림자를 끌어올리고 노이즈를 지우며 디테일과 대비를 강조한다. 사진이 깔끔해진 대신 기종마다 달랐던 색감의 개성은 사라졌고, 그래서 사진용으로 구형 아이폰을 따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생겼다.실제 사용자 후기를 보면 가방에 아이폰을 세 대씩 넣고 다니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고 한다. 실사용을 위한 최신 기종에 사진용 올드 아이폰을 더하고, 여기에 몇몇은 디카와 필카까지 챙긴다고 하는데, 올드 아이폰 주 소비자층이 여성임을 감안하면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 구형 아이폰 중고 시세도 만만치 않은 데다 올드 아이폰의 경우에는 가품 위험까지 있다.[3] iY2K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안과 불편함을 확실히 겨냥한 앱이다.
4. 특징
4.1. 실기 기반 재현
제작사가 구형 아이폰을 기종별로 중고로 사들여 수천 장을 직접 찍어 비교한 뒤 노이즈·빛번짐·색감·선명도를 각각 뜯어 구현했다. 실제 올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과 육안으로 같은 느낌이 날 때까지 다듬었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기종마다 다른 특성을 따로 잡아낸 뒤, 과한 빛번짐이나 과한 노이즈처럼 실기에서 불편했던 부분은 덜어내고 장점만 남겼다.최신 아이폰 카메라 특유의 '시력보다 선명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아 다른 올드폰 앱을 지웠다는 사용자들이, iY2K에서는 그 느낌이 사라졌다고 평한다. 선명도를 충분히 내려 잡은 것이 다른 앱과 갈리는 지점으로 꼽힌다. 실제 7을 쓰던 사용자, SE를 6년 넘게 쓰던 사용자가 각각 자기 기종의 구현을 두고 실기와 비슷하다고 적은 후기가 남아 있다.
4.2. 룩 구성
2.0.0 기준 28종이며 네 갈래로 나뉜다.| 분류 | 종수 | 구성 |
| 올드 폰 | 8 | Pod · 5s · 5c · SE · 6s · 7 · 8 · XS |
| 올드 디카 | 6 | Cyber · Power · SuperF · Styl · FX · PowerS |
| 필름 | 4 | ConT · Epic · QSnap · Cinematic Seoul |
| 일회용 · 즉석 | 10 | 컬러 4종(방수 2종) · 흑백 3종 · 즉석 필름 3종 |
앞의 16종은 앱 가격에 포함되고, 일회용·즉석 10종만 따로 결제한다.
4.3. 촬영
- 뷰파인더에서 룩이 적용된 화면을 그대로 보면서 찍는다.
- 무음으로 찍힌다. 후기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장점이다.
- 룩마다 감도와 강도를 따로 조절한다. 강도는 세밀하게 맞출 수 있다.
- 0.5× · 1× · 2× 렌즈와 전면 카메라를 쓰고, 줌은 8배까지 들어간다. iPhone 17 계열은 전면에서도 광각이 된다.
- 격자와 7가지 비율, 프레임을 켤 수 있고 올드 디카에는 날짜 스탬프를 켜고 끌 수 있다.
- 볼륨 버튼으로 셔터가 눌리고, 잠금화면 컨트롤과 위젯으로 앱을 바로 연다.
- 화면을 옆으로 쓸어넘겨 기종을 바꾼다.
4.4. 후보정
이미 찍어 둔 사진을 불러와 같은 룩을 입힌다. 강도와 장면 밝기, 입자를 조절하고 플래시 느낌을 켤 수 있으며 원본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 후면이었는지 전면이었는지도 표시된다. 2.0.0부터는 갤러리에서 최대 30장을 한 번에 불러와 일괄 적용한다.최신 기종으로 찍어 놓고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방치해 둔 사진을 살리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5s로 찍은 사진을 8로 다시 보정하는 식으로 룩을 겹쳐 쓰는 사용법도 후기에 등장한다.
