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심리학 | |
<nopad> | |
장르 | 학습만화 |
작가 | 스토리: 조영선 작화: 그림수레 |
출판사 | |
단행본 권수 |
1. 개요
2011년 5월 10일에 출판된 만화. Why? 인문학 분야 시리즈에서 11번째로 출간되었다. 감성초등학교 야구팀에서 꼼지와 엄지, 콜리와 함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내용이다.2. 줄거리
Why? 인문사회 학습만화 시리즈 '심리학' 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정신 분석과 관련된 내용 위주로 담은 책이다. 현대 사회에서 많이 발생하는 우울증과 정신 분열병, 집단의 뜻에 동조하고 집단 행동을 따르는 군중 심리, 가짜 약으로도 진짜 병이 낫는 플라시보 효과, 반복된 실패로 생기는 학습된 무기력 등 여러 심리학 이론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꿈의 해석》으로 유명한 프로이트와 훌륭한 업적을 남긴 심리학자들도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이 무엇인지 알고, 또한 요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그리고 심리학에 보다 관심이 생긴 어린이라면 더 전문적인 내용이 담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꿈의 해석》으로 유명한 프로이트와 훌륭한 업적을 남긴 심리학자들도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이 무엇인지 알고, 또한 요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그리고 심리학에 보다 관심이 생긴 어린이라면 더 전문적인 내용이 담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3. 등장인물
- 엄지 - 홍매색 트윈테일을 한 소녀. 겉으로는 명랑한 성격인 것 같지만, 사실 이는 자신의 아픔을 감추기 위해서였다.[스포일러]
- 꼼지 - 갈색 머리카락에 짙은 연두색 옷을 입은 소년. 바보 캐릭터성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대신 심리적인 문제가 자주 부각된다. 교내 야구팀의 투수인데 계속 실수하는 바람에 슬럼프가 있고, 버스타기를 꺼리는 PTSD가 있다. 둘 다 콜리를 통해 극복해나간다.
- 고단수 - 나르시스트 소년. 부잣집 아들이며 영재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일시적으로 감성초등학교에 들어간다. 완벽하지만 약간 불행한 사람으로 묘사된다.
- 콜리 - 햄스터 모양을 가진 설명역 캐릭터. 로봇이다.
4. 기타
심리 문제를 다루는 점 때문인지, Why? 시리즈 중에서 스토리가 매우 무거운 편이다. 꼼지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야구팀이 계속 역전패를 당해서 자신감을 잃은데다가 교통 사고 때문에 버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고, 엄지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어머니께서 정신 질환을 앓고 계시고, 반동 인물 역할인 고단수는 어머니께서 사망하신 모양이다. 주역들이 각각 어두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스포일러] 아버지의 사망 이후로 어머니가 정신분열증을 앓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엄지와 친한 꼼지에게 질투난 단수가 다른 야구팀 학생을 통해 이 사실을 부풀려서 소문을 퍼뜨리자 충격으로 울음을 터뜨리고, 실신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