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9 10:05:37

Y(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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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재생시간 3:53
아티스트 김건모, CB Mass
수록 앨범 Kim Gunmo #007 Another Days...
발매일 2001년 5월 5일
작사 윤일상
작곡
편곡
1. 개요2. 난이도3. 라이브4. 가사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윤일상 작사, 작곡, 편곡의 김건모 7집 수록곡으로, 라틴풍의 멜로디와 힙합 리듬 속 매력적인 가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전신이자 당시 갓 데뷔했던 3인조 힙합그룹 CB Mass가 랩 피처링을 맡았는데,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신세대까지 잡아보겠다는 7집의 기획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그런데 정작 곡 자체는 단지 랩이 들어갔을 뿐이지 가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분위기는 성인가요에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곡이다.

2. 난이도

  • 원음: Am
  • 최고음: 가성 : 'C5', '3옥도'[1] / 진성: 'C5', '3옥도'[2]
  • TJ노래방: Am
  • 금영노래방: Am

3. 라이브

2001.05.19 이소라의 프로포즈

4. 가사

[김건모] Yo My name is MOE
[개코] M.O.E feat CB MASS from the microphone
[최자] From the hiphop
[개코] Rappers in the hiphop how come
M.O to the E how come
CB MASS MASS merit how come
Yo, Yo, Listen

[개코]
How come 왜 넌 쓰디 쓴 사랑에 눈물 흘려 와우 넌
미모 지혜 모든 걸 갖고 있어 왜 넌
가진 것 없는 그 사람 그림자 밟어
남는 건 가진 건 상처 뿐 일텐데 You got none
믿음없인 사랑의 씨를 뿌릴 수 없으니 물론,
열매조차 절대 기대할 수 없으니 You know?
두 손 단단히 모아 기도해줄테니 Hello Hello
Lord have mercy

[김건모]
어지러운 조명 사이로 처음 너를 본 순간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그만 빠져버렸지
깊게 패인 너의 가슴이 나를 어지럽게 해
쓰러질 듯 가는 허릴 안고 싶었지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내 고운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화려한 몸짓 속에
감춘 너의 젖은 눈빛만 왜 내게 보일까

(M.O to the E, Verse two)

너의 눈에 맺힌 사연을 하나 둘씩 꺼내며
고운 얼굴 위로 눈물이 자꾸 흘러 내려와
지난 사랑으로 찢겨진 너의 깊은 상처로
다시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너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내 슬픈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이제 그만 해도 돼
너를 아프게 한 모든 일들 왜 잊지 못하니

[커빈]
Yo Listen, 너는 이젠 어떻게든 너를 바꿀 수 있는
다른 사랑 만나야 해
그에 환상에 사로잡혀 그에 그늘에 가려
더 이상에 사랑은 없어 그 사람과 색깔차이
믿음과 신뢰따위 모두가 Lie
너는 아직 어린데 뭘 더 망설여 난
내가 두 손 모아 널 위해 항상 기도해줄게
Why oh why (Everyday I'm gonna pray)

[김건모]
마침내 수 많은 사람들 떠나고 음악도 끝이 나고
모두 비어버린 술잔과 둘만 남게 되었고
너의 흘러내린 눈물도 지난 너의 상처도
영원히 사라져버릴 시간 속으로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사랑하는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바보같은 사람아
왜 네 앞에 있는 내 모습을 보지 못하니

I said why why why
(Why oh why oh why, It's time to say good bye)
I said why why why

[최자]
눈을 크게 떠봐 널 봐
문제는 하나 그 남자와의 관계
눈물의 깊이에
멈춰버린 둘 사랑의 시계
이제 새 페이지를 열 때 펼 때 또 볼 때
네 앞에 나
네 사랑에 퍼즐에 마지막 한 조각 바로 나

M.O to the E
CB MASS MASS merit feat
M.O to the E
CB MASS MASS merit feat

5. 여담

  • 이때의 인연으로 CB MASS 2집 타이틀곡 휘파람의 뮤직비디오 초반에 김건모가 잠깐 등장한다.
  • 2015년 12월 28일 방송된 힐링캠프 500 人에서 김건모와 함께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는 이때 녹음이 끝나고 김건모가 밥을 사주면서 봉투 하나씩을 건넸는데 나중에 열어보니 수표 한 장이 들어있어서 10만원인가 했는데 0을 다시 세어보니 100만원이었다고 한다.[3]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무명이다 보니 행사를 한 번 해도 손에 100만원도 못 쥐던 시절에 너무 큰 돈이었다면서 김건모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6. 관련 문서


[1] 후렴[2] 시간속으 '로', 마지막 후렴구[3] 2000년도의 일이었고 당시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아닌 CB Mass 시절 멤버가 3명이었으니 노래 한 곡 피처링비로 총 300만원을 준 셈이다. 당시 가요계에서 피처링이 가수들끼리의 친분으로 종종 공짜로 행해졌던 걸 감안하면 김건모의 씀씀이를 알 수 있는 일화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