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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김건모)

파일:김건모 7집.jpg
곡명 Y
재생시간 3:53
아티스트 김건모
수록 앨범 7집 Kim Gunmo #007 another days...
발매일 2001년 5월 5일
작사 윤일상
작곡
편곡
1. 개요2. 난이도3. 라이브4. 가사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윤일상작사, 작곡, 편곡의 김건모 7집 수록곡으로, 라틴풍의 멜로디와 힙합리듬 속 매력적인 가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전신이자 당시 갓 데뷔했던 3인조 힙합그룹 CB Mass가 랩 피처링을 맡았는데,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신세대까지 잡아보겠다는 7집의 기획의도를 엿볼 수 있다. 이때의 인연으로 CB MASS 2집 타이틀곡 휘파람의 뮤직비디오 초반에 김건모가 잠깐 등장한다.

2. 난이도

  • 원음: Am
  • 최고음: 가성 : 'C5', '3옥도'[1] / 진성: 'C5', '3옥도'[2]
  • TJ노래방: Am
  • 금영노래방: Am

3. 라이브

2001.5.19 이소라의 프로포즈

4. 가사

[김건모] Yo My name is MOE
[개코] M.O.E Fea.T CB MASS from the microphone
[최자] From the hiphop
[개코] Rappers in the hiphop how come
M.O to the E how come
CB MASS MASS merit how come
Yo, Yo, Listen

[개코]
How come 왜 넌 쓰디 쓴 사랑에 눈물 흘려 와우 넌
미모 지혜 모든 걸 갖고 있어 왜 넌
가진 것 없는 그 사람 그림자 밟어
남는 건 가진 건 상처 뿐 일텐데 You got none
믿음없인 사랑의 씨를 뿌릴 수 없으니 물론,
열매조차 절대 기대할 수 없으니 You know?
두 손 단단히 모아 기도해줄테니 Hello Hello
Lord have mercy

[김건모]
어지러운 조명 사이로 처음 너를 본 순간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그만 빠져버렸지
깊게 패인 너의 가슴이 나를 어지럽게 해
쓰러질 듯 가는 허릴 안고 싶었지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내 고운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화려한 몸짓 속에
감춘 너의 젖은 눈빛만 왜 내게 보일까

(M.O to the E, Verse two)

너의 눈에 맺힌 사연을 하나 둘씩 꺼내며
고운 얼굴 위로 눈물이 자꾸 흘러 내려와
지난 사랑으로 찢겨진 너의 깊은 상처로
다시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너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내 슬픈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이제 그만 해도 돼
너를 아프게 한 모든 일들 왜 잊지 못하니

[커빈]
Yo Listen, 너는 이젠 어떻게든 너를 바꿀 수 있는
다른 사랑 만나야 해
그에 환상에 사로잡혀 그에 그늘에 가려
더 이상에 사랑은 없어 그 사람과 색깔차이
믿음과 신뢰따위 모두가 Lie
너는 아직 어린데 뭘 더 망설여 난
내가 두 손 모아 널 위해 항상 기도해줄게
Why oh why (Everyday I'm gonna pray)

[김건모]
마침내 수 많은 사람들 떠나고 음악도 끝이 나고
모두 비어버린 술잔과 둘만 남게 되었고
너의 흘러내린 눈물도 지난 너의 상처도
영원히 사라져버릴 시간 속으로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사랑하는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바보같은 사람아
왜 네 앞에 있는 내 모습을 보지 못하니

I said why why why
(Why oh why oh why, It's time to say good bye)
I said why why why

[최자]
눈을 크게 떠봐 널 봐
문제는 하나 그 남자와의 관계
눈물의 깊이에
멈춰버린 둘 사랑의 시계
이제 새 페이지를 열 때 펼 때 또 볼 때
네 앞에 나
네 사랑에 퍼즐에 마지막 한 조각 바로 나

M.O to the E
CB MASS MASS merit Fea.T
M.O to the E
CB MASS MASS merit Fea.T

5. 여담

2015년 12월 28일 방송된 힐링캠프 500 人에서 김건모와 함께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는 이때 녹음이 끝나고 김건모가 밥을 사주면서 봉투 하나씩을 건넸는데 나중에 열어보니 수표 한 장이 들어있어서 10만원인가 했는데 0을 다시 세어보니 100만원이었다고 한다. [3]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무명이다 보니 행사를 한 번 해도 손에 100만원도 못 쥐던 시절에 너무 큰 돈이었다면서 김건모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6. 관련 문서


[1] 후렴[2] 시간속으 '로', 마지막 후렴구[3] 2000년도의 일이었고 당시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아닌 CB Mass 시절 멤버가 3명이었으니 노래 한 곡 피처링비로 총 300만원을 준 셈이다. 당시 가요계에서 피처링이 가수들끼리의 친분으로 종종 공짜로 행해졌던 걸 감안하면 김건모의 씀씀이를 알 수 있는 일화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