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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verse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다.1.1. 위버스 1.0 시절
- Weverse 커뮤니티 개설 초기에는 몇몇 무개념 팬들이 타 아이돌 그룹의 사진을 올리며 불쾌하게 보일 수 있는 게시글을 작성하고, 멤버들에게 댓글을 안 달아주면 엽사를 풀겠다는 등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말을 했다.
- 기존의 A.R.M.Y 정식 회원들을 비롯한 여러 팬덤 중 일부는 기존 팬클럽 정회원보다 혜택이 다소 줄었으며, 해외의 팬들 중엔 아티스트들을 지나치게 희화화거나 희롱하는 영상과 글을 올리기도 하는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1] 특히 과도한 섹드립이나 엽기사진이 올라와 멤버들이 보고 충격 받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많이 했다.
- 기존 공식 팬 카페의 정회원 시스템보다 혜택이 나은 것도 없고 "공식 팬카페를 굳이 위버스로 옮겨서 좋아진 게 없다"며 불만이 꽤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후 모든 티켓 및 굿즈 판매가 위버스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위버스 사용을 하게는 되었다.
-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당시 일부 사람들이 위버스 커뮤니티에 들어와 관련글을 올리고, 그 외에도 평상시에 팬덤 분열 조장을 일으키거나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생기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몇몇 발생하자 일부 팬들은 멤버십 전용 가입제나 팬 인증을 거쳐야하는 방법으로 변경하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 2020년 9월 10일부로 프로필 생성이 가능해졌는데, 위버 구독 기능이 생겼다. 그러나 이 구독 기능을 통해서 팬들이 친목질 등 달갑지 않은 현상들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 개인정보 유출의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 2020년 중반 이후, HYBE LABELS 소속이 아닌 아티스트들이 대거 입점하게 되면서 '디시인사이드 아이돌 갤러리도 아니고 잡덕들 집합소가 되는 거 아니냐'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번만 가입하면 아티스트 위버스별 닉네임(아이디) 설정만으로 멤버십 전용 컨텐츠 외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 하이브 입장에서는 위버스를 레이블 소속 아이돌만의 커뮤니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으로 키우려 하고 있고, 이용자의 대다수인 해외 팬들의 성향[2]과 팬덤 확장을 위해서도 당연히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 역설적으로, 각종 문제점들이 대두되면서 오히려 디시 마이너갤러리의 반도 못미치는 운영 능력을 보여준다며 비판받고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것이, 디시 마이너갤러리는 이용자들(팬들)이 직접 뽑은 매니저와 부매니저가 존재하여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진행하며, 금칙어 등의 설정도 철저하다. 그에 반해 위버스는 이러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고[3], 금칙어 또한 게시글, 댓글 등이 아닌 오직 닉네임에서만 존재한다. 심지어 이조차도 아래 서술되어 있듯 멤버 관련 닉네임은 별명까지도 철저하게 설정해 놓고, 정작 진짜 금칙어가 되어야 할 단어들은 멀쩡히 사용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이론상 분탕을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 기존 팬카페의 복잡한 등업 절차는 커녕 본인 인증 조차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신고를 해도 무제한으로 다시 가입해 분탕을 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악플에 대한 즉각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진의 검토 없이 신고 시 댓글이 즉시 삭제 되는 시스템을 만든 듯 하나, 이로 인해 오히려 선량한 팬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평범한 댓글도 전부 신고를 통해 지워버리는 것. 다양한 문제가 꾸준히 발생함에도 아무런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것 으로 보아 게시글이나 댓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인력 자체가 없거나 매우 적은 듯 하다.
- 아티스트의 댓글 및 게시물 작성 등 알림이 딜레이로 와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
1.1.1. 여자친구 팬클럽 멤버십 환불 논란
자세한 내용은 여자친구 쏘스뮤직 전속계약 종료 논란/환불 관련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위버스 2.0 서비스 시작 이후
- 최적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로 출시하면서 전반적으로 구동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이다. 게다가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면서 정작 새로고침을 스크롤을 해야만 할 수 있게 변경한 점은 불편한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기존에 아티스트들의 본명이나 별명을 닉네임 금지 목록에 넣어두었던 기능이 해제되는 바람에 정작 아티스트 본인이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4] 추후 강제회수 할 예정인지, 아니면 그렇게 쭉 아티스트 스스로 이름을 잃어버린 채(?) 서비스를 이어나갈지는 불명.
- 2022년 8월 19일 여자친구의 예린과 엄지의 생일 알람이 전송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전년도에 그 난리를 쳐 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주범들이 염치가 있냐는 비난이 쏟아졌고, 여자친구의 위버스를 아카이브 처리하면서 알림 보내기 설정 업데이트를 안 해둔 부실한 관리도 또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1.2.1. 위버스라이브 악플 대처 논란
브이 라이브 부터 꾸준히 지적된 라이브 악플을 제대로 대처 하지 못하는 사건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현재 프로미스나인 등 여러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
하지만 위버스는 아직도 이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는 개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료로 바꿀려는 움직임만 보인다.
[1] 이는 그런 희화화나 가벼운 조롱, 농담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해외와 국내 팬들간 문화적 차이이면서, 한 아이돌만의 팬인 국내 팬덤과 여러 아티스트를 동시에 좋아하는 해외 케이팝 팬(속칭 잡덕)들간의 성향 차이 때문이다.[2] 국내에서는 아이돌 그룹 한 팀만 팬 활동하는 것을 정석으로 여기지만 해외 팬들은 안 그렇다. 케이팝 여러 아티스트를 두루 좋아하고 두어 팀 팬클럽에 가입한다. 오로지 한 팀만 바라보는 게 특이한 존재. 국내 시각으로 보기엔 잡덕인 셈이다.[3] 아티스트 게시글에 존재하는 성희롱 댓글들이 팬들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항상 일부가 남아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러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4] 대표적으로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은 다른 팬이 이름을 먼저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이챙영'과 ‘이째용’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후 해당 닉네임을 가진 유저와 컨택하여 정해진 시간에 동시에 닉네임을 바꾸는 방법으로 되찾았다.