4.5. 동영상
2.0.0에서 추가됐다. 실제로 동영상 기능이 있던 기종에서만 켜지고, 올드 폰은 그 기종의 원래 화질(1080p 또는 720p)로, 올드 디카는 그 시절 해상도와 프레임 그대로 찍힌다. 한 번에 최대 3분이다. 녹화 중에 셔터를 누르면 사진도 함께 찍힌다.5. 가격
5.1. 본체
₩4,900의 유료 앱이다. 구독이 아니라 한 번 사면 끝이고, 기존 16종은 추가 결제 없이 계속 쓴다. 매달 신규 카메라 기종 업데이트가 이뤄지지만 이미 산 사람에게 추가로 받지 않는다. 구형 아이폰 한 대 중고 시세가 십수만 원인 것과 비교돼, 후기에서 가성비가 자주 언급된다.5.2. 일회용 카메라
2.0.0에서 붙은 일회용·즉석 10종에만 결제가 걸려 있다. 뷰파인더로 미리 보는 것까지는 무료이고 셔터를 눌러 저장할 때 한 장이 줄어든다. 실물처럼 연속 촬영이 안 되고 한 장씩 눌러 찍는다. 즉석 사진은 정사각형에 흰 테두리가 둘러진 채로 저장된다. 진짜 일회용 카메라처럼 필름을 사서 장수를 소모하는 방식이라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다.| 품목 | 수량 | 가격 |
| 일회용 카메라 무제한 (평생 소장) | 10종 전부 | ₩5,500 |
| 인스턴트 필름 한 팩 (Now · SX · 600) | 8장 | 각 ₩1,100 |
| 필름 한 통 (XP · HP · Marine · Tri · Sport · FunS) | 27장 | 각 ₩1,100 |
6. 업데이트 연혁
출시 후 한 달 사이에만 여섯 번 업데이트됐다. 사용자 요청이 들어온 기능이 그대로 반영되는 편이고, 개발자가 App Store 리뷰에 직접 답변을 단다.| 버전 | 날짜 | 내용 |
| 1.0 | 2026-08-21 | 출시. 올드 폰 6종 · 올드 디카 3종 · 필름 4종 |
| 1.1.0 | 2026-08-29 | 올드 디카 3종 추가, 날짜 스탬프, 스와이프로 기종 전환, 제어 센터 지원 |
| 1.2.0 | 2026-08-30 | iPhone Air 호환성 개선 |
| 1.3.0 | 2026-09-04 | 셔터 반응 개선, 저조도·셀카 화질 개선, 저장 속도 향상 |
| 2.0.0 | 2026-09-11 | 동영상, 일회용·즉석 10종, 올드 폰 2종, 일괄 보정, 볼륨 버튼 촬영, 잠금화면 위젯 |
| 2.0.2 | 2026-09-16 | 화면 회전 안정성 개선 |
7. 평가
App Store 평점은 5점 만점에 4.3점이다.기종마다 색감이 실제로 다르게 나온다는 점이 가장 많이 꼽힌다. 단순히 필터를 얹은 게 아니라 아예 그 기종의 색으로 보정한 느낌이 난다는 것이다. 노이즈와 화질까지 어떻게 구현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따라붙는다. 휴대폰으로 디카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단순 느낌만 따라 한 것이 아니라, 그 퀄리티 또한 디카와 매우 유사하여 신기하다는 반응이 있다. 그래서인지 올드 폰만이 아니라 디카·필름·일회용까지 한 앱에 들어 있어 골라 쓸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자주 언급되는데, 올드 폰을 사러 왔다가 디카나 필름 쪽에 더 손이 가더라는 후기가 여럿이다.
사진용 공기계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실용적인 이유로 쓰는 사람도 많다. 서브폰은 발열과 배터리 문제가 있고 사진을 옮기는 것도 번거로운데, 앱 하나로 대체되고 사진도 바로 앨범에 저장된다는 것이다. 가품 걱정 때문에 구형 아이폰 중고 구매를 망설이던 사람들이 대안으로 택하기도 한다.
