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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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a | |
정식명칭 | Yema |
한글명칭 | 예마 |
설립일 | 1948년 |
창립자 | Henry Louis Belmont |
본사 소재지 | 프랑스 브장송 |
업종 | 시계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1. 개요
프랑스 시계 제조사50년대에 충격방지 시계를 개발해냈고, 1963년 300미터 방수시계인 Superman을 제작, 1970년에는 프랑스 공군의 시계로 채택되었다. 1968년에는 레이싱 시계인 Rallygraf를 출시, 1982년에 개발한 Spationaute은 프랑스 최초로 우주에 다녀온 시계가 되었다. 1987년 개발된 North Pole는 북극 탐사에 사용되었다. 1988년 세이코가 인수하였으나 2004년에 Louis Eric Beckensteiner의 매수를 통해 프랑스로 돌아왔다. 2009년 프랑스 시계 그룹인 Montres Ambre에서 소유중이다.
2021년 yema코리아로 한국에 공식적으로 지사를 두었으나, 현재(2024)는 온라인 직영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는 듯 하다.
모든 시계는 프랑스에서 생산하며, 주로 최근에는 헤리티지 마케팅을 통해 현대 무브먼트를 탑재한 복각생산모델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 개발에 적극적이다. 시계의 가격대에 따라 사용하는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다른데, Cal. MBP1000 무브먼트의 품질이 국내에서 논란이 된 적 있다. 논란의 이유는 ETA 2824-2 무브먼트와 기어 트레인이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인데, 유튜버 올드뱅크가 중국산 무브 품질로 보인다며 예마를 적극 깠다.(2021년 7월 29일 영상 업로드) 하지만 이건 자기 시계 팔아먹기 위한 밑밥으로, 경쟁 가격대 브랜드 시계들은 일단 까고 봤다. 그것도 자신은 시계 판매와는 무관한 리뷰어를 가장하며 객관적인 평가인 척 하면서 깠는데, 얼마 후 자신의 브랜드 피츠만을 런칭했다. 사실 예마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도 있는데, Cal. MBP1000 무브먼트는 슈퍼맨 등의 일부 모델에 ETA 2824-2와 혼용되는 양산형 무브먼트다. 그리고 해당 유튜버가 지적한 호환되는 부품은 중국 무브먼트 뿐만 아니라 ETA 2824-2를 베이스로 한 다른 무브먼트와도 호환이 된다. 즉 자극적인 선동이였던 것이다.
예마 Cal. MBP1000 무브먼트는 스탠다드 그레이드로 처음부터 ETA 2824-2의 대체재로 최대한 부품을 공유할 수 있게 설계된 무브먼트이며, 가격은 ETA 2824-2보다 더 저렴하다. 31주얼, 양방향 로터 와인딩 시스템, 4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고 무브먼트 표면은 페를라주 등으로 마감했다. 마감의 정교함은 럭셔리 브랜드와 비교하면 떨어지지만, 적어도 메이커가 개발에 성의를 보인 제법 괜찮은 수준의 양산형 무브먼트다. (이걸 부품이 ETA 짭을 닮았다며 억까하는 건 리뷰어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리뷰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전술했던 유튜버의 예마 비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예마에 대한 좋지 않은 여론이 발생했고, 예마를 추천하던 다른 유튜버들에 대한 신뢰 문제 등 일부 시계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 현재까지도 예마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중국산 부품으로 만든 것 아니냐는 등 여러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있는데, 전술한 유튜버의 영상이 단기간에 여러 시계 커뮤니티에 퍼져나간 영향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예마는 최근에 R&D에 투자하며 하이엔드 브랜드의 워치메이커를 영입하여 프랑스 메이드 무브먼트를 새로 개발하였다. 프랑스와 스위스 부품을 사용하여 제작한 무브먼트로 매뉴팩처 그레이드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명명한다. 현행 모델에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MORTEAU CMM.10, 마이크로 로터 타입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MORTEAU CMM.20, 핸드와인딩 뚜르비옹 무브먼트인 MORTEAU CMM.30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