7.1. 기종별 인상
후기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기종별 평가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룩 | 인상 |
| Pod | 자글자글한 입자감이 가장 두드러진다. 화질 자체를 즐기는 쪽 |
| 5s | 따뜻한 톤. 가장 무난하게 손이 간다 |
| 5c | Pod과 비슷한 올드한 결에 특유의 색감이 얹힌다 |
| SE | 채도가 내려간 어두운 톤. 색감 구현이 최고라는 평이 가장 많고, 자연물·풍경에 특히 추천된다 |
| 6s | 쿨한 톤 |
| 7 | 묵직하게 톤다운되면서 밝기는 올라간다. 어둑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쪽 |
| 8 | 묵직한 색감. 음식 사진 색이 특히 좋아 맛집 리뷰용으로 쓴다는 후기가 있다 |
| XS | 특유의 뽀얀 느낌과 노란빛. 7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조합 |
| Styl (디카) | 노란기가 빠진 밝고 몽글한 색. 가로로 찍으면 디카 감성이 제대로 난다 |
7.2. 활용 팁
- 자연광에서 찍을 것. 형광등이나 인위적인 조명 아래보다 자연광에서 실기와 훨씬 비슷하게 나온다는 지적이 여러 후기에서 공통으로 나온다. 7과 8처럼 원래 쨍한 색감의 룩은 자연광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 전면 카메라는 기본 상태에서 광각처럼 넓게 잡히는데, 1.3× 정도로 살짝 확대하면 판판한 정방형 느낌이 살아난다.
- 7 룩은 강도를 90% 정도로 맞추고 셀카 모드로 쓰면 인상이 달라진다.
- 실기보다 어둡게 찍힌다고 느끼면 보정에서 장면 밝기를 올려 맞춘다. 어두운 카페 같은 곳에서는 이 어두운 톤이 오히려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 룩을 고를 때 헤매기 쉬운데, 후기에서는 대체로 색감을 원하면 SE·XS, 입자감과 화질을 원하면 Pod·5c, 음식은 8, 밝고 몽글한 톤은 디카 Styl로 정리된다.
8. 여담
- 사진 상세 정보 이스터에그. iY2K로 찍거나 보정한 사진을 iOS 사진 앱에서 열어 상세 정보를 보면, 촬영 기기가 최신 아이폰이 아니라 해당 올드 기종으로 표시된다. 카메라 이름과 렌즈 정보가 룩에 맞춰 바뀌고 파일 이름에도 iY2K와 기종 이름이 붙는다. 나중에 '이거 뭘로 찍었더라' 싶을 때 하나하나 눌러 볼 필요 없이 세부 정보만 보면 된다는 점에서 실용적이기도 해, 후기에서 이 부분을 발견하고 놀라는 반응이 많다.
- App Store 스크린샷 두 번째 장에 개발자가 중고거래로 아이폰 SE를 14만 원에 사는 채팅 화면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 개발을 위해 중고로 산 올드 아이폰이 고장 난 적이 있는데, 거래 당시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이유로 환불받지 못했다고 한다. 제작사가 중고 구형 아이폰을 사는 것보다 iY2K를 받는 쪽을 권하는 데에는 이런 경험도 깔려 있는 듯하다.
- 앱 아이콘은 픽셀 아트로 그린 렌즈 하나다. 앱 이름과 달리 아이폰 모양이 아니다.
- 올드 폰 룩 중 Pod만 아이폰이 아니다. 2010년에 나온 0.7MP 카메라를 단 기기다.
- 유료 앱 1위 기념으로 에어팟 프로와 기프티콘을 건 네이버 블로그 리뷰 이벤트가 열렸다. 그 전에는 평생 무료 이용권 추첨 이벤트도 있었다.
9. 같이 보기
[1] iPadOS, Apple M1 이상 Mac, visionOS에서도 실행된다.[2] https://iy2k.app[3] 中서 직구로 들어오는 구형 아이폰 99%가 '짝퉁', 동아일보, 2025년 5월 14일. 관세청이 평택세관으로 반입된 중국 직구 아이폰 1116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99.4%인 1110대가 상표권을 침해한 위조품이었다. 사진용 서브폰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폰 SE 1세대가 전체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했는데, 전부 짝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